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 바둑 문화 진흥과 저변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 창원9)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15일 열리는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바둑은 한때 1000만 인구가 즐기는 국민적 여가였지만, 최근 그 인기가 시들해졌다. 대한바둑협회 조사 결과, 바둑을 둘 줄 아는 인구는 2000년 32%에서 2023년 20%까지 줄었다. 특히 국내 전체 바둑 인구 약 883만 명 중 60대 이상이 40.1%를 차지하고, 그중에서도 60대 이상 남성(약 275만 명)이 바둑 인구의 31.2%에 달할 정도로 고령층에 편중되어 있어, 세대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새로운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바둑 진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명시하고, 관련 사업 추진 및 재정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바둑문화 인프라 조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교류, 관련 대회 개최 및 지원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한국항공우주산업㈜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공동으로 ‘2025 K-항공우주(Aerospace)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의 수요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한 후 수상자들에게 기술 실증 지원, 공동 개발, 투자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의 통칭으로,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이다. 모집 대상은 수요기업인 KAI에서 제시한 4개 분야(우주·항공·AI, 자유)에서 KAI와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3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우주항공청장상,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상, KAI 대표이사상을 수여하고, 3000만 원 규모의 KAI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에는 단순 시상에 그치지 않고 ▲KAI 전담 사업부서 매칭 및 전략적 투자 연계 검토 ▲특구재단 특구육성사업 및 특구펀드 투자 연계 ▲항우연의 패밀리기업 선정 우대 및 애로기술 해결 지원 ▲경남진주강소특구(경상국립대학교)의 경영 컨설팅 및 대중소 밋업(Meet-up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10월 13일 해양과학대학 수산관에서 ‘경상남도 귀어학교 제17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교육생 20명과 경상남도 어촌발전과 송영훈 과장, 경상국립대학교 이정석 해양과학대학장, 안영수 해양수산미래교육원장 겸 경상남도 귀어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17기에는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35명이 지원해 심사를 거쳐 남성 19명, 여성 1명이 최종 선발됐다. 연령대는 30대 7명, 40대 5명, 50대 8명으로 청년층이 60%를 차지했고 지원자의 57.1%가 다른 시도 출신이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매년 귀어 희망인을 대상으로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해 어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교육에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6주간 어업 기술 습득, 해양 환경 보호 등 이론교육(3주), 실습교육(3주) 과정을 이수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경남 귀어학교 수료생과 경남 지역 귀어인을 대상으로 ‘선내·외기 자가정비’, ‘스마트 스토어 교육’ 등 현장 실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심화 교육도 이어갈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합천 대장경테마파크 일원에서 '2025 대장경기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기록, 꽃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팔만대장경의 기록문화 가치를 아름다운 가을꽃 조형물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은 “기록이 꽃으로 피어나는 길”을 직접 걸으면서 천년의 지혜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팔만대장경판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꽃 구조물과 국화 아치게이트, 꽃담장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합천의 귀여운 캐릭터 ‘별쿵이’와 ‘장경이’가 함께 꾸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테마파크 천년관에서는 정성스럽게 가꾼 국화분재 작품들이 전시되어 깊은 가을의 향취를 더해 준다.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나만의 대장경 노트 만들기, 캘리아트, 키링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대장경기록문화축제는 팔만대장경의 천년 기록이 화려한 가을꽃으로 피어나
(포탈뉴스통신) 합천군보건소는 영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저귀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확대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10월부터 시행되며 소득기준 완화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 실제 양육비 부담이 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다자녀(2인이상) 가구였으나,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합천군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모든 만 2세 영아는 기저귀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금액은 월 9만 원이며, 지원기간은 신청 당월부터 출생 후 24개월까지다.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합천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며, 자격요건을 검토하여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신청 월부터 기저귀 구입 영수증을 1~3개월 단위로 제출하면 된다. 합천군은 최근 2년 이내 출산가정에
(포탈뉴스통신)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거창군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에서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공개행사-거창한 천체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감악산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내부를 견학할 기회를 제공하고 거창군의 다양한 곳에서 촬영된 천체 사진을 관람객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강용범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은 “은하수, 심우주 천체 등을 촬영한 '천체사진촬영강좌'에서 입상한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거창군의 다양하고 멋진 밤하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많이 방문해 인공위성 레이저 관측소 내부 시설을 견학하고 거창군의 멋진 우주도 함께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026년도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에 지역특성에 맞는 생활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실현 사업으로 7개 시군 8개 사업,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수계 특별주민지원사업은'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정 등으로 각종 행위제한을 받고 있는 낙동강 수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개선 및 주민 생활개선 등의 효과가 높은 사업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사업 선정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과 선정위원회 대비 사전컨설팅 개최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시군 맞춤형 지원을 통해 8개 사업 24억 2천9백만 원을 확보하여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소득증대 및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과 진주 ‘수곡면 재해취약지구 재해복구 간이 배수펌프장 설치사업’ 등이 선정됐다. (사천시 ‘물빛여가공원 조성사업’) 2023년도에 1차 준공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에 기금 7억 원을 확보하여 2차 조성(2026~2027년)을 추진한다. 