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4월 25일 오후 2시 방역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23년 동구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구 방역단은 총 10개반 33명(보건소 1개반 4명, 동 9개반 29명)으로 구성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취약지 및 민원발생지역, 집단 주거지, 공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 유충구제, 연막‧연무소독, 잔류분무소독을 주 2회 이상 실시하고 감염병 발생 청정지역 조성을 위하여 힘쓸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2019년 개최 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다가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재개된 것으로, 동 방역사업 진행을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충방제 방법 및 약품 취급요령 등 이론 교육과 방역장비 작동 및 관리 등 현장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소장은 “동구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친환경적방제작업과 약품을 사용한 해충방역을 병행한 집중적 해충방제방역으로 해충매개감염병 발생 청정지역 조성 및 주민만족 방역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