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분야 판로개척을 위해 28일 경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지원 기업과 전자입찰에 관심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입찰공고 및 입찰용어의 이해, 경쟁업체 및 사정률 분석, 입찰 하한금액 산정방법 등 전자입찰 관련 실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기업의 공공기관 전자입찰 참여도와 낙찰률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중소기업 제품의 민간판로 개척을 위해서도 대기업 구매전문가 초청 구매상담회(32개사, 9월),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25개사, 5월~12월),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20개사, 9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남도 우명희 기업정책과장은 “도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도,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도 관내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담당자 교육과 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