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박서준이 이경도 캐릭터로 가장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얼굴을 드러낸다. 오는 12월 6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박서준은 지극히 평범하고 인간적인 직장인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진심인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그린다. 특별할 것 없이 일상적인 나날을 살아가던 도중 의도치 않은 사건을 통해 첫사랑과 다시 엮이게 되면서 과거의 설렘과 아픔, 그리고 현재의 흔들림까지 직면할 한 남자의 내면을 세밀하게 그려낼 박서준(이경도 역)의 연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경도를 기다리며’는 박서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서준은 “5년 만에 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로 인사드리게 됐다. 돌이켜보면 저도 일주일에 두 번 방송하는 드라마들을 기다리면서 지낸 시간이 있었는데, 그 설렘과 재미를 오랜만에 느끼게 될 것을 생각하니 기대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도를 기다리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몇 년간은 장르적 특성이 짙은 작품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공공의료 강화로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운다. 올해 4월 군서보건지소에 주 5일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는 조치에 이어, 12월부터 물리치료사도 주 5일 주민을 치료하도록 한 것. 동시에 저주파치료기 1대, 온열침대 1대 등 새 물리치료 장비도 추가 배치해 재활·물리치료 서비스의 질도 높이기로 했다. 올해 3월, 군서면의 의원과 약국이 차례로 폐업하자, 이 지역 일대에 사는 주민들은 의료 공백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영암군은 이런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서보건지소에서 주 2회 순회 진료하던 공중보건의사를 주 5일 상주하도록 했다. 나아가 보건지소에서 약을 처방·조제해 주고, 주 2일 물리치료 전문인력이 순회서비스로 주민을 치료하게 만들었다. 영암군의 발 빠른 조치에도 주민들은 의료서비스 강화를 요구해 왔고, 이달 진행된 마을 순회 간담회에서는 의원을 개설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주민 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영암군은 주 5일 물리치료사 근무를 결정했고, 공중보건의사 수급 불안정에도 대비해 시니어 의사 채용 등 중·장기 의료 인
(포탈뉴스통신) 영암도기박물관이 2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기관의 운영 역량 강화 및 내실화를 위해 2017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제도다. 영암도기박물관은 평가인증 항목 중 ▲설립 목적 달성도 ▲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등 부문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먼저, 국내 첫 고온 유약 그릇인 시유도기를 포함한 영암 전통 도기 문화를 전승·교육·발전하는 박물관 설립 취지에 맞게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운영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3년 동안 박물관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효과적으로 집행하는 등 재정관리에서도 우수했고, 특히, 국가귀속물 위임기관 지정, 전시·소방·수장 시설 설치·관리 등도 공립박물관의 모범이라는 평가다. 박연희 영암도기박물관 팀장은 “평가인증 결과를 바탕으로 장점은 이어가고 단점은 고쳐가겠다. 영암도기로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기반시설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기관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이달 28일 '영암군 지리지 총서'를 발간한다. 1145년 '삼국사기' 지리지부터 1998년에 발간된 '영암군지'까지 20종의 지리지를 집대성한 이번 총서는, 그동안 영암군민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문 지리지들을 단행본으로 편찬한 것. 특히, 존재 자체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1793년 '영암지'와 구림 해주최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던 1832년 '영암군지'를 발굴해 번역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1832년 '영암군지'는 2009년에 영암문화원에서 번역 발간한 '영암읍지'의 모본(母本)이다. 총서 책임연구원인 이영현 영암학회장은, 이번 지리지 번역에서 가장 역점을 두었던 점을 크게 2가지로 전했다. 첫째, 그동안 각종 문집이나 세미나 자료, 정자 관련 책자 등에서 소개한 시문들을 일일이 대조해 오탈자와 오역을 수정했다. 둘째, 일제강점기까지 발간된 16종의 지도를 해제와 함께 첨부했다. 그 결과 이번에 발간된 총서에서는 영암군지리지와 지도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총서 발간에 힘써 준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한‘영암군 농산물 생산자 전문교육과정 1~4기’를 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교육은 영암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김태연)이 주최하여, 영암군 농산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조직화·기획생산·유통전략 등 실무중심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올해 7월부터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 4기 과정까지 이어진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산물 생산자 162명 참가신청자중 119여명이 교육을 수료하여 지역 내 농산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 21일 4기 생산자 전문교육과정 수료식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직접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군수는 “지역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생산자 여러분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암군은 농산물 생산자 교육을 먹거리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2026년까지 기획생산 기반 확립, 생산자 조직화, 로컬푸드 유통망 연계 등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단
(포탈뉴스통신)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발표한 영암 대불산단 내 스마트 조선소 구축 계획에 대해 영암군이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발맞춰, 11월 25일에는 지역순환경제과와 기업지원과가 정부 투자 동향과 조선산업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며 정책 대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암군은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지난 11월 1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관합동 투자회의에서 발표한 ‘영암 대불산단 내 AI 기반 스마트 조선소 구축 계획’을 환영하며, 이를 지역 경제 도약과 산업 재편의 신호탄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기선 회장은 향후 5년간 15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 중 7조 원은 조선·해양 분야의 디지털 전환 및 생산 자동화에 집중된다. 특히, 영암 대불산단은 'AI 기반 조선기술 실증센터'와 '지능형 자율운영 스마트 조선소' 구축 등 대형 R&D 사업 추진 계획을 구체화했다. 