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금정구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을 마지막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우리 동네 정(情) 나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부터 이어진 ‘우리 동네 정(情) 나눔 사업’은 남산동 관내 업소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중장년층 남성 단독가구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제공하여 부족한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방문 전달로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에는‘호호 감자탕 남산점(대표 오세덕), 부산우유 남산대리점(대표 권혁준)’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달 25명분의 감자탕과 야쿠르트를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다.
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에도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지속 발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 및 물적 관계망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