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남구보건소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일 무거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무거동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민cook봉사단 건강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 반찬 나눔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내 건강요리교실 수업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10월 한 달 동안 배운 건강요리를 토대로 대상자 특성과 연령에 맞게 재구성해 조리한 후 무거동행정복지센터에 연계된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월 한 달간 주1회 총 4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cook봉사단’이 만든 반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자료 등도 함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자신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도 함께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다양한 방식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