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28일 보강천 일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정교한 시나리오와 실전 장비를 동원해, 현장 대응력과 협업체계를 총체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충북도와 합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증평군자율방재단 등 13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가정해 △익수자 및 고립자 발생 △공공하수처리장 침수 △싱크홀 발생 등의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단계별 대응훈련에 나섰다. 각 기관 간 실시간 상황전파 및 긴급구조, 주민 사전대피, 교통통제 등 신속한 대응 절차를 수행하며 매뉴얼에 따른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실전처럼 실행했다. 특히 군은 이번 훈련에 양수기, 워터댐, 차수막 등 수방자재를 동원해 실제 가동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장비 배치와 작동을 통해 장비 운용 능력까지 세심히 점검했다. 훈련은 단순한 모의 시연을 넘어, 실전과 같은 긴박함 속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의 효과성과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
(포탈뉴스통신) 충북 증평군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복지관 본관(증평읍 창신로 85) 일원에서 ‘행복장터 바자회’를 28일 개최했다.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 및 생활용품 판매, 먹거리 판매, 어르신 일자리 생산품 판매와 동전 던지기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복지관 유관 단체인 사랑나눔봉사회, 신동4리노인회,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관리소에서도 행사에 동참했다. 오종식 관장은 “지역주민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바자회가 의미 있는 나눔의 장이 되고 있다”며, “증평삼보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 기금으로 사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포탈뉴스통신)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28일 영동군청에서 입장권 구매를 약정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김종원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을 다짐했다. 김종원 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 최초로 국악을 주제로 하는 국제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족통일 영동군청년회 회원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국악엑스포]
(포탈뉴스통신) 음성군의회는 5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음성군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 ▲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음성군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음성군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은 음성군 관내 보도의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적용 범위, 군수의 책무, 실태조사, 보도 점자블록 세부 설치표준안,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되며 이를 통해 점자블록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문화예술체험촌”명칭을 “창작예술촌”으로 변경하여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송기섭 군수 주재하에 국별 보고 방식으로 개최됐다. 보고회에서는 국 소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핵심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전략사업, 공약사업 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 8기가 1년여 남은 시점에서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군 핵심사업들을 조속히 완료하고 자칫 누수가 생길 수 있는 각종 정책과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송기섭 군수는 “2025년은 민선 8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아름다운 끝맺음은 그 과정을 더욱 빛나게 하는 만큼 군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이 빛나는 성과로 평가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 라는 주제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전시 등 분야별 세부 프로그램으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류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에 걸맞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주제공연은 충주의 국악 꿈나무 어린이 연주단과 공개 모집한 시민예술단이 함께 펼치는 장르 융합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매일 밤 열리는 대형 뮤직콘서트는 충주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뮤지컬 갈라, 발레 갈라, 국악과 대중음악의 콜라보 등 중소도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무대가 메인무대 사전 공연으로 준비돼 있다. 두 개로 늘어난 보조무대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예술단체 100여 개팀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보조무대 사이 광장에서는 △파워풀 스트릿댄스 △전국 대학생 치어리딩 △지자체 인기 캐릭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28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민원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든 직원이 군민에게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민원은 군민이 행정을 가장 먼저 접하는 접점이며, 친절한 응대와 민원 처리기한 준수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기본”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응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빨간맛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직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가 이어졌다. 송 군수는 “양귀비꽃이 절정을 이룬 시기에 열린 축제에 23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성과를 냈다”며 “이는 전 직원과 군민이 함께 만든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상반기 예산 신속집행에 있어 “지역경제 회복과 사업 효율화를 위해 집행계획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며 “우기와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재해위험지구, 수해지역, 주요 사업장의 사전 점검과 방역 소독에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29일부터 실시되는
(포탈뉴스통신)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으로 ‘5월 잔디밭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가 1:1 매칭되어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5월 잔디밭 버스킹은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에서 청소년과 멘토가 함께 음악을 통해 교류하며 서로의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했다.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꿈동행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버스킹 △북 토크 △걷기명상 △문화체험 △졸업식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멘토는 진로와 창업 등에 대해 자기 경험과 지식을 청소년에게 나누며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멘티는 멘토의 지도를 받아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경험을 쌓아갈 예정이다. 최은이 센터장은 “멘토와 청소년이 함께 버스킹에 참여해 일상의 바쁨에서 벗어나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종길)이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3일간 '제3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도대회'를 개최한다. 