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 및 강북보건지소는 10월 20일 15시부터 16시까지 주민참여형 건강걷기동아리 회원 50여 명과 함께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북구보건소'주민참여형 건강걷기동아리'는 2019년 대구시 지역참여형주민제안사업인 공모사업으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 연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현재 2021년, 2022년 걷기동아리 기존 회원 대상으로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가 활동 격려 및 운영을 하고 2023년 신규 회원 대상으로 강북보건지소가 운영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행해지고 있다.

 

이날 개최된 사례공유회는 건강걷기동아리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2023년 한 해 동안 각 동아리에서 실시한 자발적 건강생활실천 활동에 관한 사례 발표, 그간의 활동 내역을 동영상으로 엮어 시청, 포스터 관람 및 2024년 건강걷기동아리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주민 스스로가 사업에 대한 결과 평가, 성과 공유, 앞으로의 방향 건의 등 동아리 간 화합의 장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건강걷기동아리 사례공유회를 통해 주민 간 다양한 건강 활동사례를 서로 공유하여, 더욱 발전된 주민참여형 건강걷기동아리가 활성화되어,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 및 지역사회로 건강 생활이 전파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