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의 체리 혹병 규명 사례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체리 재배 농업인의 ‘나무 뿌리 부위에 혹과 궤양이 발생한다’는 진단 의뢰를 받았다. 이에 산청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장을 확인하고 시료를 확보해 김진우 경상국립대 식물의학과 교수와 협력, 정밀 검정을 실시했다. 이 결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체리에서 발생한 혹병(Agrobacterium larrymoorei)이 규명돼 국제 학술지(Plant Disease)에 보고됐다. 이번 사례는 농업인의 피해 원인을 신속하고 명확히 밝힌 성과로 예방 관리와 향우 대응 방향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문 연구진과 협력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병해충 대응과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정책들이 산청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로 완성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열린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극대화 해 달라고 주문했다. 산청군은 민선 8기 군정 비전인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산청’을 구현하고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승화 군수 등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신규(특수) 시책 추진계획 등 총 267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생동하는 지역경제, 풍요로운 농업농촌, 행복나눔 희망복지, 찾고싶은 문화관광, 신뢰받는 공감행정 등 5대 군정 방침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행정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나눴다. 먼저 생동하는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농어촌 취약지역 개선사업 공모 추진 △부리지구 대지조성사업 준공 및 분양 △전통시장 청년몰 조성 및 현대화사업 추진 △산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 지원 △맞춤형 일자리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올해 말까지 전액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카드로,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발급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 추가 지원돼 총 14만원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한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숙박·여행·스포츠·교통수단 등 다양하며, 이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며, 지원금이 늘어난 만큼 기한 내 꼭 사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부북면 가산리 밀양아리나 인근 연꽃단지에서의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위한 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11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인원은 700여 명으로 예상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농업기술과 과학영농담당으로 전화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체험비는 1구역(약 1평)당 1만원이며, 배정된 구역에서 직접 수확한 연근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참여자는 연근 캐기 체험을 위한 도구(작업복, 삽, 장화, 장갑, 포대 등)를 개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밀양연꽃단지는 62,241㎡ 규모로 조성돼 여름철에는 홍련, 백련, 수련 등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가을철에는 연근 캐기 체험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을날 소중한 추억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립도서관은 ‘굿 바이 불면증’을 주제로 한 2차례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강연과 탐방이 결합된 ‘참여형 인문 독서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올해 진주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굿 바이 불면증(불면의 밤이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3일 후속 모임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1차 프로그램은 ‘마음으로 불면을 다스리다’를 주제로, 내면의 문제를 통해 불면증의 원인을 들여다보며 자기이해의 과정을 탐색했다. ‘굿 바이 불면증’의 저자 정윤주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모두 5회에 걸쳐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2차 프로그램은 ‘몸으로 마음을 돌보다’를 주제로, 신체활동과 연극 치유적 방법을 통해 불면증이 미치는 내면의 문제를 새롭게 조명했다. 정소라, 한지원 강사가 함께한 이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25년 제78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방송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레이먼 킴 셰프를 초청하여‘K-푸드 세계화와 진주의 맛’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레이먼 킴 셰프는 국내 대표적인 요리사로,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수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레이먼 킴의 인생고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식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레이먼 킴 심플 쿠킹』 시리즈를 집필하는 등 음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K-푸드 열풍 속에서 진주의 음식문화가 지닌 가치와 가능성을 조명하며, 레이먼 킴 셰프의 경험과 통찰을 나누고, 우리 진주의 음식문화가 어떻게 세계 무대와 연결될 수 있을지, 또 시민들의 삶에 어떤 영감을 줄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음식문화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주민들의 기대와 숙원을 반영한 남강 둔치에 위치한 ‘상평⦁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이 수년간의 협의와 노력 끝에 마침내 하천 점용허가를 받아내 10월중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어르신 이용 체육시설 수요증가 및 노년층 체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2023년부터 두 파크골프장의 허가를 추진해왔으며, 특히 2024년부터 상평・초전지구 파크골프장 허가를 얻기 위해 관계 기관에 수차례 방문해 건의를 거듭했고, 이러한 장기간의 노력 끝에 지난 9월 허가를 받아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상평지구 파크골프장은 1만 8298㎡ 부지에 18홀, 초전지구 파크골프장은 7205㎡ 부지에 9홀 규모로 계획돼 있으며, 10월 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허가로 기존 조성된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체계적인 운영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이용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 분산과 지역주민 간 교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진주시에는 13일 정식 개장한 12홀 규모의 대곡 파크골프장과 함께 관내 파크골프장이 모두 15곳, 232홀로 늘어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주최하고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가 주관한 ‘제129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진주시민과 관광객 등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최강의 소 160여 마리가 참가해 3개 체급(백두, 한강, 태백)으로 나눠 추첨 대진표에 의한 승자 대결방식으로 진행돼 5일동안 진땀나는 명승부를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백두급(801kg 이상)에서는 청도의 ‘용암삼’이 우승했고, 한강급(701~800kg)에서는 청도의 ‘화랑’, 태백급(600~700kg)에서는 청도의 ‘태검’이 한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에 체급별로는 ▲백두급 준우승 청산(진주), 3위 범골(진주), 4위 까칠이(청도), ▲한강급 준우승 즐기자(김해), 3위 따상(청도), 4위 비창(진주) ▲태백급 준우승 불검(진주), 3위 빙점(진주), 4위 만촌(청도)이 각각 입상했다. 대회 기간에 지원이, 진국이 등 초청가수와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황금송아지(3돈 상당), 세탁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3일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등(燈)공모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각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특별상 4점 등 모두 9점에 대해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장호 대한민국 등공모대전 운영위원장이 시상했다. 영예의 수상작은 ▲김웅기, 황윤경씨의 ‘시간의 강, 미래로 잇는 빛’ ▲최우수상에 김수라씨의 ‘월하의 하모-구름을 걷고 달을 밝히다’, 우수상에 ▲박재우씨의 ‘빛으로 되살아난 의기의 맹세’ ▲강현숙, 윤민욱씨의 ‘과거로부터 미래까지 진주는 빛난다’ ▲정은미, 류나영씨의 ‘유등을 품은 남강’ 등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시간의 강, 미래로 잇는 빛’은 진주를 대표하는 진주성과 촉석루를 배경으로 진주의 유구한 역사와 시간의 흐름을 유등축제의 화려함에 빗대어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진주 유등의 지속적인 발전을 형상화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등(燈)예술의 진
