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2025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에서 기초단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표의원 박정수를 비롯해 편용대, 한성민, 이형은, 박민협, 김영임 의원이 함께 활동한 이 연구단체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골목상권 문제를 고민하며 펼친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9월 13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열렸다.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상권의 고민을 해결하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왔다. 연수구 골목상권의 현황을 살피는 동시에,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도 꼼꼼히 분석했다. 지난해 9월에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상인연합회와 관련 공무원들에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심도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소상공인 전담 조직 신설과 인력 확대, 청년 정책과 일자리 연계, 그리고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행정 지원 등 지역에 꼭 맞는 정책 방안을 제시하며, 실제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해왔다. 이번 장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병영면이 최근 온라인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미이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기본형공익직불 교육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 의무 과정으로 교육 미이수 때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되는 만큼 직불금을 수령하려는 농업인들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각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인터넷이나 전화 등을 통한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과 농업인 등의 역할과 더불어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에 대한 설명과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생태 보전, 부정수급 등 공익직불금 관련 농업인 준수사항 17가지 등을 안내했다. 더불어 부정수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주요 위반 사례를 소개하며 공익직불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양은희 병영면장은 “찾아가는 기본형공익직불 교육을 통해 온라인 교육 이수가 어려운 농업인의 부담을 해소해 불이익을 받는 농업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불편한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2025 문화가 있는 날–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캠핑과 함께하는 문화로운 강진’을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석문공원과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멜 감성텐트촌에서 두 차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참가자를 대상으로 강진의 생태와 문화,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1박 2일 힐링 문화캠프다. 주요 프로그램은 ▲역사·문화자원 탐험 빅게임 ‘하멜을 찾아서’ ▲참가자가 직접 텐트를 설치하고 저녁을 준비하는 ‘살림짓기’ ▲자연 속 야외 영화 상영 ‘달밤에 영화’ ▲다 함께하는 생태산책과 요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제로 웨이스트 캠핑존’을 지향,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적 활동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강진의 자연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의 자연과 역사적 자산을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병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체류형 관광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접목한 사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숨은 자원들을 청년의 시선과 감각으로 재조명하는 동시에 MZ세대을 타겟으로 한 관광 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회를 운영하여 약 20여명의 참가들이 다녀갔고, 이번달 말까지 이어서 4회차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지역을 탐색하면서 병영면의 풍경과 문화적 자산 등을 사진으로 남긴다. 결과물은 엽서, 포스터, 다이어리 등의 굿즈로 제작할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병영 마을호텔 완공 시기에 맞춰 전시 및 판매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돌담들’은 병영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주민단체로, 이자형 대표는 제품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병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이 기획하고 예술가가 참여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이 지역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지난 15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전남형 만원주택 도민설명회'를 100여 명의 군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입주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설명회는 김형국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장의 사업 개요 발표로 시작해 입주 조건, 주거 형태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자격, 거주기간, 생활 편의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며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실감케 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으로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혁신적 공공임대주택 정책이다. 강진군에서는 군동면 호계리 일대에 총 50세대(청년 60㎡형, 신혼부부 84㎡형) 규모로 조성되며,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전액 도비 150억 원이 투입돼 군비 부담 없이 추진되는 만큼, 청년과 신혼부부 정착 지원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설명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군민 의견은 전라남도 건축개발과에서 심도 있게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통영 리스타트플랫폼에서 민·관 사례관리실무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케이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현옥 부센터장을 초빙해 실제 사례 발표와 슈퍼비전을 통해 다양한 개입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정신건강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케이스 컨퍼런스를 통해 현장의 고충과 노력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통합적 지원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통영시통합사례관리지원센터는 30개의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과 슈퍼비전을 통해 복합적인 문제 해결과 사례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통영시 죽림양지길 62번지 일원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적용한 범죄예방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해당 구간은 한부모복지시설과 마을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생활 골목길로, 기존에는 보안등 수가 부족하고 노후화로 인해 주변이 어두워 주민들이 보행 시 불안감을 호소해 왔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죽림양지길 범죄예방 안심골목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어두운 골목길에 ▲보행자의 안전 및 빛공해를 고려한 수목등 설치 ▲돌담을 활용한 라인바 조명 연출 ▲태양광 도로표지병 설치 ▲LED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야간에도 충분한 조도를 확보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방범 효과는 물론, 마을 경관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들은 “어두워서 불안했던 밤길이 밝아져 안심된다”, “조명이 예쁘게 설치되어 마을 분위기까지 달라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안전과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5일 연화1지구, 노산1지구, 문화1지구 3개 지구 1,004필지(253,738㎡)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토지의 경계를 