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포정사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MAMF(맘프)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All Together More Together’, ‘다 함께 스물스물 더 함께 스물스물’이라는 슬로건에는 문화다양성과 우리 사회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공존, 포용,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꿔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빈국 몽골의 전통 축제 ‘나담’을 재현한 몽골 씨름대회, 몽골 마두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특별문화공연, 개막 축하공연,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월드 뮤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MAMF의 하이라이트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를 비롯해, 21개국 15개 교민회가 마련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세계 민속놀이, 푸드트럭 운영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창원시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창원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관내 노인복지회관 3개소 및 남지종합복지관 내 시설 이용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자 안전교육을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창녕군노인복지회관에서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회관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주민, 동아리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탁구장,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 사고 취약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 방법, 올바른 이용수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관 및 복지관 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탁구장 내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회관 및 복지관은 군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밀착형 공공시설로, 특히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이용자 교육을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노인복지회관 및 남지종합복지관 안전관리 매뉴얼과 안전표지를 재정비하는 등 물리적 안전조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오는 31일 거제시 장승포수변공원에서 ‘2025년 경남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와 거제시지부의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경남지역 향토음식 육성과 먹거리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경남 향토음식 무료시식 ▲향토음식 및 요리경연대회 출품작 전시 ▲음식문화 홍보관 ▲세계 전통음식 판매 ▲초대가수 공연 ▲관내 음식점 푸드존 운영과 같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경남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열린다. ‘건강한 음식문화’라는 주제로 행사장에서는 학생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경남도지사·경남교육감·거제시장·경남지회장상이 주어진다. 그밖에도 △ 케이크 만들기 △ 연 만들어 날리기 △ 드립커피 △ 도민 노래자랑 △ 가족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이벤트와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후원하는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뿐만 아니라 경상남도의 먹거리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포탈뉴스통신) 사천시 곤양중학교는 지난 15일 한 발 한 발에 혼을 담는 도전의 무대인 ‘곤양중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양궁협회의 양궁 선수발굴과 저변 확대를 위한 초중고 대상 스포츠클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곤양체육회 및 곤양장학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곤양면체육회와 지역 자생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곤양중학교 학생 40여 명이 개인 기량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현재 곤양중학교에서는 올해부터 매주 1시간씩 30주간 스포츠클럽 수업 시간에 양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도는 재능기부로 참여 중인 이상현(45, 곤양면 거주) 감독이 맡고 있다. 이상현 감독은 현대제철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멕시코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향후 곤양중학교는 오는 12월 20일 천안에서 열리는 전국양궁스포츠클럽대회 중등부에 참가해 그간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철 회장은 “이번대회가 학생들이 기량을 겨루는 무대이자 우정을 쌓는 시간이 되고, 곤양면이 사천시의 양궁 저변 확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본격적인 조사업무 수행에 앞서, 조사원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천시 전역에서 선발된 조사요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조사원들은 조사 목적과 절차, 조사 항목별 기준, 개인정보 보호, 조사 거부 가구 응대 요령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받았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정확한 현장 확인과 전산입력의 일관성이 중요한 만큼, 태블릿 활용 교육과 사례별 질의응답도 함께 이루어졌다. 사천시는 교육 첫날에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체 개요와 조사 설계, 조사원 역할을 설명하고, 둘째 날에는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실습과 조사표 작성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조사원들은 현장 적용 연습 등을 통해 조사 오류를 최소화하고 조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앞서 박동식 사천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의 정확한 이해와 책임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탈뉴스통신)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4일,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로써 공단은 기존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을 포함한 ‘안전·환경·청렴·지속성’이라는 4대 국제표준 통합경영체계를 완성했다. 공단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기 이전에도 오랜 기간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왔다. 2022년 7월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후 정기 사후심사와 개선활동을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꾸준히 강화하고,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량도 인정받았다. 이번 ISO 인증은 KOSHA-MS 유효기간 만료에 따라 기존 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맞춰 업그레이드한 결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보다 강화된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공단은 지난 2021년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2023년에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을 차례로 획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면서 ‘도시재생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진주시의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원도심 재생에 대한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진주시는 ▲2019년 성북지구 ▲2020년 강남지구 ▲2021년 중앙지구 ▲2022년 상대지구 ▲2024년 상봉지구까지 모두 5개 지구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도비 670여억 원을 확보해 도시재생 거점시설 공사에 착수하면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지역을 되살려 원래의 환경과 공동체를 보존하면서 생활기반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각종 ‘소프트웨어(SW)’ 사업으로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하드웨어(HW)’ 사업으로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도시재생사업의 큰 맥락이다. 특히 진주시는 도시재생 HW사업으로 지구별 특성과 기능에 맞춰 거점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성북지구의 청년허브하우스, 진주엔창의문화센터 ▲강남지구의 함께머뭄센터,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양호공원 내 하모놀이숲에서 ‘진양호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아천 북카페’ 루프탑에서 열린 ‘노을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진양호공원의 두 번째 가을 문화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을 정취 가득한 숲을 배경으로 치유 체험과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져 진양호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후 5시부터는 숲의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싱잉볼 명상·요가 ▲예쁜 손글씨 엽서·숲 그림 그리기 ▲푸드 테라피(떡메치기&인절미 만들기)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가야금·플루트·하프 앙상블 ▲통기타 연주 ▲보컬공연과 시민참여 노래 등 다채로운 무대가 숲속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무대는 ‘낭만 피크닉’ 콘셉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직접 만든 음식이나 가져온 간식을 나누며 음악을
