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보은산업단지에서 농산물 가공업체인 ㈜정화를 운영하는 주정화 대표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지난해 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포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여성기업주간’ 기념행사에서 여성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국가 경제 기여 등의 공로가 뛰어난 여성 경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주 대표는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기반으로 한 농산물 가공 생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헤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올바른 먹거리 생산을 위한 독자적인 생산설비 구축과 위생·품질 중심의 현대화 시스템 도입, 국내외 시장 개척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지역 여성리더로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정화 대표는 “지역 농업과 상생하고 여성의 경제적 참여 확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보은군 고향4랑 4,000번째 기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답례품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부자에게는 기부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4,000번째 기부자 달성 시까지 진행되며, 기부 순번 4,000번째 기부자에게 기본 답례품,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10만원 상당의 인기 답례품인 한우 선물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부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또는 NH농협 대면 창구를 통해 보은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곽동순 군 민간협력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분들이 고향사랑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마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정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물가로 위축된 군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정책 총괄과 예산 집행· 지급 결정을 맡는 총괄추진반 △보도자료, SNS 홍보, 인력지원을 담당하는 지원반 △실제 소비쿠폰 신청 및 접수를 맡는 실행반으로 기능을 세분화했다. 군은 소비쿠폰의 원활한 집행과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각 단계별 준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소비쿠폰 지급이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업소 등의 직접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소비쿠폰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도내 최초 특례보증·보증료지원·이차보전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보은형 소상공인 특례보증’ △간판과 외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는 ‘경영개선 지원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총력을 다해 추진한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의 효과가 점점 나타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연말께 인구 3만명 붕괴가 예측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을 기획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공직자는 물론 기업·단체,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전입을 유도했다. 그 결과 보은군 인구수가 30,350명(6월 30일 기준)으로 5월과 6월 각각 전입 인구가 239명, 232명으로 두 달간 전출 인구보다 103명이 증가하는 등 인구 증가의 신호를 보였으며, 출생아 수도 전년 대비 39% 이상 증가하는 등 다양한 인구정책과 지역공동체의 노력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최재형 군수가 직접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소방서, 농협 보은군지부, 군부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 ㈜우진플라임, ㈜이킴, ㈜대영식품 등 군내 주요 관공서 및 기업들을 방문해 내직장 주소갖기 운동 추진 배경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한 것도 주요했다. 이러한 긍정적 변화의 배경에는 군의 적극적이고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이달 18일까지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중앙정부 위주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자체가 중심이 돼 지역주민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9명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 1명 △맞춤형 치매예방 서비스 7명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10명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 2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서비스 8명이다. 이용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과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사업별 우선순위가 다르며, 연령과 소득 기준 등이 적용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8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 이후 바우처 카드사용을 통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주민자치센터가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증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여가생활 향상과 문화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증평읍사무소, 창의파크, 34플러스센터 등 3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학기에는 라인댄스, 줌바댄스, 노래교실, 고고장구, 색소폰, 유튜브 제작, 민화, 캘리그라피 등 총 11개 강좌가 개설돼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과목당 2만원이며, 재료비나 교재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민을 우선으로 하되, 인근 지역 주민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상반기 수강생에 대한 우선 접수 제도가 적용돼, 동일 강좌를 이어 듣고자 하는 경우 별도 방문 없이 신청서와 수강료만 제출하면 자동 접수가 이뤄진다. 신규 수강 희망자는 접수기간 중 현장 방문을 통해 신청해야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오는 7월 1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각종 제증명 서류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군은 최근‘증평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해 수수료 감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며, 이 중 법원 부동산등기부등본을 제외한 121종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군청 민원소통과 1대, 증평읍 2대, 도안면 1대 등 총 4대를 설치·운영 중이이다. 특히 군청 민원소통과에 설치된 기기는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면제 조치는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전자 행정 기능을 확대해 군민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업무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지난 6월 30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시행 9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에 달하는 2만9979명에게 지급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총 지급액은 약 30억 원 규모로, 지원 대상에는 영주권자 및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335명도 포함됐다. 