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천군은 공직자들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5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의 모든 부서 실과장과 시설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문선 안전보건부장이 맡았고 공무원의 중대재해처벌법 인식을 제고하고 시설물의 안전관리 방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체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와 산업재해 현황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도급․위탁사업 안전관리 방안 등으로 꾸려졌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따.
군 관계자는 “최근 정자교 붕괴사고 등 중대재해 관련 이슈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체계를 구축해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