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사천시의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25년 8월 26일, 관내 주요사업지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했다. 행정관광위원회는 △사천시 청년문화공간 놀라운지 △사천시 드론체험장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시 어린이 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 편의성 및 프로그램 다양성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설항공위원회는 △엔젤럭스 △미생물발효재단을 방문해 첨단 산업과 농업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엔젤럭스 방문을 통해 사천시 우주항공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은 “사천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이 필수적”이라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해양에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남강댐 방류로 인한 육지 쓰레기 유입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신속한 수거 및 정화 작업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어업인의 어로 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사천지역은 집중호우 이후 사천만, 삼천포항 등으로 유입된 초목류, 폐목재, 스티로폼,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로 인해 어업인의 어업활동과 해양관광 산업에도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시는 이번 확보된 국비 예산을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보다 앞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계획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해양환경 피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신속한 대응과 정부 지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가 후원하고 삼천포아가씨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이미연)와 한국대중음악포럼이 주최·주관하는 '1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전국 왕중왕 전'이 8월 29일 사천 삼천포대교 해상무대에서 펼쳐진다. 공정한 심사와 출신가수 사후관리로 우리나라 대표가요제로 자리매김한 삼천포아가씨가요제가 올해는 특별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음악팬과 시민들을 찾아간다. 사천통합 30주년을 맞아 문화예술도시 사천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대중음악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올해 가요제는 전국 가요제 사(史)상 처음으로 전국 가요제 대상 수상자들이 맞춤형 신곡으로 경연하는 '스타 발굴 프로젝트-전국가요제 왕중왕전'으로 진행된다. 본선출전 가수 TOP7 선발과 맞춤형 신곡 공모 성황리에 종료. 지난 5월 한 달 동안 전국에서 100개 이상의 가요제 대상수상자들이 응모해 라운드 아웃 방식의 심사를 거쳐 최종 TOP7이 가려졌다. 그리고, 6월과 7월에 이들 TOP7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작곡 공모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에 등록한 작사, 작곡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예선을 거친 89곡의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5일 제11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릴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단체, 식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추진위원장은 강호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성산구지부장, 사무국은 성산구지부가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추진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 1일 행사에서 2일 일정으로 확대해 시민과 방문객이 더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귀찜·아귀콘밥 등 창원 대표음식 시식회와 전국 요리경연대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식품업체의 제품 판매·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하고 창원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진정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8월 26일 경남대표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남대표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45개 공공도서관과 90개 공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도서관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예산·장서·사서·서비스 등 7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와 함께, 독서문화 진흥 및 특성화 우수사례 등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공공도서관은 규모에 따라 A~C 3개 그룹으로 나뉘며, 그룹별 최고 득점 기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다. 창원특례시는 A그룹에서 창원중앙도서관, B그룹에서 성산도서관이 각각 우수도서관으로 뽑혔다. 또한 공립 작은도서관 부문에서는 도내 5개 수상기관 가운데 꿈꾸는산호작은도서관, 반림작은도서관, 안민청솔마을도서관 등 3곳이 이름을 올렸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창원특례시가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 중심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매출액을 신한카드 매출 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소비증가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31일 기준 카드사에서 지급된 소비쿠폰 1,302억 원 중 603억 원(46%)이 사용됐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대중음식점(272억 원, 45.1%)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다음으로 마트·식료품(88억 원, 14.5%), 편의점(54억 원, 9%), 병원·약국(43억 원, 7.1%), 학원(31억 원, 5.1%) 순으로 사용액이 높았다. 특히 대중음식점은 소비쿠폰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아 지역 소비 진작에 주요한 역할을 했다. 아울러, 소비쿠폰 지급 기간(7.21.~7.31.) 동안 창원시 전체 소비매출은 1,366억 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 동기(’24.7.22.~8.1.) 대비 41억 원(3.1%) 증가했으며, 소비쿠폰 발행 직전 주(7.7.~7.17.)와 비교 시 103억 원(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이 높은 업종은 △의류·잡화(25.9%) △
(포탈뉴스통신) 합천군 적중면 문화나눔활력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문식)는 26일 오후 2시, 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비니쌤과 함께하는 토크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와 공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강연자 ‘비니쌤’이 ‘행복한 삶’을 주제로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마음의 여유를 찾는 길을 이야기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딱딱한 강연이 아닌 힐링과 공감의 토크콘서트로 꾸며져, 참석자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스스로 행복을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삶의 소중함과 행복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노미경 적중면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주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행복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 정책사업 ▲구 정책사업 ▲읍면동 생활안전형 사업 총 3개 분야에서 97건, 30억 원을 확정했다. 