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오는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장수군 장수읍 신덕산마을 패러글라이딩 논개 활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해의 첫날을 맞아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안녕과 지역의 발전을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 자율방범연합대가 주최하며 최훈식 장수군수와 최한주 군의회의장,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을 비롯해 군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새해맞이 기원제를 시작으로 일출 감상과 소망 기원, 신년 덕담 나눔, 만세삼창에 이어 떡국 나눔 행사까지 차분한 흐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군민들이 함께 새해 소망을 나누고 공동체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전통적 요소와 소박한 나눔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장수군은 행사 당일 기상 상황에 대비해 도로 제설과 결빙 구간 안전조치를 사전에 점검하고, 의료진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만 적설량 20cm 이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실적과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통한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화 노력 등 지역 물가안정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수군은 올해 상·하수도 요금과 쓰레기봉투 가격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요금을 동결하며 가계 부담 완화에 힘썼다. 특히 경기 변동과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해 군민 생활 안정을 우선에 두는 행정을 추진해 왔다. 또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8개소 추가 지정해, 지역 내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과 소상공인 상생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여기에 명절과 피서철, 지역 축제 기간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상권 전반에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5년도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에서 주택·건축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정책과 주거복지, 건축안전,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공공건축 등 7대분야 33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수군은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건축행정 분야에서 공공임대주택 공급 추진과 농촌주택개량사업 운영 실적이 안정적으로 이뤄진 점과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 추진 과정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한 건축안전 분야에서는 위반건축물 실태조사와 정비계획 수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토교통부 건축행정평가 대응 과정에서의 자체 노력 사례와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관리 수준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기초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지자체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 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장수군이 건축정책과 건축안전, 도시재생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도입과 정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중앙정부·전문기관·지방정부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인사연’), 전국 10개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이한주 경인사연이사장,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10개 군 군수, 해양수산부, NRC농촌기본사회연구단과 관할 광역 지방정부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시범사업의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중앙정부와 전문기관, 지방정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후반에는 농식품부와 경인사연, 10개 참여 군이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의체 출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공동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장수군은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대한민국 새단장’ 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 단위로 진행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 캠페인의 추진 실적과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정화 실적과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중구는 이 평가에서 대전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실적 1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는 캠페인 기간 동안 주민들과 함께 가로 청소와 취약지 집중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선화동 재개발 지역 내 방치됐던 폐기물 110톤을 민·관 합동으로 수거하여 고질적인 환경 민원을 해결했고, 구청장이 직접 현장 정비에 참여하는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중구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가오도서관에서 ‘2025년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우수이용자들과 함께 한 해의 독서 성과를 공유하며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꾸준한 독서 습관으로 독서마라톤에 참여한 527명 가운데 17명의 우수 완주자에게 상장이 수여됐으며,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해 온 ‘책 읽는 가족’ 2가족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독서진흥 유공자 3명에게도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수상자들이 각자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동네북네 북카페’, ‘스마트도서관’ 등 생활 밀착형 독서 공간이 확충되면서 동구의 독서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에 공감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책을 통해 지혜를 쌓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명품 교육·문화 도시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시정소식지 ‘함께거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이 자연스럽게 시정홍보 콘텐츠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독 참여를 유도하는 특별 이벤트 'WANTED! 몽꾸를 찾아라'를 1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함께거제 1월호 책 속에 숨겨진 거제시 캐릭터 ‘몽꾸’를 찾는 참여형 이벤트로, 재미 요소를 결합해 시민 누구나 가볍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 친구 인증을 필수 참여 절차로 마련해, 함께거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 확대와 시정홍보 채널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함께거제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뒤 화면을 캡처해 인증해야 한다. 이후 2026년 1월호 함께거제 속 총 3곳에 숨어 있는 몽꾸를 찾아 페이지 번호 또는 몽꾸 이미지 캡처를 준비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함께거제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창에 이름, 연락처, 친구 인증 캡처, 몽꾸 발견 자료를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총 100명을 랜덤으로 선정해 스타벅스 1만 원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며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4일, ‘2025 대한민국 인재상’에 순천 청년 한승혁 씨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한 미래인재를 발굴·독려하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 차원의 인재상으로, 2025년에는 전국에서 총 100명이 선정됐다. 