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지난 10월 13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10월 13일 자로 발령받은 실무수습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발령된 직원들은 2025년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간호, 행정, 사서 등 7개 직렬 18명으로, 육아휴직 또는 질병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 부서에 적재적소에 배치됐다. 이날 교육은 실무수습 직원의 신분, 복무 및 보수, 행정 시스템 안내를 비롯해 고성군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이해, 복리후생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처음이라 다소 낯설고 어려울 수 있지만, 여러분의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고성군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고성군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실무수습 직원은 해당 직급의 신규임용후보자 명부에 등재된 ‘임용후보자’로서, 원칙적으로 공무원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다. 이들은 3주간의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임용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아동이 행복한 진주’,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을 존중하는 시민문화 확산과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아동정책 토론회를 통한 정책제안 반영을 비롯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아동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어린이집 모음을 통한 보육공동체를 구성하고, 공공형 키즈카페와 장난감은행 등 각종 공공정책과 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개소를 비롯해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에 대한 필요경비 확대 지원 등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존 정책에 이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 시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아동정책 토론회 통해 정책제안 반영 ‘아동친화도시 진주’ 올해 8월 개최한 2025년 아동정책 토론회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전문강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강사 MAP : 전문강사 역량강화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사 MAP : 전문강사 역량강화 과정’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되는 통영시민 역량강화 취・창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시에서 활동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자 요구와 특성에 맞는 강의 설계 능력 강화,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전 교수법 습득, 강의 시연과 피드백 등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태도와 품격을 확립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제출된 온라인 신청서를 토대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통영시민과 통영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사)한국 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2025년 통영시 문학상’시상식을 개최했다. 통영시 문학상은 한국문학사에 큰 업적을 남긴 통영출신 작가 청마 유치환, 대여 김춘수, 초정 김상옥, 김용익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유능하고 역량 있는 작가들을 시상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통영시 문학상은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에서 선정·위촉 된 예심과 본심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청마문학상은 송재학 시인의 시집 '습이거나 스페인', 김춘수시문학상은 서윤후 시인의 시집 '나쁘게 눈부시기', 김상옥시조문학상은 이숙경 시인의 시조집 '가장자리 물억새', 김용익소설문학상은 서유미 소설가의 소설집 '밤이 영원할 것처럼'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 1,0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우이자 소설가인 차인표 작가의 명사 초청 강연이 함께 진행 됐으며,‘'그들의 하루' 작가 차인표가 이야기하는 하루의 의미’라는 주제로 작가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진중한 화법으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통영시청년센터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업파인더(UP-FINDER)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의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향후 운영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직 등록 방법 안내 등 청년 고용정책과 연계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주요 성과 발표 ▲참여자 만족도 및 건의사항 공유 ▲고용정책 연계 교육(구직 등록 등)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 논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청년들은“청년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구직 등록 방법처럼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청년센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과 정책 연계를 강화해 청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미세먼지 대응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시행해 온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접수를 올해 10월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며,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신청 전 차량 소유주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하여 하동군에 등록 되어있어야 하며,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이나 전화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 외 상세한 내용은 하동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하동군 환경보호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하동군은 2020년 4월 엄격한 대기환경기준을 적용받는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 이래, 올해까지 5년간 노후 차량 2711
(포탈뉴스통신) 지난 13일, 하동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부군수와 함께하는 적극행정 직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삼희 부군수를 포함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자, 부서별 희망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통해 보는 주민체감행정 공식찾기-나의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까?’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하동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정책의 성공 요인과 향후 군정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능동적인 문제 해결 및 창의적인 행정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적극행정 실현에 적합한 직장의 환경적 요인도 함께 거론되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 필요성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또, 지난해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부 단위로 수상한 지역(화천군, 증평군)의 사례도 소개하며 벤치마킹의 기회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의 인식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하동 한바탕 소비데이’가 의미 있는 성과와 함께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모처럼 모두가 하나되어 지역에 온기를 더한 뜻깊은 자리였다. 9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군청 전 부서와 13개 읍·면, 70여 개의 관련 기관·사회단체·기업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관내 77개 음식점에서 2천여 명이 함께 식사하며 총 3500여만 원의 매출로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이 덕분에 곳곳의 식당에는 모처럼 북적북적한 활기가 넘쳤고, 한동안 조용했던 상권에도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퍼졌다. 