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도기욱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예천)은 경상북도교육청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경상북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8월 26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도 의원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가 중요하며, 공공기관의 안정적 구매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소득 보장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 교육감의 책무, ▲ 우선구매 촉진 계획 수립ㆍ시행, ▲ 구매목표 비율 향상 노력, ▲ 우선구매 촉진 및 홍보, ▲ 평가 및 구매실적 공표, ▲ 포상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도기욱 의원은 “공공기관이 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해야 장애인 고용과 소득이 안정될 수 있다.”라면서 “경상북도교육청의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촉진하고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8월 26일 경상북도의회 제357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에서 '경상북도 임업육성 및 산촌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등의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경상북도의 임업 및 산촌 진흥 정책을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조례의 명칭을 '경상북도 임업육성 및 산촌 진흥에 관한 조례'에서 '경상북도 임업 및 산촌 진흥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임업인 및 관련 단체에 대한 지원, ▲예비임업인 및 청년임업인 육성 기반 마련, ▲임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방안 등 현안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이동업 의원은 “경북은 산림 면적이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임목축적량 또한 전국 2위에 이를 정도로 임업 자원이 풍부하다”며, “임업은 경제적·생태적·사회적 가치를 포괄하는 핵심 산업으로,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울릉군은 주민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 18일부터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군은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총무과 민원봉사팀 내에 신속처리반 업무를 신설,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전등, 콘센트, 스위치, 수도꼭지, 샤워기 교체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주민 누구나 가구당 연간 최대 6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반 주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한다. 다만 장애인과 만 70세 이상 고령 주민 등 취약계층은 회당 최대 5만 원 범위 내에서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운영을 시작한 이후 지난 8월 말까지 총 683건의 생활민원이 처리됐으며, 특히 고령화율이 30.7%에 달하는 울릉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으로 주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생활민원 신속처리반은 접수부터 현장 출동, 처리까지 이어지는 일원화된 절차를 구축해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있다. 지난 8월 2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 사방기술교육센터는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계절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연달아 운영한다. 이달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 운영하는‘산불진화기술 및 조사감식’ 과정은 도 및 시군 산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산불발생원인 및 예방 ▲효율적인 초기대응 및 진화 기술 ▲산불 상황별 안전 수칙 등이며 특히 최근 의성·안동 등의 대형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15일에서 16일까지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진화’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이 해당 교육을 총 14시간(2일간) 이수하면 시군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아 이번 교육도 공지후 당일 접수 마감됐다. 매년 봄가을 산불철 직전에 2회 운영하는 교육은 ▲산불의 이해 및 예방, ▲산불진화 및 진화장비 활용,▲산불 현장 진화 요령 등 실무중심으로 진행한다. 사방기술교육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봄철 대형산불과 같은 사례가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가을을 선사하고, 독서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북콘서트,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일에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익스트림 벌룬쇼’어린이 공연이 열리고, 2층 상상마루에서 ▲‘나만의 비즈키링 만들기’ ▲‘비치백 만들기’ ▲‘슈링클 책갈피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최민준 아들연구소 소장 초청 북콘서트도 개최한다. 또한, 이날부터 한 달간 행사 주제를 담은 책 모양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달 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세계적인 거장 8인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거장 8인의 아트 팝업 북’전시가 열린다. 11일에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특강’ 북가락 문화 아카데미, 23일에는 ▲‘안상학 시인 초청’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8월 30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일원에서 미혼 남녀 만남 지원‘칠월칠석 견우직녀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는 참가자 100명(남녀 각 50명) 중 최종 19쌍이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 ‘칠월칠석 견우직녀 만남의 날’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난다는 칠석(음력 7월 7일)의 전설에 착안해 기획된 행사로, 안동 대표 관광명소인 월영교와 연계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25세부터 42세까지의 미혼 남녀였으며, 모집 과정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남성은 296명이 신청해 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여성도 86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일대일 순환(로테이션) 만남과 축하공연 및 남녀 간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시간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월영교 달빛 아래에서 진행된 인연 찾기 시간은 자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8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30개 청소년참여기구가 참가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직접 기획한 정책을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시상까지 이어졌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자치 기구로서, 청소년 눈높이로 정책을 발굴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참가 청소년들은 청소년 교통지원, 진로 지원, 마음 동행, 디지털 AI 등 다양한 주제로 생활 속에서 체감한 문제점을 정책적 대안으로 풀어내는 역량을 보여주었다. 본선 대회에서는 12개 팀 발표자가 각각 자신들의 정책 제안을 발표한 뒤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검증의 투명성과 신뢰성, 공정성을 높였다. 제안대회 심사 결과 ‘청소년 마음돌봄 공간조성과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9월 1일 힐튼 경주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28여 개 경주에 있는 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운영 안내 ▲규제개선 사례 공유 ▲기업규제, 고충(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업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고충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주지역에 제조기업 많이 소재해 있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고용절차 간소화, 재입국 비자 발급 기간 단축 등 외국인 인력 문제가 주로 논의됐고, 산업단지 내 재산권 행사 등 인허가 및 부지·입지 문제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뤘다. 앞서, 도는 지역경제 발전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지난 3월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을 전담 기관으로 지정해 ‘경상북도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출범시킨 바 있다.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와 애