더 나아가, 이러한 혁신은 영암 대불산단내 30여개 중소기업 및 지역 중소 조선소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개발된 AI 기술을 해외로 수출하는 데에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25일 센터 교육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통합 자원봉사지원단 재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재난심리연구소 이윤호 소장이 진행한 ‘재난 현장 사례로 보는 재난 심리적 응급처치’를 통해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심리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동절기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제설제를 활용한 빙판길 사고 예방 안내와 겨울철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한 핫팩 지원 등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도 함께 운영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재난 대응은 신속함뿐 아니라 마음을 돌보는 심리적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통합 자원봉사지원단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구청장실에서 사회적기업 ㈜정다운(대표 장옥순)으로부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옥순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특색 가로수길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가로수 관리 수준과 경관 조성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미추홀구는 경관 향상, 주변환경과의 조화, 유지관리 체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특히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 것은 ‘경원대로 특색 가로수길’의 관리 성과였다. 이는 구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비예산 방식으로 가로수 관리 체계를 지도·정비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제물포지사와 협업해 강전지를 지양하고, 원형 전지(둥근 수형 유지) 방식의 가지치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지도해 왔다. 또한 다년간 진행된 가로수 관련 회의를 통해 수고·수관폭·지하고 등 생육 요소를 표준화하고, 인근 메타세쿼이아와 은행나무의 조형을 고려한 수형 유지가 가능하도록 체계를 개선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띠녹지 정비, 노후 시설물 제거, 플랜터 설치 등도 경관 향상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열고, 2025년 제7·8차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의 운영자가 정식으로 위탁 운영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탁계약을 체결한 국공립어린이집 중 2개소는 기존 운영자의 계약 종료에 따라 새로운 운영자가 위탁을 이어받은 ‘변경위탁’ 시설이며, 1개소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조성과 함께 초대 운영자가 위탁을 수락한 ‘신규위탁’ 시설이다. 먼저 검단아이다움어린이집은 청마로34번길에 위치한 소규모 국공립어린이집으로, 2026년 3월부터 5년간 새로운 운영자가 기관 운영을 맡게 되며 변경위탁이 이루어졌다. 국공립 가좌3동하나어린이집 역시 기존 계약 만료에 따라 운영자가 교체되는 변경위탁 시설로, 2026년 2월부터 5년간 새 운영자가 책임을 이어받게 된다. 반면, 국공립 금강여울빛어린이집은 불로대곡동 금강펜테리움3차 단지 내에 새로 조성되는 정원 62명 규모의 기관으로, 이번 심의를 통해 ‘신규위탁’으로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서구청은 “변경위탁 시설 두 곳은 안정적인 운영 체계가 이어질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은 제3연륙교 개통(2026년 1월 예정)를 앞두고, 청라주민을 대상으로 통행료 100%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감면신청이 12월 1일 10시부터 개시된다고 밝혔다.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시스템 웹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감면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라지역인 주민(차량소유주)이다. 감면시스템에 사전 등록되지 않은 차량은 감면받을 수 없으며, 단체 및 법인 명의 차량과 1년 미만 렌탈 ‧ 리스 차량도 감면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구 관계자는 “제3연륙교 통행료를 감면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감면시스템에 차량을 등록해야 한다. 청라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개통 전에 신청하셔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연륙교는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총연장 4.68km, 폭 30m 규모로, 왕복 6차로와 자전거도로·보도를 포함하는 해상 교량으로, 세계 최대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 등재 추진 중인 높이 184.2m인 해상전망대와 엣지워크 등을 포함하고 있어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사업평가 및 우수사례’에서 전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치매안심센터 사업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 우수사례 총 3개 분야에서 치매관리 성과와 사업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치매안심센터 사업분야에서는 치매관리율, 주관적인지저하자 등록관리율, 치매환자 맞춤형 솔루션회의 의뢰, 치매사업 협조도, 중앙치매센터 시범프로그램 참여도 등 전반적인 운영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협력 사업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구체적으로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이동분소·찾아가는 기억쉼터 등 찾아가는 서비스 ▲경로당 ‘기억이음’ 등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가정방문형 ‘기억지키미’ 등 치매돌봄 사업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간호대학교, 경로당 등 지역 기관과 협력해 추진해 왔다. 구립 치매전담형주(야)간보호센터는 인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치매 어르신들이 식물 재배와 자연 체험을 참여하면서 우울감 개선과 스트레스 저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의류재활용협회(회장 나광수)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서구의류재활용협회(회장 나광수)는 12개의 의류재활용수거 업체로 구성된 협회로, 2016년부터 지역 내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왔다. 또한 올해까지 4년 연속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나광수 서구의류재활용협회 회장은 “올해도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복지와 장애인단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구의류재활용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장애인단체의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홍상진본부장)으로부터 제습기 24대를 전달받았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이다.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는 결식아동지원사업, 아동권리교육사업, 나눔인성교육사업, 아동관련 캠페인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유정학 지역후원운영이사회 회장은 “이번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수해 피해를 입은 위기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관련 사업,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아동이 보호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내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등산객과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천마산 서곶근린공원~육각정자 구간(1.5km) ▲원적산 석남약수터~원적정 구간(0.5km) 등 주요 등산로에 대한 정비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훼손된 등산로 시설물 보수, 배수로 및 안전시설 확충, 미끄럼 및 침식 방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 주민과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을 보다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형 녹지와 산행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