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팅사고력을 발휘하고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코드를 작성하는 대회로,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각 학교 대표로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20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상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7월 중에 진행되는 '프로그래밍 마스터 과정(16시간)'을 수강하는 특권이 부여된다. '프로그래밍 마스터과정'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입상 경력의 전문가와 도내 정보올림피아드 출제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에 참가한 학생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바로 미래 교육의 원동력이다.”라며,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광견병 읍·면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견병은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며, 반려동물 감염 후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1회의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이번 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 건강한 반려견 중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 대상이며, 고양이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참여 가능하다. 괴산군은 총 1,000두 분량의 광견병 백신을 확보해 순회 접종을 추진하며, 백신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종 시 보호자는 3,000원의 시술비를 부담해야 하며,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순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6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연충흠 축수산과장은 “광견병은 군민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에 직결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예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우수공무원 11명 선발, 카드뉴스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의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제도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 창출에 방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번 실행계획은 △기관장이 선도하는 행정문화 조성 △우수공무원 및 부서 우대 강화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부서별로 1건 이상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해 제출받고, 그중 시급성과 파급력이 높은 과제를 선별해 연중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해당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포상금, 포상휴가, 기관장 표창 등 인센티브로 환산한다. &nbs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빨간맛페스티벌’ 이후에도 양귀비꽃이 만개한 동진천변 일원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빨간맛페스티벌은 1,200대 드론쇼, 나비터널, 빨간꽃 코끼리열차, 음악분수,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전국 각지에서 약 23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괴산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동진천 수변에는 여전히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괴산군은 당분간 양귀비꽃의 개화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포토존 등 일부 경관 콘텐츠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동진천 수변의 음악분수는 평일인 수요일과 금요일, 공휴일에는 오후 8시 1회,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와 오후 8시 30분 총 2회 가동된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는 끝났지만 동진천의 양귀비꽃은 여전히 절정을 이루고 있다”며 “가족, 연인들과 함께 봄꽃과 야경을 즐기며 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지원하고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으로 주로 사과, 배, 대추, 복숭아, 포도 등 과수나무 줄기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수세를 약화시키고, 배설물로 인한 과실에 그을음 피해까지 유발해 과수의 상품 가치를 떨어뜨린다. 군은 돌발해충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은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협의회’를 통해 과수 작물별 적합한 약제를 확정하고 11개 읍·면 1,653농가 1,155ha를 대상으로 약제 지원을 완료했다. 군은 돌발해충 이동성이 낮은 약충시기인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가 방제 적기로 5월 29일부터 6월 15일을 공동방제 기간으로 설정하고 집중 방제에 나설 계획이다. 최기식 군 식량축산팀장은 “과수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 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며 “과원 청결 관리 및 공동방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의 대표적인 산책 코스인 보은 보청천 벚꽃길 아래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며 새로운 걷기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죽전리 일원 약 300m 구간을 정비해 5,100㎡ 규모의 꽃 단지를 조성했으며, 보청천을 따라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매년 벚꽃 시즌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천변에 올해 처음으로 유채꽃을 심어 벚꽃이 진 후에도 화사한 풍경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채꽃들은 평탄한 지형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고 산책로가 정비돼 있어 꽃밭 사이를 나비들과 함께 거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무 그늘이 우거진 벚꽃길에서도 유채꽃을 만끽할 수 있어 산책 코스로도 적합해 자연과 함께 산책을 즐기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만개한 유채꽃과 보청천이 어우러져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걷고 싶은 보은, 오고 싶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은 지역 모빌리티 축제인 ‘제3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6월 7일과 8일 양일간 회인다목적광장(보은군 회인면 회인로 24)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이더타운 회인ㅎㅇ’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Fire song · Dancing wheel’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라이딩을 테마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 자전거 경주인 ‘밸런스 바이크 챔피언십’, ‘휠러스 퍼레이드’와 회인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라이더들을 위한 ‘모토캠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직접 나무로 자전거를 만들어보는 목공 자전거 체험부터 직접 카트를 몰며 임무를 수행하는‘불꽃용사와 이글이글 도깨비왕 미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활동이 마련돼 있다. 아울러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 프리마켓과 밴드 및 퍼포먼스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휠러스 페스티벌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역민과 교류하며 지역의 자원인 ‘라이딩 문화’와 연결해 가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