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여 농촌공간계획 수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계획에 전문가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본 및 시행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러분야의 교수님들뿐만 아니라 17개 읍·면 이장협의회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주민 등 우리 농업·농촌의 진짜 전문가분들이 참석하셨다. 주민들이 지역이 처한 문제와 장래 비전, 해결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다 보면 우리군 농촌
(포탈뉴스통신)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뮤지컬–디바(diva)'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감동적인 노래로 완성도를 높인 뮤지컬이다. 외국에서 음악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주인공 지유는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낯선 시골 생활에 적응하던 지유는 가수의 꿈을 가진 ‘말숙 아줌마’를 만나 팀을 꾸리고, 슈퍼스타 케이팝 무대에 도전한다. 다른 배경과 삶을 살아온 두 인물이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모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출연진으로는 개그맨 출신 뮤지컬배우 김성규를 비롯하여 신미연, 박다영, 이주경, 엄대현이 참여해 웃음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디바(diva)'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후원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국비 보조금 약 3억 원을 확보한 5개 작품 중 하나로,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이 수준 높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n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98억 원이 증가한 8,226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2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반회계가 114억 원이 증가한 7,627억 원, 특별회계가 17억 원이 감소한 599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건전 재정 운영을 원칙으로 삼아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추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중점 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화장시설 건립 △제2창포원 체육시설 조성 △육아드림센터 건립 △고향올래(로컬유학 지원) △누리과정 지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 △청년 소규모 스마트팜 조성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마을형 퇴비 저장시설 지원 △살처분 보상금 등이 포함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 재정 운영과 국도비 확보, 대형사업 추진을 통해 이전 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모범도시 도약과 누구나 살고 싶은 거창 조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민선 7기부터 도시 경쟁력 강화와 선진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가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창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시작으로 최근에 김천사거리와 장팔사거리 회전교차로까지 18개소를 설치하여 시가지 내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 배출가스 저감 등의 효과와 주민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형차량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재 한들대교 남단 회전교차로를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9월에 사업이 준공되면 시가지 내의 주요 교차로의 회전교차로 사업은 사실상 마무리된다. 한들대교 남단 회전교차로는 2023년, 인근 코아루 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설치와 대평리 우회도로 개설에 따른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당시 인근 주택 편입 등으로 부지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소형차량 통행 기준으로 설치됐으며, 이후 대형차량 통행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후 대평리 새동네 아파트 신축계획으로 기존 주택이 철거되면서, 당초 매입이 필요했던 부지도 확보됐다. 이에 따라 대형차량 통행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가을 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원가 주변에 있는 문방구, 편의점, 무인 식품판매소, 제과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138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관리 여부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제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한 조리시설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 위생관리 기본 수칙 등을 점검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하고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통영지회(지회장 이기명)는 지난 24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제22회 통영가요제’ 공개예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한 이번 예심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사전접수와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여 명 이상의 실력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에도 참가자들의 열창과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의 응원과 호응이 더해져 강구안 문화마당은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이번 예심을 통해 선발된 총 15팀은 오는 10월 11일 제44회 통영예술제 기간 중 강구안 해상공연장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통영지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심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회원들과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통영가요제를 전국적인 가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적극행정 확산, 조직문화 혁신, 일하는 방식 개선을 목표로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제5기 통영시 적극행정・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 제1기부터 시작된 ‘적극행정・혁신동아리’는 저연차 공무원들 스스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하고자 하는 실천적 모임이다. MZ세대 의견수렴 중심이었던 제4기와 달리, 제5기에서는 6급 무보직 직원들을 각 조장으로 구성해 축적된 경험치와 혁신적 발상의 융합과 함께 세대 간 소통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는 적극행정・혁신 우수사례 소개, 조직문화 의견 공유, 팀별 혁신과제 정하기 순으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청렴 3無 실천운동 캠페인’도 병행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혁신동아리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시정의 변화를 이끄는 실험실이다. 아이디어 하나가 시민 불편을 줄이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등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서 “젊은 직원들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들을 적극 존중하고 응원하겠다”고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25일 시청 강당에서 제5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 3무(無)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 3무(無) 실천 운동은‘무(無)소극·무(無)특혜·무(無)갑질’을 행동 지침으로 삼아, 공직자가 업무와 일상에서 지켜야 할 청렴 기준을 제시하며 실천을 유도하는 운동이다. 