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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장생포 초등학교, 6~70년대 국민학교 교실에서 이색적인 수업

2023년‘고래의 날’기념 장생포 초등학교 초청 현장수업 실시

 

(포탈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3년 고래의 날’을 기념하여 25일 장생포 옛마을내 국민학교 교실에서 장생포 초등학교 학생(3~6학년) 및 교사(학생 17명, 교사 5명)가 직접 참여한 현장수업을 진행했다.


매년 4월 25일은 국내유일의 고래 축제, 울산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지정 등 고래인프라를 국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울산시 남구 조례로 지정됐다.


학생들은 분필, 칠판, 2인용 책상, 풍금 등 지금과는 다른 교실 분위기에 큰 재미를 느끼며 장생포 지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학년별로 실제 수업을 받았다.


점심시간에는 공단에서 제공한 ‘추억의 도시락(양은도시락)’을 교실에서 먹으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녔던 시절의 학교(당시 국민학교)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2023년 고래의 날을 기념하여 장생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서 이번 현장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장생포 옛마을 내 시설들이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실제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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