올해 총회에서는 ‘열쇠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이 함께 열어가는 참여예산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예년보다 한층 더 시민 소통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현장 답사 시간을 마련해 참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288건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총회에서 최종 사업 97건을 의결했다.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이 확정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자치와 혁신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창원의 미래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앞으로도 열린 시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선정한 110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6일 오후 2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주요현안사업인 사송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사송하이패스 IC 타당성 용역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하이패스IC 설치 위치기준을 검토한 결과 고속도로 분기점과는 1㎞, IC·휴게소와는 2㎞ 이상의 간격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설치 불가구간을 제외한 범위 내에서 사송지구와의 연계성까지 감안해 위치를 검토하다 보니 위치 선정에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설계기준·사업비 규모·도로기능·사업 추진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방향 최적의 진·출입 위치로 선정했다. 부산방향 하이패스IC 용역 결과는 총사업비(164.5억원), 경제성 분석(B/C, 1.71), 사송지구 내외 하이패스IC 이용수요 분석결과 사송지구(78.2%), 지구외(21.8%)로 발표했다. 2023년 9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조정 결과에 따라 총사업비 분담은 사송지구 내외 하이패스 IC 이용수요를 분석해 양산시와 LH가 각각 부담하기로 하면서, 결과에 따라 향후 양산시 약 35.9억원, LH는 128.6억원을 부담해야 한다. 오는 9월부터는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핵심시책으로 추진 중인 ‘청렴신호등’ 제도가 전 직원 참여 확대 등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신호등’은 시가 부패 취약 분야의 집중 개선 등 청렴도 자체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시 감사관실에서 12개 평가지표를 개발해 매월 소속기관(부서)별 청렴지수를 점수 및 신호등 색상(초록, 노랑, 빨강)으로 평가하여, 공개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이다. 2024년 19명에 불과하던 참여 직원 수는, 청렴신호등 가점 지표가 되면서 2025년 7월 기준 2,100명을 넘어서는 등 급등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전 지자체에 도입된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보조금, 인허가 등 오류 및 비위 발생이 쉬운 업무에 대해 자기진단표 등을 통해 사후 적발 감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부패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창원시에서는 낮은 참여율로 제도가 활발히 운영되지 못했으나, 청렴신호등 운영 후 직원 참여 확대로 업무처리 과정에서 비위행위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용지호수공원 내에 무장애 도시숲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무장애 도시숲길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 약자가 장애물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무장애 도시숲길 구역은 느티나무와 소나무 등 녹음이 우거져 이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500m 순환형 데크길과 휴게쉼터가 조성됐으며, 맥문동·꽃무릇 등 초화류도 식재해 편안한 보행 환경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현호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용지호수공원은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중요한 생활공간”이라며, “무장애 도시숲길을 통해 누구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9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취업·진로특강‘AI툴 활용법 및 AI를 활용한 취업전략’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최신 채용 트렌드에 맞춰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법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을 중심으로 취업준비생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관내 대학인 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2025년 졸업생 특화프로그램'과 취업·진로 분야 특화도서관인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이 협력해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들은 AI를 활용한 실습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프롬프트 엔지니어 및 인공지능 자격전문가인 안미정 강사가 맡는다. 실습 중심의 구성으로, 참가자는 개인 노트북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참여신청은 8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단, 지역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의 특성상 ‘만 15세 이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4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교육으로 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강선희 강사가 실제 재해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33도 이상 폭염시 2시간에 20분씩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온열질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업 전 기간 동안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폭염에 따른 온열환자 증가 및 산업안전관련 사고와 관련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권구형양산지청장이 방문하여 중대산업재해와 관련하여 안전사고와 근로자의 권익보장을 위한 환경 조성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6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인남님의 자녀 박귀만님(중앙동 거주)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훈장증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국방부와 육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운영하며 6.25전쟁 당시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故박인남’님에게 수여된 훈장은 화랑무공훈장으로 전쟁 당시 33포로경비대대에서 복무하며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자녀 박귀만님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故 박인남님의 전공을 기리고 늦게나마 유족에게 직접 훈장을 전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에
(포탈뉴스통신)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가 주최하고 합천 예술단체에서 주관하는『제21회 합천예술제』가 8월 25일 오후 7시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감하는 예술! 사람이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 합천예술제는 당초 축하공연, 국악제, 문학제, 음악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 복구에 동참하고자 규모를 대폭 축소하여 미술전시회, 사진전, 공원시화전 등 전시 중심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수해피해 복구 성금으로 ㈜용문전력 이점용 합천예총지회장과 교보전기(주) 이정만 대표가 1,000만원을, 합천예총 5개 지부(국악·문인·음악·미술·사진작가 협회)에서 250만원을 기탁했으며, 합천예술인상은 문홍민 한국국악협회 합천지부장이 수상하고 감사패는 삼가면사무소 김수진 산업계장에게 전달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해로 인한 모든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행사축소를 결정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합천예총 이점용 지회장님과 예술인 단체 여러분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