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영길 중구청장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21곳을 순회 방문한다.
김 구청장은 첫 일정으로 23일 오전 6시 학성새벽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오는 9월 25일(월) 오전 10시 30분 태화종합시장에서 ‘중구청 직원 온누리상품권 단체 구매 전달식’을 열 예정이다.
중구청 전 직원들은 앞서 단체로 온누리상품권 6,314만 원어치를 구매했다.
또 이를 활용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올 추석 준비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