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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시민기후강사와 기후에너지 교육 발전을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시민기후강사와 지역형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전환 교육

 

(포탈뉴스) 광명시는 지난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104호 강의실에서 2023년도 기후에너지 교육을 이끌어갈 시민기후강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 목표설정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교육활동은 지역사회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빠르게 확산시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많은 사업을 정립하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며, “광명시의 공교육에 기후환경 교육이 일정 수업 시간 의무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광명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전환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응원한다”고 기후강사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후 강사들은 기후에너지 교육에 대한 의견과 함께 관내 여러 시설에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대한 교육 영상이 현행화되면 더욱 좋겠다는 제안을 하며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0년에 시작된 광명시의 기후에너지 교육은 현재 관내 모든 학교와 어린이집 그리고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에 투입되는 공공일자리 분야의 교육으로 확대되어 실시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는 등 모든 시민이 기후위기에너지 교육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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