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논산소방서는 봄철 산행 등 야외 활동 증가로 등산객이 증가함 따라 오는 5월까지 산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산악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8~’22) 간 논산 관내 산악 구조건수는 총 54건으로 기간 중 증가세로 나타났으며, 원인으로는 일반조난(길 잃음, 사고조난)과 실족추락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소방서는 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주말과 공휴일 관내 주요 등산로인 대둔산 수락계곡 입구에 소방공무원, 벌곡면여성의용소방대로 이루어진‘산악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간이 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안전 산행ㆍ산불 조심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 중이다.
강기원 서장은 “봄철 산악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등산객이 보다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과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갖고 등산 안전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논산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