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7 (수)

  • 맑음동두천 -2.3℃
  • 구름많음강릉 4.3℃
  • 맑음서울 1.1℃
  • 구름많음대전 -0.1℃
  • 흐림대구 1.0℃
  • 흐림울산 3.9℃
  • 구름많음광주 2.7℃
  • 흐림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7.6℃
  • 맑음강화 -2.5℃
  • 구름많음보은 -1.9℃
  • 구름많음금산 -1.6℃
  • 구름많음강진군 1.4℃
  • 흐림경주시 3.4℃
  • 흐림거제 3.5℃
기상청 제공

사회

서초구, 8년 연속 '하수악취 저감 우수구' 선정... 악취 없는 도시 인정받아

구민 교육 등 하수악취 근본 원인 제거 노력 및 현장점검 실적 등 높은 평가 받아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서울시의 ‘2023년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구에 선정됐다.

 

‘하수악취 저감 추진실적 자치구 평가’는 정화조 및 하수관의 악취를 줄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평가 내용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추진한 ▲정화조 내 악취저감시설 설치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관리·점검 ▲악취저감 홍보 등 총 7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구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8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실시한 ‘민간 건물 내 정화조 관리인 대상 교육’과 같이 단순 지도·단속행정의 틀에서 벗어난 구민 교육 사업 등 하수 악취의 근본 원인 해소를 위한 구의 노력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구는 정화조 등 하수 악취 방지와 안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해 ▲200인조 이상 강제배출형 정화조 42곳 및 그 외 개인하수처리시설 42곳 대상 특별 현장점검 ▲하수악취 전문가와 함께 악취민원 다수 발생구역에 대한 집중조사 등을 실시했다.

 

향후 구는 1,000인조 이상 자연유하 정화조에 악취저감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등 하수 악취 저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악취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악취 제로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 참석해 어린이들 이름 일일이 불러주며 선물 전달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이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조성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박물관이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전당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기며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개관식 축사를 통해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가길 기원했다.   대통령은 “어른들이 생각도 하지 못한 엉뚱한 생각과 상상을 하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제일 중요하다”며 “어린이 박물관에서 새로운 것을 체험하며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어린이들에게 “대통령 할아버지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며 “여러분이 자랐을 때 더 건강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 자리에 함께한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원들이 지난 여름 강릉에서 열린 세계합창대회에서

사회

더보기
보건복지부, 의료의 미래를 바꿀 ‘전공의와의 대화’ 개최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12월 26일 19시부터 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대한상공회의소 11층)에서 상급종합병원, 국립대병원 등 68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의료의 미래를 바꾸는 제2차관-전공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간담회 형식을 빌어 종합병원급 이상 병원에서 필수의료의 첨병 역할을 하는 전공의에게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대책들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등 100여 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장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의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임재준 공공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이 맡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13일 부산 지역 간담회에서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전공의 등 의료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부는 충분한 임상역량을 갖춘 전문의를 중심으로 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며, 보상체계와 각종 인력 제도도 이에 맞춰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