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내 역사유적지 및 원도심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하는 종갓집 중구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사이의 유대감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드림스타트 아동 및 양육자는 병영성과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 약사동 제방유적지 등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해 배웠다.
이어서 오후에는 울산큰애기집 및 이팔청춘사진관, 울산시립미술관, 문화의거리 등 원도심 주요 명소를 돌아봤다.
또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울산큰애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최고의 가족 사진’개별 임무(미션)를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