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교통공사와 광주로타리클럽은 최근 도시철도 이용시민의 편의 증진 및 꿀잼광주 구현을 위한 협업의 일환으로 동구 문화전당역 대합실에 ‘디자인거울’을 설치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광주로타리클럽은 문화전당역 지하 2층 대합실에 176×198㎝ 규모의 대형 거울을 설치해 공사에 무상 기증했다. 특히 이 거울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의미를 담아 감성적인 색채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따뜻한 격려의 문구가 새겨져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로타리클럽 임충도 회장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자신을 되돌아보고 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며 디자인 거울을 기증했다”면서 “시민들이 일상 공간인 지하철역에서 위로와 응원의 에너지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익문 사장은 “꿀잼광주 구현을 위해 뜻있는 기관·단체와 협업을 펼쳐, 문화전당역을 디자인거울, 실내정원 등이 있는 시민 재충전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면서 “앞으로 광주로타리클럽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사업, 공동 사회공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교통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