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청년의 상한 연령 기준을 기존 15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9세 이상 45세로 상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 26일 김해시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행은 7월 1일부터다. 이는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과 청년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이번 조례 개정으로 김해시 청년 인구는 15만 명에서 18만 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최근 수년간 청년층의 학업기간 연장과 취업 지연, 결혼과 출산 시기의 후퇴 등으로 인해 청년기가 자연스럽게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연령 기준보다 실질적 사회 진입 시기를 반영하는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컸다. 이에 김해시는 45세까지를 청년으로 인정함으로써 정책 사각지대에 놓였던 40대 초반 시민들에게도 다양한 지원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가족을 부양하고 생계의 중심이 되는 40대 초반 시민들도 이제 청년 정책의 보호막 안으로 들어오게 됨으로써 청년층의 경제적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해시는 청년 기준 확대가 실효성 있는
(포탈뉴스통신)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이 지난 19일 남해군 상주면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지역 관광이 결합된 114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원 21명이 참여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상주면 은모래비단 마을바래길 및 보리암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관광 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 114 볼런투어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 자연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활동 전반에 걸쳐 남해군 SNS 기자단이 동행 취재하여 행사의 의미를 널리 알렸다. 권우원 본부장은 “이번 114 볼런투어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국 도로공사는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욱환 복지정책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남해군을 찾아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사회봉사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활동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남해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2025년 기획사업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지난 20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남해군에 거주 하는 만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35명에게 ‘여름나기 키트’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 대학생봉사단이 참여하여 경남자원봉사센터로부터 전달받은 키트를 정성껏 포장하는 작업을 맡았다. ‘나눔! 여름을 부탁해’ 키트는 서큘레이터, 이불, 쿨매트, 쿨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총 6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포장된 키트는 각 읍면 이웃돕기 담당자가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활동에 참여한 경남도립남해대학의 대학생봉사단 한 학생은 “1학기 마지막 활동을 봉사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수고가 지역 내 기후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경남여성리더봉사단이 지난 18일 서상경로당 및 선소경로당에서 한국남동발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똑똑 두뇌 청춘 만들기’ 프로그램 첫 실습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통합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수료한 경남여성리더봉사단 남해군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실습은 ‘자기소개’와 ‘두뇌 인지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다양한 교감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인원은 서상경로당 13명, 선소경로당 12명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교육이 활기차게 진행됐다. 경남여성리더봉사단 관계자는 “참여 강사들이 자격과정에서 익힌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고,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교육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며, “향후 정규 프로그램으로의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1일 바래길 본선 15코스인 ‘구두산목장길’에서 6월 ‘작은 소풍’을 개최했다. 울창한 숲과 자연 속을 걸으며 피톤치드 향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바래길 본선 15코스 ‘구두산목장길’에서 진행된 6월 작은 소풍 참가자들은 설천면 노량 충렬사 광장에서 출발해 설천면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정방향으로 완주했다. 행사 중에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한 피켓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기뿐 아니라 남해바래길이 지닌 ‘국민 고향’이라는 상징성과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비가 많이 오는 습한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에서도 남해군을 대표하는 의미 있는 코스로 구성해, 더 많은 이들이 남해바래길의 진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7월과 8월은 무더운 여름철을 고려해 휴식 기간을 갖는다. 이후 ‘작은 소풍’ 행사는 오는 9월 20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마을바래길 1~4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지난 23일, 남해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490만 원을 남해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순자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41명이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동참한 것으로, 지역과 교육기관 간의 상생 의미를 더한 뜻깊은 나눔이다. 정순자 교육장은 “남해군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기부금이 명품 남해교육 실현에 작지만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교육지원청은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시민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별에서 온 나’ 프로그램 진행, ‘아이빛터’ 운영, ‘찾아가는 생활교육’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보물섬 남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23일 정부에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을 촉구했다. 또한, 창원시 통합에 따라 실제로 발생한 재정적 비용의 보전을 위해 지원 규모를 현실화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남재욱 의원(내서읍)이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자율통합지원금 재연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실·국회·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에 보낼 예정이다. 2010년 마산·창원·진해 통합 당시 정부는 창원시에 주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10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2020년 5년간 지원을 연장했고, 올해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창원시는 자율통합지원금으로 15년간 도로 개설·정비, 정주 여건 개선, 문화·체육시설 정비 등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많은 인프라를 개선했다. 그럼에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가 여전히 필요하다. 재정자립도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인구 감소와 산업 위축 등으로 지역 경제도 움츠러들고 있다. 