새롭게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최신 측량기술을 통해 바로잡아,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담장 등의 경계침범으로 인한 이웃 간 분쟁과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를 정형화했으며, 토지분할과 소유권 이전에 필요한 측량비, 등기비 등의 비용 부담 없이 지적공부 정리를 마무리해 주민들의 만족도와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2013년 산양읍 영운지구를 시작으로 총 23개지구 5,783필지를 정리했으며, 올해는 산양읍 남평3지구, 광도면 입도지구, 도천동 도천4지구를 추진 중에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2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은 고액자산가(‘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 초과하거나 ‘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 초과한 해당 가구원)를 포함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불카드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신분증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즉시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영업점에서 할 수 있고, 모바일통영사랑상품권은 비플페이 등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하면 익일에 지급된다. 신청 첫 주(22일~26일)는 혼잡 방지와 원활한 지급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되며, 월요일(22일)은 1․6, 화요일(23)은 2․7, 수요일(24일)은 3․8, 목요일(25일)은 4․9, 금요일(26일)은 5․0, 27일(토)부터 출생연도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통영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찾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7일 광도면 좌진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지방도 1021호선 좌진지구 선형개량공사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가 발주해 광도면 용호리 일원 연장 0.8km, 폭 8.5m(2차로) 구간의 협소하고 굴곡진 도로를 확장·개량한 것으로, 총사업비 36억64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10월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정을 거쳐 지난 7월 준공됐다. 이날 준공 기념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도·시의원, 이장 및 지역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좌진마을회에서 주최한 이번 준공 기념식은 행정기관 주도의 공식 행사와 달리 마을 차원에서 마련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한 주민은 “수십 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온 도로가 이제 안전하게 바뀌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좁고 굴곡이 많아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구간이 이제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소통은 물론, 주민 생활 편의
(포탈뉴스통신) 속초시와 강원도립대학교는 9월 17일 속초시청에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최종균 강원도립대 총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에서는 지역특화 인력 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G-아바이랩 도시캠퍼스 조성 등이 핵심적으로 논의됐다. 인구소멸과 지역소멸 문제 해결, 청년인 재유입, 지역 정주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와 생활 문화를 토대로 한 지속 가능 도시 전략을 추진 중이며 강원도립대는 이러한 지역의 자원을 교육·연구·산업과 연계한 혁신모델을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속초시와 강원도립대는 RISE사업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지역 맞춤형 교육과 현안 해결형 연구로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장은 “대학과 시민이 함께 능동적으로 참여한 라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자체 사업인 이번 접종은 유료와 무료접종으로 기간을 나눠 진행된다. 유료 접종은 50∼64세(61년∼75년 출생)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접종 비용은 9천660원(현금)이며 1일 최대 350명씩 총 1천명 선착순 접종으로 진행된다.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소지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무료 접종은 14∼64세 속초시민 중 국가유공자 본인과 의료급여 수급자, 심한장애인(중증장애, 구 1∼3급)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 소진 여부에 따라 접종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1일 300명씩, 총 600명 선착순 접종하며 대상자 확인을 위해 신분증 및 증빙서류(국가유공자증, 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접종은 유·무료 모두 오후 1시 30분 접수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만 진행한다.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부소방서는 9월 18일 오후 3시 북구 호계시장에서 북구청, 호계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한 소방환경 기반 조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상인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부소방서 직원,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시장 점포 내 단독형 감지기, 케이(K)급 소화기, 콘센트 소화용 패치 등 소방용품 전달 및 설치 ▲소방시설 위치 안내 표지판, 불법 주정차 금지 표지판 설치 ▲소방통로 확보 및 전통시장 자율 안전점검 홍보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부소방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북구 신명동 신명방파제 일원에서 차량전복 및 바다추락 등 교통사고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원거리 119안전센터의 초기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구조공백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 훈련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날 훈련에는 강동119안전센터 펌프차구조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교통사고 초기 구조 요령 ▲차량전복(추락) 현장 안정화 ▲구조대상자 응급처치 및 구출훈련 등을 진행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동시다발적 구조출동 및 사고지점이 서(署) 구조대와 원거리인 경우 인명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원거리 지역 안전센터의 재난 현장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구조공백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펌프차구조대란 소방서 구조대와 원거리 지역의 구조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119안전센터에 설치해 있는 구조출동대다. 북구지역은 강동119안전센터 화재진압대를 펌프차구조대로 지정해 운용 중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탈뉴스통신) 울산 동부소방서는 동부소방안전협의회와 함께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전통시장 5곳, 62개 점포에 주방용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고 점포 내 화재 위험요소 사전 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통시장 일반음식점 화재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동부소방안전협의회의 지역사회 기부와 동부소방서 안전상담(컨설팅)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확보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통시장은 많은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늦을 경우 대형 화재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 특히 음식 조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방 화재는 전통시장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동부소방안전협의회는 대송농수산시장, 월봉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남목마성시장 5곳의 상인들의 안전과 시민들의 안심 쇼핑 환경을 위해 주방용 자동소화장치 62개를 보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설치될 주방용 자동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고온을 감지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분사, 초기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는 장치다. 전기나 별도의 조작 없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