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연천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3일, 4일 이틀간 관내에서 실시한 ‘제7회 통일미래체험 페스티벌’에서 학생,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119안전체험 한마당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및 안전문화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긴급상황에서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연천소방서 직원 6명과 의용소방대원 17명, 글로벌 안전119강사 3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주요 내용 으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장비전시(화재,구조,구급) ▲화재시 대피요령 ▲소화기 체험 및 사용법 교육 등 이다. 또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대비 생활 속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화재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통해 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천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