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모집에 나선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40년을 목표로 한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행정 주도의 일방적인 계획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형 거버넌스 모델로 운영된다. 시민참여단은 △도시공간·교통 △산업·경제 △문화관광·교육복지 △환경·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경주의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인원은 60명 내외로, 19세 이상 경주시민(지역 내 사업자·근로자·대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21일간)며, 신청서는 경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아 방문, 우편, 팩스, 이메일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거주지, 연령,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한 자체 심사를 거쳐 확정되며,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시민참여단으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네이버와 협력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비로컬위크(BeLocal Week)’캠페인을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황리단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참석 외국인 방문객과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상점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로컬 문화 축제로, 황리단길 내 식당‧카페‧공방 등 30여 개 상점이 참여한다. 네이버는 참여 상점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연계 성장을 돕고, 네이버 지도에서는 상점의 리뷰‧추천‧위치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또한, 상점 방문 및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네이버 플러스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등 플랫폼 활용 교육 및 컨설팅을 1년간 지속 지원하여,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는 세계가 주목하는 로컬브랜드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비로컬위크는 AI와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지역화폐 ‘경주페이’ 이용자에게 기존 13% 캐시백에 더해 5%를 추가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비 지원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행사 기간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국민이 함께 즐기며 소비를 활성화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침체된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경주페이 이용자는 행사 기간 총 18%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만 원 결제 시 기존 캐시백 1,300원 외에 500원이 추가 적립된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페이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의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 국민이 함께 소비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행사”라며 “경주페이를 통한 지역 소비 확대를 계기로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 중심의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APEC 정상회의 주간(10월 27일~11월 1일)을 앞둔 25일부터 시청 대회의실에 ‘경주시 APEC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종합적인 상황관리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현장상황실은 교통, 환경, 상하수도, 안전, 숙박, 위생 등 9개 분야별 대응반으로 구성돼 정부·경북도·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운영된다. 시는 관광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문제 발생 시 즉각 조치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현장상황실 가동에 맞춰 소노캄 경주호텔, 경주엑스포대공원, 보문단지 등 주요 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외빈 숙박시설과 안내데스크, 만찬장·회의장 등 정상회의 주요 동선을 직접 살피며 청결, 질서, 서비스 품질 유지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한 주낙영 시장은 근무자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최근 일부 카페와 블로그 등에 확산되고 있는 ‘지드래곤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관련 게시물은 사실이 아니라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 계획은 전혀 없으며, ‘사전등록’이나 ‘신청 접수’ 등으로 안내하는 내용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시는 읍면동과 각 부서에 해당 내용을 즉시 공유하고, 이장단과 사회단체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허위 게시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예정됐던 기념 불꽃쇼는 경호·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시는 대신 정상회의 종료 후 시민과 함께하는 축하 공연을 준비 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온라인상 허위 정보에 현혹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2025 K-EDU EXPO’에 참여해, 경북특화정책관 ‘우리가 꿈꾸는 K-미래교육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K-EDU EXPO는 APEC과 연계해 교육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북형 미래학교 공간의 비전과 성과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우리가 꿈꾸는 K-미래교육공간’은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경북교육청 시설과와 미래학교추진단이 공동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건축 모형 및 홍보 쇼츠 영상) △체험형 VR 공간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미래형 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연하게 연결되고 상상으로 특화되는 K-미래교육공간이 경북 혁신 교육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세계와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여는 뜻깊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K-EDU EXPO’에서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여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업무경감 AI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의 주제는 ‘전통의 멋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다. 한국 고유의 병풍과 족자, 청사초롱 등 전통 이미지를 공간에 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 자동화 서비스를 결합했다. 특히 한지의 질감과 디지털의 빛이 어우러진 이색 부스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의 따뜻함 속에서 첨단 기술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학교업무 경감 AI 부스에는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세 가지 핵심 콘텐츠가 선보인다. 첫째, ‘온디맨드(On-Demand) AI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교직원의 업무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개인 맞춤형 업무지원 프로그램과 업무경감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둘째, ‘업무배송서비스’는 학교가 공문서를 제출할 때 필요한 예시 공문을 미리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교사는 작성 시간을 줄이고, 행정 오류를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개막한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됐으며,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따뜻한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는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Learn Together, Lead Tomorrow)’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행사 당일, 경북교육청은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하고, 관람객 동선을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기본 시설과 현장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석
