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강 농장은 12월 28일 벽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을 기탁했다.

 

동강농장은 성주군 벽진면 외기리에 위치한 돈사로 허승락 대표는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왔다.

 

허승락 대표는 “한파가 지속되는 추운 겨울이라 다들 어려우실텐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나눔에 적극 참여하여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매번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목적에 맞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2024년 1월 31일까지 벽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성금 및 현물을 기탁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