(포탈뉴스통신) ‘2025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13일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실크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은 ‘실크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은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해 실크제품에 활용 가능한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공모 분야를 기존 텍스타일(한복, 스카프, 넥타이, 양장지) 분야에서 공예와 소품까지 확대하고, 주제를 기존의 ‘사계절’에서 ‘자유주제’로 전환해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혔다. 또한 입상작은 굿즈 상품 제작과 관내 실크 기업 제품화로 연계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전시장소도 기존 일호광장에서 망경동 남강둔치로 변경해 진주실크박람회의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러한 변화에 힘입어 올해는 전국 공모를 통해 모두 359점이 접수돼 지난해 125점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사 결과 실용성과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대상부터 특별상까지 19점의 수상작과 168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은 윤은빈(ICC아카데미) 씨가 차지했으며,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진주와 안동, 통영 등 경상권 3개 도시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진주시는 13일 진주성 ‘중영’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허대양 통영부시장 등 3개 도시의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협약식’을 갖고 문화도시의 비전과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경상권 대한민국 문화도시 업무협약’은 각 문화도시가 보유한 사업 운영방안과 전략, 문화 인프라를 상호 공유·활용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권 문화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동추진 ▲문화예술인 교류 확대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시민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문화도시 네트워크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경상권 도시 간 유기적이고 협력적인 관계 형성과 상생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문화로 빛나고 관광으로 즐거운 지속 가능한 서부경남 문화관광 생태계를 조성하여, ‘빛담은 문화도시
(포탈뉴스통신) 상주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공동체 의식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선 두모마을이 ‘2025년 상주면 으뜸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주면은 지난 13일 이장회의에서 두모마을에 표창장과 으뜸마을 현판을 수여하고, 마을 숙원사업에 대한 우선 지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면내 전 마을을 대상으로 ‘행정성과·환경청결·공동체 활동·우수사례’ 등 4개 분야(총 100점)를 기준으로 행정자료와 현장 확인 결과를 종합해 이루어졌다. 특히 두모마을은 지방세 체납 징수율과 자동이체 실적이 우수하고, 재활용 수거 실적과 마을 안길·하천 주변의 청결상태가 양호했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환경정비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점숙 상주면장은 “이번 으뜸마을 선정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협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마을 간의 건강한 경쟁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주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에서 처음으로 추진한 이번 시책은 면내 전 마을에 공유해 주민 주도의 마을가꾸기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10월 11일 상주면 양아리 파라다랑스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상주 파라다랑스 돗자리극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가 열린 파라다랑스는 남해군이 조성한 상주면 양아리 일원의 계단식 꽃단지로, 사계절마다 다른 꽃이 피어나며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두모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돗자리극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남해의 가을밤을 즐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파라다랑스를 찾는 분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관광(예비) 관계자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월간 인사이트 투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특강이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오후 2시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월간 인사이트 투어’는 ‘한 달에 한 번 인사이트를 찾아 떠나는, 여행같은 수업’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마련된 10월 특강은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더가능연구소 조희정 부대표가 '깡촌도 되살리는 돈버는 로컬만들기'를, 도재명차 김완준 실장이 '하동덖음차, 세계를 사로잡는 비결'에 대해 강의를 한다. 로컬비즈니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특강은 관광과 로컬 비즈니스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오픈 강의다. QR코드를 통한 사전등록은 물론 현장 등록 역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낚시협회가 주관하고 남해군, (주)바낙스, 남해군수협, 남해동부어선자율어업공동체가 공동 후원하는 ‘제17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주)바낙스컵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남해군 미조면 도서 갯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 악천후 시 11월 2일로 연기)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낚시동호인 3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다낚시 행사로, 남해의 청정한 해양환경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낚시문화 정착을 위한 해양레저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수협 활어위판장 앞에서 오전 2시 집결 및 선수등록을 마친 후, 추첨을 통해 지정된 포인트로 이동해 경기를 치른다. 대상 어종은 남해군의 군어(郡魚)인 감성돔이며, 25cm 이상 어종의 합산 중량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준우승·최대어상·잡어대상·환경보호상·부부참가상·최연장자상·최연소자상·원거리상·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과 행운권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모자 등 기념품과 조·중식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1인 2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