(포탈뉴스통신) 형평운동을 주제로 하는 진주의 대표 마당극 ‘수무바다 흰고무래’가 지난 15일 오후 8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진주시가 후원하고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진주에서 시작된 형평운동을 주제로 해 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진주 브랜드 창작작품으로 선정된 이후 해마다 연례적으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진주 연극단체 (사)극단현장이 선정돼 공연 규모와 횟수가 확대됐으며 오는 19일까지 5일간 모두 5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야간 공연으로 전환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과 맞물려 개최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연이 우리나라 최초의 인권운동인 형평운동의 정신을 시민 모두가 되새기고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15일 지역의 대표적인 치유농장인 ‘누리봄이야기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제21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는 ▲생활원예 학교 학습원 ▲치유농업 활성화 우수기관 ▲치유농업 프로그램 ▲치유농업 현장 전문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행사이다. 이번 경진대회 ‘치유농업 프로그램’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누리봄이야기 농촌교육농장’은 전국 10여 개의 내로라하는 농장들과 경쟁을 펼쳤는데, 지난 8월 서면심사를 거쳐 9월 26일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강당에서 열린 발표심사에서 ‘우리의 마음에 봄을 심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누리봄이야기 농촌교육농장’은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분리해 동시에 운영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았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는 원예치료와 농작물 텃밭활동,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해 인지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한편 보호자를 대상으로는 가족
(포탈뉴스통신) “가족과 함께 선사시대 동굴벽화를 체험하는 시간여행을 떠나보세요.”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오는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예술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선사예술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KB금융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관람객에서 박물관의 역사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도 선사예술가’는 청동기문화박물관이 오는 12월 개최할 예정인 기획전 ‘선사예술가’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선사시대 예술의 대표적 주제인 ‘동굴벽화’를 모티브로 한다. 참가 가족들은 구석기 시대 동굴벽화의 제작배경과 의미를 배우고, 음화 스텐실기법, 목탄과 천연 안료 등을 활용해 선사시대 사람의 표현방식과 예술 감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벽화에 담긴 염원과 상징성, 그리고 예술을 통한 공동체의 기원을 몸소 느껴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완성된 ‘가족이 함께 만든 우리 집 벽화’는 어
(포탈뉴스통신) 형평문학선양사업회는 ‘제12회 형평문학상’ 수상자로 김정환 시인을, ‘형평지역문학상’ 수상자로 최석균 시인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형평문학상은 1923년 진주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인권운동인 형평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한국문학과 지역문학 발전에 기여한 작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김정환 시인은 시집 '황색예수 2'로 형평문학상을, 최석균 시인은 시집 '그늘을 비질하면 꽃이 핀다'로 형평지역문학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시집 '황색예수 2'에 대해 “성경의 신화와 일화를 배경으로 현실을 구성하며 부조리한 세계를 재구성해내고 있다. 현실의 고통과 모순이 미로와 같이 점철된 세계의 공간을 구약 인물들과 함께 그늘진 주거지와 거리, 상점, 지하철, 식당 등의 생활공간에 배치하거나, 교차시킴으로써 현실 세계를 신화적인 공간으로 바라보게 하고, 예수가 부조리한 세계를 회피하지 않고 마주하고 직시하며 돌파했던 것처럼 그것을 통찰하게 만들어 형평정신에도 가장 부합하는 것”으로 평가했다. 김정환 시인은 1980년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해 '황색예수', '지울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가을철 숲가꾸기와 재선충병 방제, 산림휴양 시설관리 등 산림사업 참여자 71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초전공원 교육장에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소방서 전문가의 협조를 받아 안전사고 대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요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모든 참여자가 직접 반복 실습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시는 ▲견실하고 내실있는 숲가꾸기 ▲재선충병 방제 추진 ▲등산로와 임도 등 산림휴양과 산림경영 관련 시설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 ▲산사태 및 산불과 같은 산림재난 대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 산불 재난대비를 위해 산불조심 기간이 시작되는 오는 11월 1일보다 앞당겨 ‘산불전문 예방 진화대원’을 현장에 배치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사업은 벌목과 풀베기 등 위험한 작업공정도 있는데,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보호구 착용과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수칙을 준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벌레 기피제 지급 등 안전용품 확보와 지속적인 안전교육
(포탈뉴스통신) 한국 진주와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들이 만나 합창으로 ‘우정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대강당에서 ‘독일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 초청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정나래씨의 지휘로 진주지역 청소년 합창단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과 독일의 우정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나눌 예정이다.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은 독일 합창대회에서 ‘아리랑’으로 1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은 단체로, 한국의 다수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독일 공영방송에서도 ‘독일 최고의 합창단’으로 보도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면서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진주의 ‘고운빛소리 합창단’과 ‘경남예고 합창단&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환상적인 화음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도 뜻깊은 의미를 가지는 무대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독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
(포탈뉴스통신) 진주시가 지난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에서 ‘가축방역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가축방역 분야에서 경남도내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 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진주시의 우수사례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조치로 동절기 20만수 이상 산란계농장과 과거 발생지역에 대해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한 점 ▲신속한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과 축산관계자 교육 ▲민간 가축방역전담관을 활용한 가축전염병 상시 예찰 ▲진주시 공수의사,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및 동물위생시험소, 진주축협이 함께하는 가축 무료 순회진료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 외에도 ▲24시간 방역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운영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 신속하고 차별적인 대국민 가축전염병 예방 홍보 등이 호평을 받았다. 가축방역 우수사례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창의성·협업·지자체 노력도 ▲예산확보 노력 및 피해 최소화 ▲기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