(포탈뉴스통신)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포항라한호텔에서 양 시도 교육감과 국장, 관 및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교육청은 △교육행정 혁신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농산어촌 학교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워크숍 첫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견학과 ‘어울림 1000인 음악제’ 참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학문화관에서는 AI 융합 수학 체험 콘텐츠와 창의융합 학습 공간 운영 사례를 통해 미래형 수학교육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어울림 1000인 음악제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예술 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날(26일)에는 경북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K-EDU EXPO’ 개막식에 양
(포탈뉴스통신)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가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은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 교육 관계자들이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국제 협력의 모델을 논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 개막식 개막식에는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국내외 교육 관계자, 교직원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는 포항예술고등학교 성악 4중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서막을 열었고, 문충초등학교․양학중학교 연합 대취타대의 입장 행진이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주신무용단의 ‘천년의 숨결로 미래를 여는 부채춤’이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세계를 잇는 교육, 내일을 여는 교육’ 개막 선언 후,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9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도복숭아연구소와 복숭아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복숭아 재배 농업인,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모여,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최근 몇 년간 복숭아 농사에서 탄저병을 비롯한 각종 병해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실제 많은 농가가 수확한 과일의 상당량을 폐기해야 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올해 세미나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병해 방제 전략’을 주제로 선정해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먼저, 백창기 단국대학교 교수가 ‘고품질 생산 병해 방제 전략’을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로 탄저병 등 병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병해 발생 메커니즘부터 시기별 예방 전략까지 체계적인 방제 방법을 다룬다. 이어 국내 주요 농약 제조사 경농, 신젠타, 팜한농이 살균제 제품과 방제력을 소개해 농업인이 각 제조사의 살균제 특성, 병해별 효과, 적용 시기 등을 비교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5일 경주 동학교육수련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새마을문고 회원 등 도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새마을문고 글·그림 문화경진대회는 문학 창작을 통해 도민의 잠재 역량을 발굴하고,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서는 독서문화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새마을문고경상북도지부가 주최한다. 대회는 ▴백일장 운문(초등·중등·고등·일반부) ▴백일장 산문(초등·중등·고등·일반부) ▴사생대회(유치부·초등·중등·고등·일반부) ▴오행시 짓기 등 글과 그림을 통한 창의적 표현 활동과 더불어 체험·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연계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글·그림을 통한 상상력과 세계와의 소통’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일장과 사생대회는 자유주제로 진행됐으며, 오행시는 도정 핵심 가치 등을 반영한 주제로 실시됐다. 행사장에는 빅벌룬쇼, 매직쇼 등 문화공연, 요술 풍선 만들기, 지비츠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5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보육 교직원 2,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장훈호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도내 1,175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을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연합회기 입장 ▴결의문 낭독 ▴표창 및 공로패 수여 ▴인사말씀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보육 발전에 공헌한 교직원과 관계자들에게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표창이 수여돼 현장의 헌신을 치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K-EDU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K-EDU 엑스포’는 APEC 2025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AI 등 미래 교육의 비전과 선도 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교진 교육부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및 국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K-EDU 엑스포 개막식을 축하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RISE’ 홍보부스를 통해 경상북도 RISE 체계의 핵심 전략과 글로컬대학,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경북학당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부처별로 분산 운영되던 대학 지원 사업을 RISE 체계로 일원화하여 지자체 주도로 지역 맞춤형 대학혁신을 추진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25일 경상북도 영양군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2025 산림청장배 영양 전국 산악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00대 명품숲 영양자작나무숲 임도를 활용한 전국 단위 산악마라톤대회로 산림 레포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은 영양자작나무숲힐링센터 주무대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산림청, 경상북도도의원, 영양군수 등 주요 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산악마라톤대회에는 남, 여 각각 10㎞, 6㎞ 구분되어 총 380명의 마라토너가 출전했고, 지역농산물 판매, 물리치료 및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작나무숲 임도와 같은 산림 기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경쟁력있는 산림레포츠 저변확대에 앞장설 방침이며, 산악레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양 자작나무숲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고, 명품 숲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