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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남구보건소, 울산 최초 자율금연구역 지정 운영

‘옥동 학원가 주변 자율금연구역’지정

 

(포탈뉴스) 남구보건소는 31일 울산 최초의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문수로 327번길과 법대로 95번길 일대에서‘제36회 세계 금연의 날’기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에 흡연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난 30일부터 울산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자율금연구역의 홍보도 겸하여 실시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자율금연구역은 남구의회 이지현의원이'울산광역시 남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에‘자율금연구역’ 조항을 신설, 개정 발의했으며 지난 5월 4일 시행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단속이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옥동 학원가인 문수로 327번길과 법대로 95번길 일대에 대하여 20일간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5월 30일부터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자율금연구역’이란 과태료 부과 등 법적인 강제성이 있는 기존의 금연구역과 달리 흡연자가 스스로 금연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홍보 및 지도하여 자발적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구역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남구의회 의원 등이 동참하여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하고 스스로 금연실천을 유도하는 자율금연구역 운영 등 변화하는 금연정책에 관심과 지지를 보냈다.


남구보건소 권분남 건강행복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로 주민들에게 흡연의 심각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일깨움과 동시에 자율금연구역의 취지를 널리 알려 지역 내 스스로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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