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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시, 1인당 월평균 소득 경남 3위

경남도 누리집에 따르면 거제, 창원에 이어 3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 실질적인 가계 경제 수준을 나타내는‘1인당 월평균 소득’은 거제시, 창원시에 이어 도내에서 3번째로 높은 경제 활력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경상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에 등재된 자료로 2024년 12월 기준 1인당 월평균 소득이다.

 

◈ ‘생산’보다 ‘소득’이 높은 진주, 왜 그런가?

 

일반적으로 GRDP는 ‘해당 지역에서 생산된 총액’을 의미하며, 이는 대규모 조선소나 산업단지가 밀집된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높게 난다.

 

1인당 GRDP는 이를 인구로 나눈 값이다.

 

진주시의 GRDP는 도내 4위이지만 1인당 GRDP가 낮게 측정되는데 이는 인근 시군으로 출퇴근하는 인구와 학생 비율이 높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주거 여건이 우수한 진주시에 거주하면서 인근 사천, 함안 등지의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직장인이 매우 많다.

 

2023년 4월 기준 관외 통근인구가 유입되는 인구보다 약 2만 명 정도 많으며 유출인구가 도내 1위이다.

 

진주시 관외 통근인구의 생산 실적은 직장이 있는 타 시군으로 집계되지만, 실제 소득은 주거지인 진주에서 소비됨으로써 시의 실질 소득 지표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또한, 진주시는 대학생 수가 3만 3000여 명으로 도내 대학생의 39%를 차지해 인구 대비 대학생 비중이 매우 높은 교육 도시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 인구가 총생산을 인구수로 나누는 ‘1인당 GRDP’ 수치를 하락시키는 결정적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민 삶의 질은 도내 상위권

 

이러한 요인으로 진주시는 생산 지표인 1인당 GRDP는 낮지만, 관외 출근자의 소득도 진주시의 소득으로 포함되는 실질적인 가계 소득은 도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1인당 월평균 소득 통계는 진주시가 고부가가치 서비스업과 공공기관, 교육 인프라가 탄탄한‘삶의 질 중심 도시’임을 입증하는 지표다.

 

진주시 관계자는 “1인당 GRDP 순위는 생산 시설의 위치에 따른 통계적 수치일 뿐, 시민들의 실제 경제 수준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도내에서 높은 수준의 월평균 소득이 증명하듯 진주는 서부 경남의 확실한 경제 거점이며, 앞으로 우주항공산업과 AI 등 첨단 산업 유치를 통해 생산 지표까지 상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 빅테이터허브플랫폼 경남생활지도에 있는 1인당 월평균 소득 통계의 출처는 KCB(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평가회사)로 국가(지방) 데이터(청)의 공식적인 수치와 차이가 있는 일부 업체와 달리 공신력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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