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1일 오후 2시 중구 성남동 일대에서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 활동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보건소 관계자와 금연 지도원 등 10여 명은 금연 홍보 손팻말을 들고 젊음의 거리와 맨발의 청춘길 등을 돌며 지역 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중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금연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서 지난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과 병영오거리, 동천파크골프장 등에서 흡연 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나와 내 가족,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