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생활민원 바로처리반은 상대적으로 감염이나 질병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신청을 받아 매주 금요일 세대를 방문해 전기분무기로 집안 곳곳을 소독한다. 친환경 소독제를 사용해 방역소독 직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방역소독 서비스 이용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생활민원 콜센터(☎241-8572)로 접수 및 상담 후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코로나19 자가격리 및 확진자 가구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북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예방 방역소독을 통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방호복과 고글 착용, 장치 소독 등을 통해 안전한 방역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