2024.02.13 (화)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2.3℃
  • 맑음대구 2.7℃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6.9℃
  • 맑음제주 7.2℃
  • 맑음강화 1.7℃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0.8℃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사회

울산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포탈뉴스) 울산 동구가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강력범죄를 예방하는 등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3일 오후 2시 10분쯤, 외국인 남성이 대왕암공원 울기등대에서 피해자의 얼굴 등을 폭행하고 도주했다는 신고내용을 접수하고, 현장 인근 CCTV를 집중 관제하여 용의자 도주경로를 추적하고 현장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지난 1월 21일 오후 4시 17분에는 중부경찰서의 요청에 따라 자살의심자의 인상착의를 전달받아 집중 관제를 실시했고, 자살 의심자의 소재를 파악하여 무사히 집으로 귀가시키는데 기여한 바도 있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4일 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으며, 동부경찰서로부터도 감사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울산 동구는 관내에 총 1,715대의 CCTV와 524대의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효과적인 모니터링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CCTV관제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사고예방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범죄예방에 선제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해병 2사단 청룡부대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 치하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월 10일 오후 청룡의 해 설명절을 맞아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최전방에서 빈틈없이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의 방문은 해병대 2사단에 도착하여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장병들과의 간담회 및 다련장 사격대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 본청에 도착한 후 방명록에 "호국충성 무적해병 청룡부대"를 남기며, 해병대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표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정종범 해병대 2사단장(소장)으로부터 군사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설날 명절, 추운 날씨에도 흔들림 없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는 사단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대통령은 "해병대 2사단이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워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의 휘호를 받았고, 서울수복 작전 시 최선봉에서 눈부신 전과를 거둔 역사적인 부대"임을 언급하면서, "전통과 명예에 걸맞게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적이 도발할 경우 '선조치, 후보고' 원칙에 따라,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단호하고 압도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