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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도자기 공방 '진진도예공방'에서 취미 도예로 나만의 시간을 즐겨요!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며 도자기로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실 수 있습니다"

 

(포탈뉴스) ◇ 진진도예공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도자기 길만 걸어온 정이진입니다. 제 이름을 본떠 지은 진진도예공방은 리본을 콘셉트로 한 도자기 공방입니다. 리본을 'ㅈ'으로 표현하여 나에게 주는 선물, 또는 남에게 주는 선물을 자신이 직접 만들어 도자기를 선물한다는 의미입니다. 진진도예공방에서 수강하는 분들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한국도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도예과를 졸업한 후 혼자 도자기를 작업하면서 도자기 공방을 창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했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 시절 경덕진도자대학교와 국립대만예술대학교에서 교환학생 생활할 때, 도자기 하는 사람들을 많이 접하고 배우면서 앞으로 도자기로 먹고 살 수 있는 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한 결과, 저는 사람들에게 도자기를 알려주고 가르치는 걸 좋아하며 도자기를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만드는 걸 즐거워한다는 것을 깨닫고 공방을 차려서 사람들에게 도자기를 알리고 가르치면서 나의 작품을 판매하는 미래를 꿈꿨던 것 같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진진도예공방에 원데이 클래스로 체험하러 오시는 분들에게는 최대한 원하는 도자기를 빚고 직접 많이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게 해드리려고 노력합니다. 비록 체험이지만 체험하는 순간이 즐겁고 재밌었던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정규 클래스에서는 수강생님들이 직접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진진도예공방에서 상상하는 무언가를, 도자기를 통해 현실로 구현시켜드리고 싶습니다.

 

Q 진진도예공방 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진진도예공방의 특장점은 다른 공방에서 사용해 보지 못하는 진진도예공방의 유약입니다. 진진도예공방에서는 직접 유약을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다양한 유약으로 다양한 도자기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유약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이 특별합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다양한 색상의 유약을 실험하고 연구하며 수강생님들이 다양한 도자기를 만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자기 길만 걸어온 경력과 경험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정확한 수업을 통해 원하는 도자기를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업체만의 차별성입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진진도예공방을 운영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낄 때는 아무래도 수강을 통해 만들어진 도자기를 보고 수강생님들이 만족해하실 때입니다. 그리고 도자기를 빚는 순간에 집중하는 모습을 바라볼 때 제일 뿌듯함을 느낍니다. 무엇인가에 집중한다는 건 참 좋고 소중한 순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흙을 손으로 빚으면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고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고 들었을 때 "수업하는 시간이 즐거우셨구나", "집중하시고 만족하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앞으로의 진진도예공방은 도자기 수강과 판매를 목표로 사람들에게 너무 형식적이지 않고 뻔한 도자기가 아닌 색다른 유약과 만드는 기술을 통해 다양한 도자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도자기의 제작 과정에 매력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진진도예공방을 운영하면서 혼자 묵묵히 작업하는 도예가 '정이진'의 도자기가 사람들의 집에 하나쯤은 있는 그날을 꿈꿉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도자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시흥 장곡동에 위치한 '진진도예공방'에 오셔서 자신이 직접 만든 도자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판매하게 될 도예가 '정이진'의 도자기들도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자기 물레 항아리 차기

 

 

 

 

▲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동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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