시설로는 태양광발전설비, 빗물저장시설 등 친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특별행사장에서 ‘제22회 경남 공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공예박람회 행사는 경남 공예인과 도민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영세 공예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60여 개 경남 공예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도자기, 목칠, 섬유, 금속, 한지, 기타공예 등 분야별로 도를 대표하는 우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는 크게 개막식, 전시·판매, 무료체험행사, 제작시연, 우수 공예품 전시로 진행된다. 먼저, 17일 오후 3시 행사장 내 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전시·판매 부스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60여 개 공예업체의 우수하고 다양한 공예 제품을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무료 체험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지역 공예인과 함께 자신만의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가방 키링만들기, 매듭 팔찌 만들기, 액세서리 만들기 등 20여 종류의 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꿀벌 사육 군수 회복과 월동 피해를 막기 위해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겨울철 큰 일교차와 더불어 산불·수해 피해까지 겹쳐 꿀벌 겨울나기 준비와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일교차가 클수록 꿀벌들이 뭉쳐있지 못하고 활동이 늘어나게 되면 일벌 수명이 단축되어 월동 후 봄철 폐사율이 높아질 수 있다. 경남도는 시군 및 양봉협회 경남도지회와 협력해 양봉농가 월동 사양 요령 지도, 월동 전 양봉장 환경 점검, 사양관리 및 질병예방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지도·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피해 농가에는 관련 정보 제공과 현장 방문을 통해 월동 준비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꿀벌의 생존율을 높이고 양봉산업 기반을 안정화하여, 고품질 꿀 생산과 양봉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매년 겨울철 꿀벌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경남도는 시군 및 양봉협
(포탈뉴스통신)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3일 올해 6월 준공된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제32차 정기회의를 열고 가야문화권의 상생과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2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회의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송학동 고분군 기념배지를 조근제 협의회 의장에게 전달하는 기념 행사로 시작됐으며, ▲제31차 정기회의 결과 보고 ▲제32차 회의 안건 협의 ▲협의회 발전방안 논의 ▲각 시군 주요 축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는 가야문화권 홍보 강화를 위해 대도시권 공동 홍보를 추진해 협의회와 회원 지자체의 인지도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가야문화권의 역사와 문화가 초등학교 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시군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가야문화권이 우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 인식과 이해도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데 공감하고,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홍보 콘텐츠와 교육 자료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조근제 협의회 의장(함안군수)은 “지방정부
(포탈뉴스통신) 합천읍은 10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관내 39개소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도록 당부하고, 화재 예방과 낙상 등 안전사고에도 주의해 주시길 거듭 강조했다. 한 경로당 어르신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재홍 합천읍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더욱 힘쓰고, 경로당이 그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시설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오는 17~18일 시천면에 위치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제49회 남명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 중기 실천유학의 대가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敬義)정신을 기리고 현대 사회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선비의 마음공부 정좌(靜坐)2’을 주제로 학술행사를 진행해 현대인이 알아야 할 선비의 가치와 의미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격적인 축제인 18일에는 남명묘소 참배와 남명제례를 통해 선비정신의 뿌리를 기리고 개막식에서 축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또 제27회 전국시조경창대회, 제23회 전국한시백일장, 2025년 경남학생백일장, 제10회 남명휘호대회, 제23회 천상병문학제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제27회 산청군서도연합회원전과 남명 관련 사진전시, 지리산국립공원 사진전을 통해 선비 문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 특히 청렴, 실천, 배운 사람의 자세 등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을 마당극으로 풀어낸 극단 큰들의 ‘남명’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포탈뉴스통신) 산엔청복지관은 가치펀딩 나눔지원사업 ‘효성중공업㈜이 전하는 마음이음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20가구에 식료품(24만원 상당) 지원이 이뤄졌다. 지원품을 전달받은 한 재가장애인은 “고기, 생선, 과일, 약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올해는 연이은 재난으로 더 큰 어려움이 있기에 이번 지원이 아픔을 잊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여성지도자회는 극한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품(전기장판 20개, 300만원 상당)은 극한호우 피해 복구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해 상능마을 주민을 비롯해 이재민들에게 지원했다. 박전옥 산청군여성지도자회장은 “갑작스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은 한마음 어린이공원이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공공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마음 어린이공원은 감시성·접근통제·영역성·활동성 강화·유지관리 등 항목에서 기준 점수를 충족했다. 특히 33점 만점에 29점을 받으며 지역 내 어린이놀이시설 가운데 처음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산청군은 한마음 어린이공원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화장실과 음수대 등을 설치한 바 있다. 또 야간 시야 확보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벽부등 5개와 안심반사경 6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어린이와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마음 어린이공원이 이번 인증을 계기로 더욱 안전한 시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