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신가오리단(신가동 오피니언 리더 민생협의체)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신가로와 3·3·7’을 진행한다. ‘신가로와 3·3·7’은 신가동 민생 회복 프로젝트 ‘신가로와’의 첫 번째 사업으로, 신가동 내 소상공인 가게 3번 방문해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2주마다 7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사업은 6월 8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신가동 내에서 광주상생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3번 방문하고 3만 원 이상 결제한 후 영수증에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의 시상품 구매 재원은 지난 8일에 열린 ‘추억을 나누는 신가동 아나바다 장터’에서 마련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한다. 신가오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신가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활기차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 신창동이 18일부터 마을 경제 살리기 ‘신상품’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신상품’은 민생경제살리기의 목적으로 신창동 상인과 주민을 위한 품격 있는 소비라는 의미를 담았다. 주요 내용은 △동네상점 이용하기 △사장님 응원하기 △누리소통망(SNS) 홍보 △상권 지도 사진 게시 및 공유다. 상권 지도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많은 주민이 숨은 맛집, 가성비 좋은 상점 등 한눈에 보고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또한 상권 지도에 게시된 사진들은 매달 1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상인회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도 홍보할 계획이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비어 있는 많은 상점을 보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조금이라도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광산 릴레이버스킹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광산 릴레이버스킹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모집기간은 4월 3일까지며, 1시간 동안 거리공연이 가능한 지역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모집 방법은 고시공고란에 있는 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는 5월부터 7월까지 황룡강생태길 30 등 광산구 도심공원 및 골목상가 등에서 거리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릴레이버스킹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인이 끊임없이 창작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예술인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도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가 광주 최초로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시민들의 출퇴근 및 일상생활에서 친환경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자전거 구입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전기자전거 구입지원’ 사업은 광산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광산구 내 자전거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작동하는 페달 보조(PAS)방식이며, 시속 25㎞ 이상으로 이동할 때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한다. 보조금 신청은 4월 1일까지 가능하며, 광산구청 건설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방식은 4월 3일 전자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광산구 건설과 자전거팀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전기자전거 구매지원 사업을 통해 광산구가 친환경 도시 이미지 향상 및 교통 혼잡 완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제10대 의장 도시로서 미래 건강 도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도시 어린이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 운영하는 건강도시 어린이학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곳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실내 텃밭 가꾸기(상추, 방울토마토 등) ▲건강한 음식 이해하기 ▲식품 영양 교육(건강한 간식 알기)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하기 등으로 일상에서 체험 활동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 먹거리를 배우는 교육이 필수적이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도시 실현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공동주택 관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상담센터’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상담센터’는 공동주택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공동주택 단지가 증가하면서 관리 주체와 입주민 간의 갈등, 입주자대표회의 내부 분쟁 등 다양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동구는 전문 상담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사전 예방 차원의 맞춤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신축 아파트 ▲반복적 갈등이 있는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 ▲노후 단지 및 취약계층 거주 지역 등을 대상으로 우선 운영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담센터에는 공동주택 관리 담당 공무원(상근) 1명, 주택관리사 2명, 회계사 1명, 변호사 2명 등 총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갈등과 민원에 대해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공동주택 관리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가 ‘청년네트워크’ 신규 위원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직접 발굴 및 제안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의 구정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9년 처음 발족하여 현재까지 활발하게 운영 중인 북구의 청년 참여기구이다. 북구는 제3기 청년네트워크의 활동이 3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뒤를 이을 새로운 얼굴을 찾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총 14명의 신규 위원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준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청년 중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북구 소재 대학 및 교육기관 또는 사업장에서 활동하는 자로 신청자의 직업, 나이, 활동 분야 및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네트워크 위원으로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새로 구성된 제4기 청년네트워크는 오는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2년간의 임기 동안 ▲청년 정책 의견수렴 ▲모니터링 ▲청년 정책 발굴 ▲구정 참여 방안 논의 등의 활동을 수시로 수행하고 9월 중 열리는 ‘청년주간행사’를 주도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는 역할을 중점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과 사단법인 1.5℃포럼은 17일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이정선 교육감, 1.5℃포럼 최용국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단법인 1.5℃포럼은 국회, 시민사회, 민간전문가, 기업,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단체다. 이번 협약은 학교 탄소중립에 대한 전문적 교육과 친환경 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교 특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제품 등 자연순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추진 등 기후위기 교육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 체험활동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기후위기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이해와 전문적이고 통합적 관점의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교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에 처음 들어가는 신입 유아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예비교사들을 현장에 배치했다. 