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 미술교실에서 꾸준히 활동해 온 어르신들은 김영란 강사와 함께 한 해 동안 완성한 작품들을 모아 첫 번째 작품 전시회인 '제1회 어반 수채화 전시회: 수채화 향기'를 마련해 2025년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남원아트센터에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복지관 미술교실에 참여하며 작품을 완성한 14명의 어르신 작품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평범한 일상을 담은 풍경들을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색감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건물, 거리, 상점 등 주변의 소박한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하고 채색하는 어반 수채화 기법을 활용하여 남원 지역의 정감 있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 점도 눈길을 끈다. 미술교실 김영란 강사는 “어르신들이 수채화를 통해 잠재된 예술 감각을 발휘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전시가 어르신들의 열정과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그림이 낯설었지만, 완성된 작품이 전시장에
(포탈뉴스통신) 대중가요와 올드팝 명곡으로 세대 갈등을 해결하고 부자간의 화해를 담아내는 주크박스 뮤지컬 'Dear My 파더'가 오는 12월 13일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관객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대중가요와 주크박스 형식의 창작 뮤지컬로, 익숙한 선율이 극의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남자의 인생’, ‘우리 사랑 이대로’, ‘여행을 떠나요’, ‘말 달리자’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차례로 등장해 관객들은 각자의 추억을 되새기며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작품은 평생 가족을 위해 묵묵히 살아온 아버지 준구(배우 선우재덕)와 자신의 꿈을 따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아들 인범(김형준·SS501) 사이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겉보기에는 사소해 보이는 다툼이지만, 그 안에는 서로에 대한 오해와 말하지 못한 애정, 세대 차이에서 비롯된 아픔이 교차한다.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보편적 아버지상과 청년 세대의 자아실현·독립에 대한 열망을 균형 있게 담아내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12월 10일 전주 시그니처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주최·주관: 전북특별자치도·전북지역암센터 및 전북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에서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사례 유공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기획·수행의 적절성, 발전 방안의 타당성, 차별성 및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어진 여건에서 암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우수기관 3곳을 선정했다. 남원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타 사업과의 연계 및 자조 모임 운영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의 정서 지원을 위해 상·하반기 총 10회에 걸쳐 ‘마음 헤아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증진과 정서 안정에 기여했고,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참여자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지역 내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 건강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열린 민원실 운영과 민원서비스 혁신의 결과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3번째 선정, 2027년까지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시민의 재산권 보호로 신뢰받는 지적·토지정보업무 구현의 공을 인정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지적・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전북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고, 디지털 국토의 기반이 될 정책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적·공간정보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2개 분야 수상함으로 민원서비스 선도기관으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고정밀 수치지형도, 점자지도, 연속지적도 등 다양한 사업에서 4억 6,200만원의 국도비를 편성했고, 2026년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해 국비 9억 4,800만원을 확보, 전북1위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 배려와 존중이 살아있는 수요자 중심 열린 민원서비스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우선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ICT 메이커톤 대회’가 12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아두이노와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해 IoT와 인공지능(AI)기술을 직접 구현하며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제작했다. 올해 메이커톤의 주제는 “AI와 ICT 기술이 담긴 전통문화, 100회를 맞이하는 춘향제의 미래 아이디어”로, 학생들은 전통문화 요소와 첨단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축제 모델을 제안했다.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24개 팀, 총 103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관점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작품 구현까지의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하며 협업 능력과 기술 활용 능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금상(남원시장상)’은 ▲고등부[K스마트팜], ▲중등부[올라운더] ▲초등부[춘향사랑]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팀들은 100회로 나아가는 춘향제를 향한 전통의 가치 위에 ICT 기술을 융합한 시제품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통해 관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상을 책임지는 첨단 디지털 돌봄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어 이목을 끈다. 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갖고, 본 결과를 토대로 관내 496개 스마트 경로당에서 디지털 기반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수행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경로당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본 사업 추진에 따라 어르신들이 집 근처 경로당에서 손쉽게 건강관리, 여가 소통, 안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운영 면에서는 서비스의 질적 고도화와 이용 편의성 극대화에 방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구축된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로써, 물리적 거리에 구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명예읍·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각 읍·면을 대표할 명예읍·면장 14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읍·면장은 ▲정혁진(고창읍) ▲서학용(고수면) ▲강성복(아산면) ▲박종남(무장면) ▲정경열(공음면) ▲이학영(상하면) ▲최은호(해리면) ▲이상수(성송면) ▲강옥현(대산면) ▲최연자(심원면) ▲서종주(흥덕면) ▲이권수(성내면) ▲기우근(신림면) ▲최차순(부안면) 등 총 14명이다. 명예읍·면장들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주민 소통을 통해 행정과 군민을 연결하는 중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생활 밀착형 건의사항을 군정에 전달하고, 지역 현황과 여건을 파악해 정책 추진의 현실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에는 각 읍·면사무소로 이동해 주민 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 주요 사업장 점검, 소외계층 방문 등 현장 행정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살폈다. 