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8월 22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고성 대표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밀키트 상품화 및 시제품 개발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한 행정 관계자 11명과 대표먹거리 참여업체 6명 등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주)핀연구소 윤혜성 본부장이 주요 보고를 맡았다. 보고회에서는 고성 대표먹거리로 밀키트 3종(고성본전비빔우동, 고성팥물도넛, 고성팥물찐빵)의 개발 현황이 공유됐으며, 특히 신제품 ‘고성팥물찐빵’의 시제품 시식과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시식회에서는 고성대표 농산물인 옥수수와 쌀가루, 앙금을 활용한 네 가지 조합을 선보였는데, △A 제품은 옥수수 가루 17%·쌀가루 3.5%·팥앙금+옥수수 △B 제품은 옥수수 가루 17%·쌀가루 6.5%·팥앙금 △C 제품은 옥수수 가루 9.2%·옥수수 13.8%·쌀가루 3.5%·팥앙금+옥수수 △D 제품은 옥수수 가루 9.5%·옥수수 14%·쌀가루 6.5%·팥앙금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제품별 맛과 품질, 소비자 수용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개선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회원들은 8월 23일, 전국노래자랑 및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한 고성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회화면 배둔리 일원에서 쓰담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 이동자 회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14호선 공룡엑스포 진입로 일대를 중심으로 버려진 생활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홍보했다. 이동자 회장은 “고성군을 지키고 가꾸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일”이라며,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회원들과 힘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쓰담캠페인으로 더 깨끗한 고성군은 물론, 봉사활동의 생활화로 지역발전에 동참하는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고성군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이불 빨래 봉사, 경로당 말벗 및 치매 예방 활동, 무료 급식 봉사, 봄김치 나눔 등 지역나눔과 봉사로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쓰담걷기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플로킹의 우리말 순화어이다
(포탈뉴스통신) 경남 고성군 감개무량루디아 대표 김미영은 8월 22일, 고성팥물도넛 크라우드펀딩 목표달성을 기념하여, 이웃사랑나눔기부로 지팡이 2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고성팥물도넛’의 생산 및 홍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많은 이웃들의 호응 속에 목표를 달성했으며, 지역사회 나눔 환원의 뜻을 담아 마련됐다. 김미영 대표는 “고성팥물도넛 크라우드펀딩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팡이가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보행과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기탁 성품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21일 유도윤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취임을 기념해 양산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유 검사장은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과의 환담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양산시의 인구 규모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주민들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울산지방법원 양산지원과 울산지방검찰청 양산지청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님께서 직접 양산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검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양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가 25일 양산시 양산역6길 17 청림타워 805호에 마련한 ‘양산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쉼터는 당초 9월 2일 정식 개소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하루라도 빨리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개소 일정을 앞당겼다. 시는 이에 앞서 쉼터 조성준공과 함께 8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을 해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고용노동부 및 노동단체 관계자, 이동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의미를 공유했다. 쉼터는 총 1억4천만원(국비 6천500만원, 시비 7천5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91.37㎡(27평)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냉난방 시설과 안마기, 헬멧 건조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상담·교육 공간을 마련해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상호 교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식 개소부터는 화~토요일 오전 10:00 ~ 다음 날 06:00 이용 가능하고, 시설 관리자가 근무하지 않는 일~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모바일 출입 인증을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5일 시청 별관 3동 중회의실에서 면·동 계약·시설공사 담당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면·동 종합감사 반복 지적사항 실무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반복 지적사례를 줄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교육과 실무교육 두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청렴연수원 청렴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민기식 부시장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타 시‧군 면·동의 징계사례를 제시하며 공직자가 업무에서 반드시 지녀야 할 올바른 판단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감사실은 면·동 종합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주요 사례를 소개하며 계약·시설공사 업무 추진 과정에서 유의해야 법령 및 지침을 설명하고, 실제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요령을 교육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복적인 감사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이 청렴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은 25일 '경상남도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해당 조례는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하여 경상남도에서 지역개발사업이 효율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 공청회 주재 대상 및 소속기관의 구체화(제2조) △ 인용조항 수정 및 위원회 명칭 정비(제3조) △ 상위법령 위배 소지 해소(제10조) △ 지원센터 설치 위치 구체화(제18조) △ 단서조항 및 용어 정비(제19조~제21조) 등으로 상위법인 '지역개발지원법' 기준에 적합하도록 정비해 조례 이해도와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치우 의원은 “경상남도의회 입법평가 분석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장과 용어를 다듬어 도민이 조례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상위법과 조례의 기준의 일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 시 신속히 보완해 제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줄여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개회하는 제426회 임시회에서 다룰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신중년 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신중년 내일이음 50+’ 사업 참여 기업을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에 거주하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신중년 구직자를 올해 신규 채용한 함안군에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근로자 1인당 월 50만 원씩 총 5개월간 250만 원의 인건비를 기업에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중년 근로자를 5개월 이상 고용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장점검을 통해 결격사유가 없으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방법은 