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0 (수)

  • 흐림동두천 -6.4℃
  • 흐림강릉 2.4℃
  • 박무서울 -2.4℃
  • 박무대전 -0.3℃
  • 박무대구 0.7℃
  • 박무울산 1.2℃
  • 박무광주 2.6℃
  • 박무부산 2.7℃
  • 구름많음고창 1.4℃
  • 흐림제주 9.0℃
  • 맑음강화 -4.4℃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3.4℃
  • 구름조금경주시 -0.1℃
  • 구름조금거제 3.2℃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곡성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곡성군치매안심센터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

 

(포탈뉴스) 곡성군은 지역별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 초까지 9주간 치매안심마을과 읍·면에서 추천받은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주 2회로 운영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센터 직원과 전문 외부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증진을 위한 체조, 요가, 미술, 공예, 음악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니 기억력도 좋아진 것 같고, 활력도 생기고 신체적 능력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65세이상 인구비율이 38%로 초고령사회이며 추정치매환자수가 1,519명으로 치매환자와 치매고위험군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치매에 대한 높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이주호 부총리와 간담회…‘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등 교육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  (포탈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9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소순창 지방시대위원회 시도 위원장 등 1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 지역의 학생 수 감소 예방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강 시장은 이 부총리를 만난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진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교육 혁신을 지방정부가 직접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북부의 열약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청과 협력한‘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시장은 이 부총리와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관내 남면에 있는 상수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청 관계자, 교사, 학부모, 학생들과 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