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천안문화재단은 5일부터 문화재단 누리집에 탑재된 ‘천안문화예술 뱅크’에 지역예술인 정보 등록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지역의 전문예술인 및 생활예술인 정보를 수집해 향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및 지원, 정보전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등록 방법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과 전자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등록이 어려운 원로 또는 장애 예술인은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정책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재단 지원 사업이 문화예술 뱅크에 사전 등록된 예술인과 단체만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등록의 편의를 개선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많은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 증명에 등록된 천안시 예술인은 1,184명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