함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12월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경제기업과 일자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신중년 인재들이 지역 일터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바쁜 직장인 건강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시보건소는 25일부터 직장인의 건강한 삶과 건강 친화적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장IN 건강ON’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IN 건강ON’은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직장에서 바쁜 업무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짬짬이 운동교실 ▲금연클리닉 ▲자기혈압 알기 등 직장인에게 필요한 건강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장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습관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주시보건소는 다회성 참여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8주간 ▲프로그램 전·후 건강측정 ▲사업장 수요 기반 건강교육 ▲업무공간 내 운동교실 등을 운영한다. 다회성 참여가 어려운 경우에는 일회성으로 건강교육과 금연, 절주 등 통합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일회성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유선으로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사업장에서의 건강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장I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피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위문품은 한국마즈(대표 이두호)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수해 경로당 복구 현장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청소와 정리 작업을 도왔으며, 이번 전달식은 그 노력에 더해 피해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작은 물품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앞으로도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주시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연체자와 무소득자를 지원하기 위한 ‘경남동행론’ 두 번째 대출 상품을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30일 보증부 은행 대출 방식의 ‘경남동행론’을 선보였는데, 연체 이력이 있거나 소득이 없는 경우 대출이 제한되는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경남동행론’은 서민금융진흥원 직접 대출 방식으로, 연체자와 무소득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원 대상은 신용 하위 20%, 연 소득 3,500만 원 이하, 3개월 이상 도내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도민이며, 대출 한도는 5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이다. 금리는 연 9.9%, 상환 조건은 1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서민금융진흥원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은 최초 연 15.9% 금리로 시작해 성실 상환 시 9.9%까지 인하되는 반면, ‘경남동행론’은 조건 없이 처음부터 연 9.9% 금리를 적용해 도민의 이자 부담을 줄였다. 또한, 대출 신청 전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을 이수하거나 맞춤형급여(복지멤버십)에 가입한 경우 0.5%p 금리 인하를 적용해 최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발달장애인 가족의 야간돌봄 부담 경감과 자립 지원을 위해 발달장애인 야간주거생활서비스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부모 등 가족에게 집중 됐던 돌봄의 책임을 덜고, 발달장애인 스스로의 의사결정 및 일상생활 능력을 키워 지역사회 내에서 스스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돌봄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시군 공모를 거쳐 사천시, 거제시, 산청군, 합천군 4개 시군을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했다.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게 되고, 지역별 8명씩 총 32명의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이 주 대상이며, 1일 2~4시간, 주 2~4회에 걸쳐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행동분석가 등 각 지역별 2명의 전문돌봄가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되는 주거생활지원서비스 내용으로는 ▵(일상생활지원) 신체활동, 가사활동, 금전관리, 의사소통 등 ▵(사회참여) 지역사회활동, 관계형성, 직업활동 등 ▵(건강의료) 건강관리, 의료기관 이용, 응급의료지원 ▵(옹호) 위기대응 지원, 의사결정지원 ▵(주거) 주택
(포탈뉴스통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여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D프린터 활용 피젯토이 만들기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총 두 가지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3D프린터 활용 피젯토이 만들기 교육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서 3일간 운영되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3D모델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교육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김해메이커팩토리에서 2일간 운영되며, 다문화가정에 해당하거나 AI 활용 그림책 만들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본 교육은 다문화가정에 해당하는 신청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3D프린터 활용 피젯토이 만들기’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3D모델링과 출력 과정을 배우고, 커스텀이 가능한 키보드 키캡 형태의 피젯토이 및 생활소품을 제작한다. 완성된 피젯토이 키트는 김해시서부청소년센터에 기증되어, 청소년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통신)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청소년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22일 열렸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열린 (사)만사소년 주최 `2025년 통통통 캠프`가 전국 보호청소년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5년 통통통 캠프`는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장지자랑, 레크레이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문화축제며 지난 2021년부터 김해가야테마파크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법원에서 ‘1호 보호처분’을 받아 부산, 울산, 경남, 대전, 수원 등 청소년회복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청소년회복센터는 가정이 해체되거나 부모의 보호력이 미약한 소년들을 법원의 위탁을 받아 부모 대신에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가야테마파크 일원에서 익사이팅 체험, 공연관람,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등을 수행하며 서로간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야의 역사와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함께 경험했으며 수로공연장에서 펼쳐진 장기자랑에서는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3일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밴드 연합공연 『비긴어게인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너’를 주제로 계절의 흐름 속에서 청소년들의 성장과 우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에는 지역 청소년 밴드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위 청소년들은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협업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거창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밴드연합회 노영은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고,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공연에 함께한 인구교육과 신순화 과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거창군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단순한 무대 경험을 넘어 △팀워크 강화 △자신감 향상 △기획·연출·홍보 등 행사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