(포탈뉴스통신)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앙자활자금 환경개선·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6,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금은 영천지역자활센터의 8개 자활근로 사업단 중 ‘초록애 사업단’과 ‘클린세탁 사업단’의 낙후된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데 1,700만원, 자활기업 ‘굿인테리어’와 ‘희망나르미’의 사업 개발을 위해 4,3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읍 인근 약 1,200평 부지에서 작물 재배 사업을 하는 ‘초록애 사업단’은 노후화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교체하고,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차광막 설치를 통해 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화룡동 인근 약 50평 부지에 운영되는 ‘클린세탁 사업단’은 부족한 건조 시설을 보강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냉방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기업 ‘굿인테리어’는 노후 차량을 교체하고, ‘희망나르미’는 냉동탑차를 추가로 구입해 운행함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단 시설 개선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작업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성주군, 고령군과 함께 공동으로 추진하는 『나이스투밋유! IN 칠곡·성주·고령–설렘On, 칠곡』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오는 9월 둘째, 넷째주말 동안 각 군 대표 장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칠곡군은 앞서 상반기에 개최한 『설렘On, 칠곡』 프로그램을 통해 11커플을 매칭(매칭성공률 55%)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3개 군 통합행사 또한 청춘남녀들의 다양한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2001년생까지의 미혼 남녀 6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3개 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9월 8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각 군의 특색을 살린 클래스 소모임과 힐링과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1박2일 글램핑으로 운영된다. (▲9월 13일 성주 ‘참외디저트 페어링’ ▲9월 14일 고령 개실마을 ‘ART TOUR’ ▲9월 27일∼28일 칠곡 ‘설렘 글램핑 캠핑’ 등)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3개 군이 협력하여 준비한 만큼, 청춘남녀들에게는 새로운
(포탈뉴스통신)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북삼읍사무소에서 지역내 후원 업소 5곳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틀란티스 퍼플키즈카페 구미칠곡점, 교촌치킨 오태북삼점, 북삼제일큰약국, 한울요양원·한울재가노인복지센터, 세모떡집 등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온 업소들이 참여했다. 이 협약에 따라 각 업소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위기가구에 필요한 인력, 물품 등 지원연계 ▲위기 가구 발굴 홍보 및 지역사회참여 활성화에 협력할 예정이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이 단순한 경제 주체를 넘어, 위기 가구를 가장 먼저 마주하고 지원해 주는 중요한 복지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이며,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철 민간위원장(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온 업소들과 이렇게 손을 맞잡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 사람이 사람을 살피는
(포탈뉴스통신) 칠곡군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군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는‘제3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정책한마당은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아동의 4대 권리인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동·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단위로(2명~6명) 신청이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6가지 분야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가운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조해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은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4일 본선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5팀은 공감상, 논리상, 미래상, 지속상, 혁신상으로 선정해 군수상(3팀), 군의장상(1팀), 교육장(1팀)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난 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공무원 등 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문경아시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국 문경시장의 주재로 실단과소․읍면동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새마을체육과장의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 후, 각 부서별로 의전, 교통, 홍보, 숙박 등 대회 운영 전반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대회개최에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대회는 ‘예스문경 예스소프트테니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리고 25개국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문경시는 외국인 선수단과 국내․외 관람객의 방문에 대비해 교통, 안전, 숙박 등 전방위적인 분야를 철저히 점검해 세계대회에 버금가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는 소프트테니스의 중심지로 2011 제14회 세계정구(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2015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 동안 조직위와 협력을 통해 대회 참가자와 관람
(포탈뉴스통신) 영주시치매안심센터는 9월 1일부터 16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치매보듬마을 10주년 기념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치매보듬마을 운영 10주년을 기념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는 울릉군과 경산시를 제외한 경북도내 22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각 시·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치매보듬마을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사진·수기 등을 선보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유한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영주시는 안내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9월 16일 오후 12시 30분에는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8회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기념식 공동개최에 함께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의회는 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 2025년도 자원회수시설주변영향지역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1건 ▲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 의원발의 조례안인'경산시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경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등 조례안 7건, ▲'2026년도 경북연구원 출연 동의안'등 일반안건 8건, ▲ 기타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도 병행한다. 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1차 본회의에서 김상호 의원이 “남천 하이패스IC 개설 제언”을, 김정숙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