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기 위헤 ‘자기혈관 숫자알기’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연천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월 기준 29.9%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의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을 방문해 만성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혈압, 당뇨병 인식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