특히, 관내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씨는 “최근 손님이 많이 줄어 고민이 컸는데, 한바탕 소비데이 덕분에 평소보다 손님이 부쩍 늘어나 매출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역민과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런 행사가 자영업자들에게는 정말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 끼를 넘어서, 지역민과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거장 故정두수 작사가를 기리는 ‘제11회 정두수 가요제’가 10월 12일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두수 가요제는 선생을 기리고,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하동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심 통과자 14명은 코스모스 꽃밭을 배경으로 열린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정두수 가요제가 북천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과 본선 진출자들은 함께 어울리며 가을의 정취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특히, 본선 무대 참가자들의 참가곡뿐만 아니라 ‘물레방아 도는데’, ‘고향역’,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과 같이 정두수 선생이 남긴 주옥같은 노래들을 함께 부르며 정두수 선생님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정두수 선생은 한국 가요사의 큰 줄기를 이룬 분이다. 하동 출신 예술인으로서 지역의 문화 자긍심을 높인 인물인 만큼, 그 뜻을 잇는 이 가요제가 더욱 많은 사랑을 받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포탈뉴스통신) “『토지』는 아름답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2025 토지문학제’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된다. 내년 박경리 선생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문학제는, AI가 문학과 창작의 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서도 여전히 아름답게 빛을 발하는 소설가 박경리와 『토지』의 문학적 위상을 되새기는 프로그램들로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동군이 후원하고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하아무)가 주최·주관하는 토지문학제는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는 유서 깊은 문학제로, 문학수도 하동의 명성과 소설 『토지』의 문학적 위상을 드높여왔다. 13일은 개막식과 함께 전국 시 낭송 페스티벌이 열리며 문학제의 포문을 열었다. 하동시낭송협회와 하동문인협회 회원을 비롯한 전문 시 낭송가들은 페스티벌을 통해 유고 시집을 포함한 총 4권의 시집을 낸 박경리 선생의 시를 집중 조명해 낭송했다. 이어서 15일에는 박경리 대하소설 『토지』 전 20권을 10여 년에 걸쳐 일본어로 완역 및 발간해 일본에서도 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증가세인 세외수입 체납을 줄이기 위해 테마별 징수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일괄적인 단순 체납 정리에서 벗어나 외국인·고액·생계형 등 체납자 성격에 따라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징수 실효성을 높이고 공정 세정을 실현하고자 한다. 올해 세외수입 체납징수 목표액은 90억 원으로 이번 달은 전체 체납액의 3% 수준이지만 출국하면 더 이상 징수할 수 없는 외국인 체납자를 집중 관리한다.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지 현행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자고지, 출국 만기보험 연계 압류,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통한 세외수입 납부 안내 등을 추진한다. 11월은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정리에 나서 전체 체납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1,0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 금융 재산 추적조사, 부동산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절차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이어 연말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지연된 납세자는 분할 납부, 징수유예 제도 등 납세 편의 제공으로 자진납부를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개별주택가격(6월 1일 기준)에 대한 열람, 이의신청 기간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 등 188호이다. 주택소유자, 법적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김해시청 재산소득세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지정된 서식을 작성해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은 주택의 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김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적정성이 판단된다. 결과는 11월 20일 개별 통지, 조정·공시 예정이다.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결정한 표준주택과 비교·검증을 통해 산정되며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김해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로 결정·공시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0일까지 두 달여간 신한카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최대 10만 원의 기부금을 캐시백하는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조건은 행사 기간 내 응모하고, 최근 6개월 이내 신한 개인신용카드 이용과 탈회 이력이 없으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한카드 Mr.Life’ 또는 ‘신한카드 Point Plan+’를 발급한 고객이 김해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10만 원 전액이 캐시백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김해 외 타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 누구나 김해에 연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는 16.5% 세액공제와 김해시 대표 농·축산물 등 다양한 답례품(기부액의 30%)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 외 위기브, 농협·국민·신한·하나·기업은행앱에서 더욱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10만 원 기부 시 제공되는 10만 원 세액공제 혜택 ▲3만 원 답례품 혜택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10만 원 캐시백 혜택으로 최대 23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주촌축산물시장의 노후화된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이용객과 상인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대표 축산물 시장인 주촌축산물시장은 2023년 전통시장으로 인정됐다. 120여 개 점포에서 다양한 축산물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2025년 경남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선정돼 총 2억 원을 투입, 시장 내 6개 화장실의 배관을 정비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 주말 지역 곳곳의 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시장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는 19일 동상시장 류공정쉼터에서 열리는 ‘2차 동상문화마켓’으로 시작된다. 전통놀이체험과 문화공연으로 전통시장을 내외국인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어 25일은 ‘소풍가자 삼방시장’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그림도 그리고 매직쇼, 버블쇼 등의 초청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제10회 삼방시장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29일은 진영장날을 맞아 ‘진영전통시장 어울림 한마당’축제가 열려 퓨전국악과 마술트로트라는 특별 초청공연과 함께 드립커피 체험, 캐리커쳐, 사주·타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11월 1일은 ‘외동전통시장 가을향기 축제’가 펼쳐져 난타공연, 삐에로·풍선아트 등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