지원금 사용이 시작되면서 지역 상권에는 ‘체감 효과’가 바로 나타났다. 지역 전통시장과 상가, 음식점, 편의점, 미용실 등에서는 선불카드 사용이 이어지며 매출이 늘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 상인은 “계속 오르기만 하는 인건비와 재료비로 하루하루 버티기도 벅찼는데, 최근 손님이 부쩍 늘었다”며 “코로나 시절에도 못 느꼈던 회복 기운이 감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지원금 카드를 손에 들고 들어오는 손님이 보일 때마다 가게 안 공기도 달라진다”며 “정말 체감되는 정책”이라고 반겼다. 주민들 역시 학원비, 생필품 구매 등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3자녀를 둔 한 주민은 “학원비와 생활비에 허덕이다가 지원금 소식에 한달음에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은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설 점검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수영장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시간은 평일(주말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12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수영복과 수영모, 샤워도구, 수건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현장 접수에 한해 회원등록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 이후에는 현장접수 및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의 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헬스장, 풋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중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911㎡ 규모로 길이 25미터의 수영 레인 6개, 워킹레인 1개, 유아풀 및 마사지풀 등을 갖춘 수영장과,
(포탈뉴스통신) 영동군은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승강장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승강장은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쉼터 기능까지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중앙공원, 부용리 고령자 복지주택 인근, 영동역 앞, 설계리 편의점 앞 등 4개소에 설치·운영 중이며, 추가로 기존 보건소 앞 승강장도 스마트 승강장으로 설치·운영 예정이다. 스마트 승강장은 실내형으로 조성되어, 냉·난방은 물론, 공기 청정, 휴대폰 무선 충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군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한 주민은 “쾌적한 실내 환경 덕분에 더위와 미세먼지 걱정 없이 버스를 기다리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선진 교통시설 조성과 안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 발굴·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포탈뉴스통신) ‘제13회 문막농협 원주 쌀 토토미 및 찰옥수수 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문막농민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개막식 12일 오전 11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마련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옥수수축제 13행시 경연대회 ▲옥수수 먹는 예쁜 사진 콘테스트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8090 음악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옥수수 품평회 ▲찐 옥수수 무료 시식회 등을 준비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찰옥수수 구매 시 1박스당 2천 원 할인 및 토토미 500g을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원주 쌀 토토미도 규격당 1∼2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기획전시 공간 개편을 마치고, 기획사진전 『나의 원주, 우리의 원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나의 원주, 우리의 원주.』는 원주시민 중 지역사회를 위해 뛰어난 공적을 세우거나 꾸준히 봉사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원주시민대상’의 수상식 사진과 수상자들을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원주시민대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원주시민대상은 원주시민의 자부심인 만큼 원주시민대상의 정신이 지속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민대상은 시민사회의 공익성과 자주정신을 기리는 상으로 1991년 제정된 이후로 꾸준히 진행되어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대상자 18가구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전세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7천만 원) 범위 내애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원주시로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지원 자격은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수급권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소득 대비 임차료 30% 이상인 자) ▲장애인(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인 자로 영구임대주택 자산 기준 충족하는 자)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65세 이상) 가구 등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까지 재계약이 가능(최장 30년 거주)하다. 입주대상자 발표는 11월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 주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안전한 여름맞이를 위해 여름철 하천재난 대응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우선 2023년 11월 준공된 단계 생태하천은 수방기간(7∼9월) 동안 돌발 강우, 태풍 등에 대비해 24시간 안전 근무 요원을 배치하고 있다. 또한 우기 전 하천 준설 및 위험지구 정비를 통해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한 비상체계 구축 및 신속한 복구 계획 수립을 통해 하천 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작년 10월 준공한 원주천댐(홍수조절용)은 올 연말 준공 고시 이후 본격적인 댐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각별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재난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와 (사)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치악예술관에서 ‘제11회 원주시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년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13개 팀에서 총 25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 2등(버금상) 1팀, 건강상 11팀을 선정하며, 1등 팀에게는 40만 원, 2등 팀 및 건강상 팀에게는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1등 팀은 내년 열리는 ‘강원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에, 2등 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강원 어르신 한마당 발표대회’에 원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대회가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활동 활성화에 힘쓰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넓혀가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