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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인천시 계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

 

(포탈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4년 1월 1일부로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계양구는 최근 코로나19 검사건수 감소 추이를 반영해 오는 12월 31일까지만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상시 감염병 관리와 건강 증진 기능을 강화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되지만, 기존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 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과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검사비 지원은 지속한다.

 

따라서 기존에 선별진료소를 이용해왔던 PCR 무료검사 대상자는 내년부터 일반 의료기관(먹는 치료제 처방기관 등)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검사 대상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일반의료기관에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2023년 6월 1일부터 검사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던 고위험 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양로시설, 노인복지시설, 한방병원, 재활병원(기존 선제검사 대상 기관에 한함)] 종사자는 필요 시 본인 비용을 부담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와 관련된 사항을 다방면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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