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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도 파크골프장 조성, 예술공연, 전주·완주예비군훈련장 시설개선 합심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지속 발굴…16일 6차 협약

 

(포탈뉴스) 전북도와 전주시, 완주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 지난 4월 5차 협약 후 한 달만에 세 가지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전북도는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추진 6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먼저‘완주·전주 파크골프장 조성 협력사업으로 최근 급증한 파크골프 이용자 수요에 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에 도-전주-완주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 파크골프장 시설 부족에 따라 많은 전주시민이 완주군 파크 골프장을 이용하고 있으며,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통해 이용자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공연 추진’ 협력사업으로는 전주시립예술단의 고품격 맞춤 공연을 통해 완주군민과의 문화예술 교류로 화합과 소통의 지역 문화예술 공감대 형성에 상호 협력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전주시·완주군 예비군 대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매년 만 여명의 예비군 대원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주·완주 예비군훈련장 시설개선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그 동안 예비군 훈련장 주차장이 비포장되어 훈련 대원들의 불편함이 있었으며,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완주가 함께 걷고 있는 상생의 길이 속도감 있게 더욱 넓어지고 다양해질 수 있도록 적극 공감해주고 협력해주시는 양 단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사업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오직 주민 편익을 생각하며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주와 완주의 상생협력사업이 전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6차 상생협력사업에는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전주의 고품격 공연을 완주 군민에게 소개하며, 우리 지역 예비군의 훈련 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전주·완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이 담겼다”면서 “앞서 추진중인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전주·완주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발굴해 양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6차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시·군 경계에 얽매이지 않고 양 지역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서로 도움되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차에 걸쳐 추진한 12개 사업도 도-전주시-완주군 간 실무협의, 사업추진체계 구축, 조례·훈령 개정, 용역 추진 등 사업별 추진계획에 따라 속도감있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상관저수지 힐링공원조성사업 전라북도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23. 5월), 전주·완주 경계 공덕세천 정비 신규사업 신청(`23.3월, 행안부), 공공급식분야 농산물 상호공급 확대(완주 장류업체 전주시 학교 공급), 도서관 통합회원제(`23.3월) 운영 및 도서관 여행(2회 진행) 진행, 청년 스타트업 완(주)전(주) UP 사업(창업경진대회 및 입주자 모집, 5월 중), 완주-전주 자전거 도로 확충 활성화 계획수립 용역 추진 등 각 사업별 추진계획에 따라 정상 추진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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