한승혁 씨는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 7기 위원과 청년 축제기획단으로 활동하며,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에 참여하고 지역 청년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부문 순천시장상을 수상하는 등 청년 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국립순천대학교 창업팀 ‘하루챙김’ 및 ‘한&백 식품’의 대표로 활동하며 2024년에 ‘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에 최종 선정(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되고 ‘농산업 실전 창업캠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EPIS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창업 분야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청년공동체‘7AM’은 문화의 거리 상인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일러스트·만화 형식의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의 거리 상인들의 삶의 기억, 경험, 그리고 앞으로의 바람을 청년의 시선으로 기록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단순한 상권 소개를 넘어 원도심이 지닌 생활문화를 담아낸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공동체 7AM은 상인 개개인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상인과 가게의 풍경, 일상의 순간을 일러스트와 만화로 풀어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특히 문화의 거리에서 손님과 함께 쌓아온 추억과 이곳에서 장사를 시작하게 된 배경이 진솔하게 담겨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의 거리의 또 다른 면모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청년공동체 7AM 이용권 대표는 “문화의 거리를 지켜온 상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말과 글로는 다 담아내기 어려운 공감을 일러스트와 만화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내년에는 역전 상인회와 함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구조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작업 인력의 모집·중개·배치부터 현장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농작업 인력 중개 활성화 ▲농가 수요 맞춤형 인력 배치 ▲근로자 안전 관리 및 교육 강화 ▲현장 밀착형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순천농협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기관으로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정적인 인력중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번기 일손 부족 완화는 물론, 농작업 현장의 인력 수급 안정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은 단순한 인력 수급 문제가 아닌 농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2026년에는 농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력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중심으로 농업 현장의 인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산악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19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주암면 오성산(8점) △주암면 운월산(11점)으로, 등산객과 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배치됐다. 해당 지역은 주소 확인이 어려워 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전달에 어려움이 있었던 곳이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국을 일정 간격의 격자로 나누어 문자와 숫자로 위치 정보를 표시한 표지판으로, 산악·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도 112·119 신고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를 통해 산악 지역에서 조난이나 응급 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 활동의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안전시설”이라며 “등산이나 야외활동 시 주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면 위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앞으로도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포탈뉴스통신) 순천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시민 생활 정보와 시정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며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SNS 이용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9.7%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했다. 특히, 콘텐츠 품질에 대한 평가는 더욱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시민과의 소통 부문과 정책 이해도 향상 부문에서는 만족도가 각각 94%에 달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친근한 소통 방식 등이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로는 짧고 쉬운 영상으로 시정을 알리는‘순천1분컷’(28%)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시정 주요 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순케줄러’(24%)가 뒤를 이었다. 이용자들은 “타 지자체보다 트렌디하고 실생활에 유익한 영상이 많아 유용하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빠르고, 더 정확하고, 더 친근한 순천시 SNS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차별 없는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연령제한을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2026년 1월부터 연령제한을 폐지해 65세 미만 국가보훈대상자에게도 지급한다. 또한, 독립유공자, 전몰군경 등에게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순직공무원, 공상공무원, 고엽제후유증환자, 보훈보상대상자, 지원대상자까지 확대하여 월 15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30여 명의 보훈가족이 추가로 명예수당을 지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확대되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해 우편물 발송 및 문자 알림, 읍면동 안내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증,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단, 순천시 보훈명예수당은 당사자 1인에게만 지급되며, 유족 또는 가족에게 승계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는 나이의 경계가 있을 수 없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 당감4동는 올해 초등학교 1학생인 권봄 학생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인생 첫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23만7천 원을 기탁했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권봄 학생의 보호자는 “이 돼지저금통은 권봄이 태어난 이후로 지금까지 차곡차곡 모은 첫 재산”이라며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어려운 친구들을 위한 기부 이야기를 건넸더니 아이가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이에, 강진옥 동장은 “갖고 싶은 장난감도 있고, 하고 싶은 일이 많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친구를 위해 돼지저금통을 선뜻 내어준 모습이 매우 기특하다”며 “오늘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멋진 어린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학생과 보호자의 바람대로 지역 내 저소득 취학 아동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경북도와 30일 중회의실에서 영일만항을 청정에너지 생산·저장·공급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에너지 복합기지 구축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단계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이 같은 단계별 전략을 통해 영일만항을 단순 물류 항만이 아닌, 에너지 생산–저장–활용–공급 기능이 융합된 복합 에너지 항만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포항시·경북도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학계,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기본구상은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대응하고, 영일만항의 기능 전환과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항시는 영일만항을 청정에너지 수출입과 생산·저장·공급 기능을 갖춘 국가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추진해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복합기지 조성의 큰 틀을 마련했다. 단기적으로는 해상풍력 지원 항만 및 배후단지 조성, 수소·암모니아 도입 등 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