고창군수는 “명예읍·면장 제도는 단순한 명예 직책을 넘어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깊숙이 반영하는 소중한 통로”라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11일, 상전면 출신 출향인 김공흠 씨가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70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전 상전면 이장인 故김재림 씨의 자녀로 아버지의 뜻을 이어 11년째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지역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도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백미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된 백미 70포는 관내 저소득가정,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여러 해에 걸쳐 꾸준히 나눔을 실천 해오신 김공흠 기부자님의 선행은 우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백미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후원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민·관 협력 기반의 나눔 체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주민 중심의 상시 지원체계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이 올해 ‘고구마 국내육성 품종 생산단지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재배 기계화와 우량 종묘 생산 기반을 동시에 마련하며 지역 고구마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리기·피복기·구굴기 등 노동력 절감 농업기계를 농가에 지원하고, 국내 육성 품종의 안정적 증식을 위한 전용 육묘장 1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이를 통해 생산단지 내 농가들은 노동력 부담 완화와 품질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주요 보급 품종인 ‘호풍미’는 기존 외래 품종 대비 10~20% 수량 증가, 높은 당도, 우수한 식미를 갖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내 육성 대표 품종이다. 상품성과 저장성 역시 뛰어나 농가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은 수량성, 품질, 저장성이 이미 검증된 우수 품종”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산 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라 이달부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대기오염원 관리를 강화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군은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배출 저감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 내용과 실제 운영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억제 조치 이행 여부 ▲세륜 시설의 적정 운영 및 관리상태 등이다. 더불어 공사장 진출입로의 비산먼지 및 민원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사항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 점검원과 함께 건설공사장을 수시로 순찰해 관리할 예정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집중 점검과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군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매사냥’ 공개시연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진안군 백운면 매사냥체험홍보관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민속매사냥보존회(응사 박정오)가 주관하는 이번 시연회는 우리 고장의 전통 민속문화이자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5주년을 맞은 ‘매사냥’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매사냥 체험홍보관 내 전시물을 통해 매사냥의 유래와 전통 매덫, 그리고 관련 사진을 살펴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매사냥법과 매 포획 기술을 시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매사냥은 길들인 매를 이용해 꿩·토끼 등 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전통 사냥 방식으로, 삼국시대에 시작해 고구려 시기부터 활발히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에도 매사냥 허가 발급자가 1,740여 명에 달할 만큼 명맥이 끊기지 않고 이어져 내려왔다. 특히 진안군 백운면은 날짐승이 많고 겨울철 강설량이 많은 고원지대로, 매사냥 전통이 지금까지도 생생히 전승되는 지역이다. 이번 시연회에는 박정오 응사와 이수자 7명이 참여해 실제 매를 활용해 토끼와 꿩을 잡는 전통 사
(포탈뉴스통신) 임실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사랑요양원)이 지난 9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임실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 및 종사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연합하여 진행한 행사로 전담 인력 113명이 한자리에 모여 어르신 돌봄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바라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임실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단순한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넘어 어르신의 일상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해 왔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흐름을 더욱 단단하게 잇고, 종사자 간의 소통과 재충전을 위한 자리가 됐다. 사랑요양원 김봉규 원장은 대회사를 통해“돌봄은 곧 사람을 붙드는 일”이라며 종사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진관 임실 부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의 축사 및 우수종사자 포상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로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은‘온기와 치유의 힐링타임’프로그램을, 사랑요양원은 그림책을 통한 독서 치료 집단 활동‘나의 특별한 이야기’가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가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25 임실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행복 임실 만들기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제정된‘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행사다. 식전 축하공연, 봉사활동 동영상 시청, 우수봉사자 시상식, 대회사와 축사, 식후 힐링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각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장 등의 축하와 격려 속에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자원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 4명, 군 의장 표창 2명,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2명이 수상했으며, 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다가올 2026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센터장은“올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원하는 2026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사업은 자유무역 협정(FTA)의 이행으로 인한 농어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LH에서는 그동안 농어촌 주민 복지 증진, 지역개발, 의료‧문화 서비스 확충,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년에는 고령화 및 인구 감소 지역이면서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와 공연을 통한 외부 방문객 유입 유도로 지역 소멸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최종적으로 임실군을 선정하여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이번 사업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7천5백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프로그램과 문화기반시설 확충하고, 임실군은 지역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국가무형유산 임실필봉농악보존회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사업을 진행한다. 심 민 군수는“LH의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2025 임실 산타축제는 올해 더욱 확장된 놀이와 체험, 공연을 준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험생을 포함한 청소년들을 위한 아이돌 공연 개최에 더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60미터 길이의 초대형눈썰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층 완성도 높은 축제장을 마련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임실 산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역대급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장미원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이벤트 광장, 중앙분수대, 방문자센터 등으로 콘텐츠를 대폭 확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관람객 밀집을 완화했다. 무엇보다 임실 산타축제의 인기 콘텐츠인 눈썰매장은 기존 5개 라인 50미터 길이의 대형 눈썰매장을 6개 라인 60미터 길이로 확장, 첫선을 보인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48미터 길이의 소형 눈썰매장도 추가 설치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방문자센터 주변에는 치즈 컬링을 비롯해 플로팅볼 눈 싸움장, 산타 썰매 체험 등 아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