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7 (수)

  •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2.3℃
  • 맑음서울 -0.5℃
  • 흐림대전 -0.3℃
  • 흐림대구 1.0℃
  • 구름많음울산 3.2℃
  • 구름많음광주 2.2℃
  • 흐림부산 4.8℃
  • 흐림고창 -0.2℃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4.4℃
  • 흐림보은 -1.6℃
  • 흐림금산 -1.5℃
  • 구름많음강진군 0.3℃
  • 흐림경주시 0.8℃
  • 흐림거제 4.5℃
기상청 제공

사회

천안시, 내년 1월 27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시청 누리집에 공개…신규개발지역 지선·순환 노선 신설 등

 

(포탈뉴스) 천안시가 26일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했다.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안은 신규개발지역 지선·순환노선 신설, 도심순환급행버스 서비스 강화, 동부권 급행노선 신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천안콜버스 도입 등을 골자로 한다.

 

차암동, 성성지구, 신방통정지구, 청수·청당지구 등 신규개발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선·순환 3개 노선을 신설했다.

 

도심 내 이동성 향상을 위해 순환급행버스(5번)의 배차 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로 조정한다.

 

동부권 급행노선(405번)을 신설해 읍면지역 간·지선체계를 구축해 동부권 지역 연계성을 강화한다.

 

시는 앞서 지난 18일부터 승객이 부르면 달려오는 ‘콜버스(DRT)’를 운영하고 있다.

 

2·4산업단지~직산역~서북구청 구간 총 89개 정류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156개에서 147개 노선으로 조정됐다.

 

시는 노선 조정 등에 대한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버스와 승강장에 관련 홍보물을 부착하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버스노선도 및 안내책자 등 배포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요도로와 행정게시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해 노선개편 시행일과 변경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대한 문의사항은 천안시 시내버스혁신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선개편 시행 이후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세종특별자치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 참석해 어린이들 이름 일일이 불러주며 선물 전달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6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개최된 국립어린이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된 국립어린이박물관이자 세종특별자치시에 조성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처음으로 개관하는 박물관이다.   대통령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전당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기며 국립어린이박물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개관식 축사를 통해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가길 기원했다.   대통령은 “어른들이 생각도 하지 못한 엉뚱한 생각과 상상을 하는 것이 어린이들에게 제일 중요하다”며 “어린이 박물관에서 새로운 것을 체험하며 꿈과 상상을 마음껏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어린이들에게 “대통령 할아버지가 하는 일의 대부분은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며 “여러분이 자랐을 때 더 건강하고, 재미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 자리에 함께한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원들이 지난 여름 강릉에서 열린 세계합창대회에서

사회

더보기
보건복지부, 의료의 미래를 바꿀 ‘전공의와의 대화’ 개최  (포탈뉴스) 보건복지부는 12월 26일 19시부터 보건의료정보원 대회의실(대한상공회의소 11층)에서 상급종합병원, 국립대병원 등 68개 수련병원의 전공의 등을 대상으로 ‘의료의 미래를 바꾸는 제2차관-전공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간담회 형식을 빌어 종합병원급 이상 병원에서 필수의료의 첨병 역할을 하는 전공의에게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대책들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 수련병원 전공의 대표자 등 100여 명이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장시간에 걸쳐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의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 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임재준 공공부원장(호흡기내과 교수)이 맡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13일 부산 지역 간담회에서 ‘필수의료 혁신전략’ 및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전공의 등 의료인력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설명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보건복지부는 충분한 임상역량을 갖춘 전문의를 중심으로 병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 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며, 보상체계와 각종 인력 제도도 이에 맞춰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