남 의원은 “통합에 따른 행정 비용은 약 5000억 원 이상 발생했고, 실제 정부 지원액은 2000억 원에 불과해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23일 6·25 참전유공자의 자격을 유족에게 승계해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계승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정부·국회 등에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순욱 의원(경화, 병암, 석동)이 대표발의한 ‘6·25 참전유공자 유족 회원 자격 승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6·25 참전유공자회가 영구히 존속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참전유공자 유족의 자격 승계, 참전유공자회 국가보훈단체로 격상 등도 촉구하는 내용이다. 정 의원은 “참전유공자는 평균 93세 고령으로 하나둘 세상을 떠나고 있다”며 “유공자의 희생 정신이 단절되지 않기 위해서는 유족이 그 뜻을 이어받아 계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전유공자회가 유엔군 참전국가 및 그 후손들과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단체의 영속성 보장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정 의원은 “참전 영웅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는 23일 기초자치단체가 레저산업으로 걷는 세금의 징수 업무, 행정 비용 등을 부담함에도 세수의 대부분은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가 가져가는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묘정 의원(팔룡, 의창동)은 이날 ‘레저세 징수교부금 확대를 위한 지방세징수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만장일치로 채택된 결의문은 △지방세징수법 개정 △지방교육세 징수교부금 부과 등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창원시가 창원레포츠파크를 운영하며, 경륜사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실질적인 세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륜·경마 등 레저산업에는 레저세 10%, 지방교육세 4%, 농어촌특별세 2% 등이 부과되는데, 레저세·지방교육세는 도세로, 농어촌특별세는 국세로 분류돼 창원시는 레저세의 3%만을 징수교부금으로 분배받는다. 김 의원은 “실질적인 징수 업무를 수행하고, 교통 혼잡 및 각종 행정 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기초자치단체”라며 “직접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세수는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 귀속되는 불합리한 구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포탈뉴스통신)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청년센터 ‘이룸’은 지난 6월 진행된 청년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 특강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향상을 목표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6월에는 취업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특강은 △직무 분석 및 기업분석 △2025년 채용트렌드 및 인재상 알아보기 △GPT 활용 입사지원서 작성 등 취업 실전에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특강에서는 참여 청년들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어지는 7월 특강은 창업 역량 및 인문학 강화를 주제로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시장조사방법과 트렌드 분석 △비즈니스 모델 수립 △행복한 삶, 마음받침 인문학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1시까지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운영되며 현재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거제청년센터 이룸으로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23일 능포동 능포2·3통경로당에서 제12호 능포동 치매안심마을 협약식 및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장, 능포동장, 능포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 및 능포동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을 시작으로 운영위원 및 기억지킴이 위촉식, 치매안심마을 운영 계획 안내,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능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운영,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 친화적 마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능포동이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및 금연 운동에 이바지한 성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기관상과 민간인 표창으로 구분돼 수여됐으며, 거제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의 내실 있는 운영, 금연구역의 체계적인 관리, 시민 대상 금연 교육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간인 표창은 삼성중공업 안전환경팀 프로가 수상했으며, 직장인 연계 금연 프로그램, 직장인 건강증진 홍보관 등 금연 사업에 적극 협조해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내 흡연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금연클리닉을 통한 맞춤형 상담과 금연 보조제 지원, 금연구역 지도·점검 강화, 아동·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 등의 활동이 주목받았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과 흡연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 진행된 제205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공식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의원 발의 조례안 27건, 시장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0건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 시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를 면밀히 분석했고, 이를 통해 총 392건의 시정 및 권고 사항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3일 본회의에서는 김석규 의원의 “양산동부지역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건의안”, 정숙남 의원의 “KTX 물금역 역명 변경 건의안”, 정성훈 의원의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이종희 의원의 “출산장려정책 국가통합 추진 요청 건의안”, 강태영 의원의 “기준인건비 증액 촉구 건의안”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정주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지역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도민 등 400여 명과 함께 경남형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시행에 맞춰,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 취·창업까지 교육 전주기를 아우르는 ‘정주형 인재양성’ 전략을 도민과 함께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이 우리 경남에서 원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도는 교육청, 대학 등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경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지사는 “경남의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일자리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 현장에 있는 교육 주체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남의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시설 관리·운영 수탁단체인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2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거제시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105명을 선발했다. 이번 지원자는 총 190명으로 장비구조, CPR, 심장제세동기 테스트를 거쳐 105명이 선발됐으며, 관내 해수욕장 16곳에 배치된다. 김준오 해양관광과장은 “올여름 관내 해수욕장별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후락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장은 “우수한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거제시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1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