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천시는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원하는 시간에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움의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사업을 추진한다.
8일 사천시평생학습센터에 따르면 사천읍 정의5리 경로당 등 14개소에서 수강생 18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주간 ‘2023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이번‘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는 경로당,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등 마을 시설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사와 학습매니저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고고장구, 감성캘리그라피, 컴퓨터프로그램, 건강체조, 리듬댄스 등 건강과 취미활동으로 일상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