통영시는 이를 통해 대내외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제5기 적극행정・혁신동아리 출범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함께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교육과 함께 공직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으며,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에 공감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적극행정과 청렴은 시민 신뢰 행정의 양대 축”이라며 “적극행정・혁신동아리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동시에 청렴3무 실천운동으로 깨끗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지난 25일, 2026년도 당초예산 편성 교육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교육에는 부서 및 면·동 예산업무담당자 등 1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지방예산의 이해’ 교육과 2026년 당초예산 편성 교육 순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지방예산의 이해’ 교육은 2025년 7월 1일 자 거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민기식 부시장이 교육을 맡았으며, 8년 6개월간 예산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예산이 무엇이고 어떤 절차로 편성·운용되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직원들의 직렬과 관계없이 인사, 예산, 감사, 법무는 꼭 공부가 필요하고, 특히 예산을 알고 배우는 건 공직생활에서 큰 힘이 되어줄 것”임을 강조했다. 2026년 당초예산 편성 교육이 다음 순서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당초예산 편성 방향 및 주요 일정,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사항, 예산 관련 유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2026년 당초예산 편성 기조는 “민선8기 제11대 공약사업,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주
(포탈뉴스통신) 산청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힐링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하반기 6회 운영을 8회로 확대해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각 기수별로 2박 3일(매주 수~금요일) 일정으로 실시한다. 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교원, 교육직 공무원 등으로 현재 기수별(36명 이내) 참여자를 상시 모집(선착순)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리산과 동의보감의 고장 산청이 지닌 치유·웰니스 자원과 전통문화를 체험있게 구성했다. 공진단 만들기와 배꼽 왕뜸 등 한방 체험을 시작으로 극단 큰들 공연 관람 및 풍물 체험, 동의보감촌 웰니스 투어와 남사예담촌 탐방 및 족욕체험, 목면시배유지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 참여, 대원사계곡길 힐링 트레킹, 약초시장 약초 체험 등이 이뤄진다. 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산청 힐링아카데미는 지리산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프로그
(포탈뉴스통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역상생 소통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생 소통클래스는 총 6회차로 계획돼 있다. 첫 수업은 오는 8월 20일, 21일 독일마을 인근 카페 라벨라에서 ‘베이킹 클래스(소금빵·마카롱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재단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 또는 포스터 속 구글폼으로 신청가능하다. 이어서 9월 3일, 4일 ‘여행자가 들려주는 블로그 글쓰기’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8월15일까지 마감하며, 신청 마감 후 내부 검토를 거쳐 8월 18일 개별연락(문자, 전화)안내 후 회차별 12명을 선발한다. 한편 이번 지역상생 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 상생교육사업으로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2025년 추기 및 2026년 춘기 산불방지대책 추진을 위하여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산불방지 참여자 175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방지 참여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으로 시청(본청) 산림정원과 29명, 읍면·산이 있는 동 146명 총 175명으로, 산불예방 순찰활동, 산불감시, 산불요인제거 작업, 산불진화 작업 등의 산불방지 업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18세 이상 진주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공개 경쟁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시청 산림정원과와 읍면동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것 외 별도의 자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블라인드 면접과 체력검정 실시 등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진화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진화대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 관련 경력자 그리고 산불방지에 관심이 많고 참여하고 싶은 신규 참여자가 많이 응시하여 다가오는 산불조심기간에 시민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일에 본인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5일, 26일 양일간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장,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리더로서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과 농촌환경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회장 김민주)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으며,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시상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어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해요 탄소중립” 구호를 함께 외치며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탄소중립 생활화 실천 결의와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자리”라며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개선회가 중심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오는 10월 운영을 앞두고 추진 보고회와 세미나를 갖고 사업 추진을 가시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 주최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DRT) 사업추진 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주민대표, 운수업계 관계자, 운수 종사자, 교통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광역교통 무료 환승제와 콜버스 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고회와 세미나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및 운행을 개시할 예정인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하모 콜버스(DRT :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대표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1부 사업추진 보고회에서는 ▲진주형 MaaS 플랫폼 사업자인 티머니 모빌리티의 최소윤 팀장이 ‘진주형 MaaS의 통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지난 24일 군북면 3·1기념체육관에서 함안군 안전협의회체 주관으로 “산사태 위험, 대비는 가까운 대피소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군내 마을마다 지정된 산사태취약지역 대피소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사태 상황 발생 시 취약지역 내 거주민의 빠른 대피와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군이 49개소의 대피소를 지정, 관리하고 있음을 안내했으며, 특히 산림청의 ‘스마트산림재난 앱’을 활용하면 정확한 대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지역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함안군 안전협의체는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9월 26일 출범 이후 간담회 개최, 안전문화 캠페인, 자연재난 피해 복구 지원활동 등 다양한 정기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T자 모양처럼 수평으로는 넓게, 수직으로는 깊게 함안군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로 2025년 안전협의체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일의 안전을 위해 오늘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니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