시교육청은 3월 한 달 간 지역 공·사립유치원 55개 원을 대상으로 ‘2025 처음학교 적응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입 유아들이 분리·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치원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새학기가 시작된 지난 4일부터 공·사립유치원 55개 원에 광주지역 대학 유아교육과 예비교사 55명(유치원당 1명)을 보조 인력으로 배치했다. 유치원에 배치된 예비교사들은 만 3~4세 신입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안전관리 ▲놀이 활동 ▲생활지도 ▲급식 지도 ▲간단한 미화활동 등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광주수창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현진 교사는 “올해 재개원하면서 학급 증설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예비교사들이 아침 등원맞이, 놀이활동, 급식 보조 등을 지원하면서 업무 부담이 줄고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예비교사들의 ‘처음학교 적응지원’ 후기를 받아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부터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2025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어린이놀이시설 지역(36개소)과 산업단지‧공장 지역(17개소) 등 총 10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오염원 지역’ 지정 뒤 장기간 경과한 노후주유소 지역과 도시개발이 예정됐거나 공사 중인 토지개발 지역(27개소) 등도 포함됐다. 또 지난해 조사 결과 중금속 농도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한 12개소도 오염 현황 파악을 위해 올해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중금속(카드뮴‧납 등) 8개 항목, 일반항목(불소‧유기인 등) 14개 항목과 토양산도를 포함해 총 23개 항목이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양은 한 번 오염되면 오염 상태가 반영구적으로 지속된다. 이는 지하수 등 2차 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통해 오염 추세를 모니터링하고, 안전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열린 청사’로 새롭게 조성된 광주광역시청사가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감동의 하모니로 물든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광주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제144회 정기공연 ‘비발디 글로리아’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더 많은 시민과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일반 공연장에서 진행되던 기존 공연 형식을 과감히 탈피했다. 공연장이 아닌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게 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하모니는 이전의 정기공연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시민 친화적 휴식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광주시청사에서 열리는 규모 있는 공연인 만큼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릴 것이란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다. 이번 정기공연은 권기원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김자영 피아니스트 연주,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과 광주시립발레단의 협연을 통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의회 김재식 의원은 지난 3월 14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사람 중심의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추진되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본 조례안은 최근 기후환경 위기 속 저탄소, 친환경, 보행자 중심, 대중 교통 활성화가 화두로 등장한 요즘,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실시함에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 도시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재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들이 금남로 차없는 거리 행사에 많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차 없는 거리 조성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지난 3월 8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된 ‘금남로 차없는 거리’ 행사를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는 신중년 퇴직자를 지게차 운전사로 양성하고, 마을 어르신을 실버활동가로 키워 취업 성공까지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남구는 18일 “광주시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됐다”면서 “사업비 1억4,670만원을 투입해 신중년 퇴직자 경력 재설계 프로젝트와 마을형 실버활동가 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고용 관련 비영리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지역 산업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과 공하나 협동조합과 손을 잡고 이달부터 사업 추진에 나선다. 먼저 신중년 퇴직자의 경력 재설계를 위한 사업은 관내 40~60세 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광주 광산구 첨단지구와 전남 장성에 대형 물류센터가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지게차 운전사에 대한 공급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판단해서다. 남구는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신중년 퇴직자들이 지게차 운전기능사 1급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이 가족친화경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2025년 중소사업장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중소사업장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은 각 기업이 제출한 가족친화경영 문화 조성 프로그램 제안서 심사를 통해 총 30개 사업장을 선정, 기업당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가족교육‧돌봄지원 ▲가족건강지원 ▲가족여가 자기계발 ▲가족 참여프로그램 등 4개 분야 중 각 기업의 특성에 맞게 1개 이상 선택해 제안, 운영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광주시 본사 사업장으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고용보험에 가입한 가족친화경영 실천 중소사업장이다. 2020~2024년 가족친화경영 지원사업 수혜기업은 신청할 수 없다. 가족친화 선도기업은 1회에 한해 다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일(오후 1시)부터 4월 2일(오후 6시)까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일가정양립지원본부 누리집 가족친화경영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심사 평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성을 높이고 연쇄 부도 방지를 위해 ‘2025년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거래처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 손실금 일부를 신용보증기금이 보전해주는 제도이다. 예상치 못한 거래처 부도나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재정적 피해를 막아 기업들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안전장치로, 중소기업의 경영리스크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대유위니아그룹과 한국건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당시 매출채권보험이 협력업체인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보호막 역할을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광주시는 신용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예산 3억원을 투입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50%를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연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도매업, 서비스업 등 매출채권보험 보험계약 대상 업종 기업이다.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보험료의 10% 할인을 받은 후, 나머지 보험료의 50%를 광주시가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