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창군보건소가 2023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체크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체크 프로그램은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인 원광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평소 바쁜 일상 속 건강관리가 취약한 직장인 등 지역주민을 위해 읍, 면, 소재지 및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심방세동 검사, 동맥경화검사, 혈압, 혈당, 4종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체성분검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사결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문의(이영훈 교수)가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체크 프로그램은 지난 4.14일 고창 성두부대를 시작으로, 관내 교육기관(학부모 및 교직원), 농어촌 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읍사무소(환경미화원), 우체국(집배원) 등 기관을 순회하며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 등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고창군 유병수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사각지대 없는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