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복현오거리 먹자골목과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가 대구시 주최 음식산업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먹거리골목 방문객 유치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새로운 판로 개척 등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북구보건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매년 참가해온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와 더불어, 올해는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이 처음으로 합류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참여로 지역 골목상권 홍보 및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의미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은 막창 시식 행사와 함께 생고기, 고등어회 등 실제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한상차림을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북구 관내 먹거리골목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지역 먹거리골목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북구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4개소도 다양한 제품을 시식 및 전시하여 방문객 및 업계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n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2개 분야(영양플러스사업·음주폐해예방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영양플러스 및 음주 폐해예방사업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음주폐해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우수사례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구보건소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식품을 지원하여 영양상태를 개선했으며, 수요자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교육 병행으로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차원 타겟형 홍보 및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및 상담 △'대구광역시 북구 음주폐해방지 및 금주구역 지정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른 금주구역의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역 대학생과 협력하여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배광식 북구
(포탈뉴스통신)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AI기반 어르신건강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에 부합한 대상자 선정과 홍보, △서비스 완료 노력, △참여자 건강개선 노력, △보건·복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협력 수준 등 전반적인 사업 수행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각 기관의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수준을 평가한 것이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소상공인·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재가노인돌봄센터·대구대학교 등과의 민·관·학 협력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대상자 발굴부터 교육 기회 제공과 현장체험 및 실습공간 마련까지 전 과정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허약유지율·신체활동·식생활 개선 등 핵심 건강지표의 뚜렷한 향상을 이뤄내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서비스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이번 평가에서 높게 인정됐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건강서비스와 지역 연계 플랫폼을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지난 2일 풍각면 소재 경북드론고등학교, 청도읍 소재 청도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HIV/ADIS 감염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해 1988년 유엔이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성건강 지식을 제공하고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 에이즈 예방 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감염 경로와 예방법 ▲차별과 편견 해소 ▲건강한 성가치관 형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에이즈(ADI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의해 감염되어 면역 세포를 파괴하고 면역기능을 약화시키는 질병으로 주로 혈액, 정액, 모유 등 감염인의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성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악수나 포옹과 같은 일상적인 접촉에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HIV 치료는 완치보다는 평생관리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유지하여 질병의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군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10일간 관내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경북금연지원센터, 청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국민건강증진법'에 지정된 금연구역인 공공청사, 음식점,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30m이내 구역, 철도역 등이 포함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 금연 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및 관리 실태, 흡연실 설치 기준 및 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조사 기간 동안 금연 캠페인, 금연클리닉 서비스 안내도 함께 진행하여 금연구역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무분별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이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금연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올 한 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 기억키움반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기억키움반 교실’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립·외로움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매주 2회씩 진행됐다. 특히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음악·노래교실, 실버 체조, 공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지난 2일 제2청 철쭉관 교육실에서 교육 참여 어르신,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어, 한 해 동안의 활동 과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 작품과 수료증을 전달하며, 성취감을 고취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치매요양원은 2021년 10월에 개원한 경남 최초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서, 하동군에서 운영하는 군립 요양원이다. 지리적으로 하동군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쉽고, 관내뿐만 아니라 진주시·광양시에서 30분 내외 거리에 있어 보호자의 면회 여건이 편리하여 어르신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2025년 9월부터는 어르신들에게 특화된 전문적인 돌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요양실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노인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의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존엄과 존경의 마음가짐으로 질 높은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요양원을 선택할 때는 접근성 외에도 직접적인 보살핌에 종사하는 직원의 경력·숙련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에 하동군치매요양원은 수준 높은 돌봄을 위해 직종별 종사자 채용 시 경력과 숙련도를 우선 살피고, 최적화된 직원을 배치하고 있다.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는 전문 요양실 = 노년층은 예측 불가능한 변화를 겪을 수 있다. 꾸준한 건강 관리와 신속한 의료적 대응은 어르신의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지난 2일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배근탁) 주관으로 ‘제7회 척수장애인 어울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척수장애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척수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신 배근탁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척수장애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는 재활지원사업, 이동지원 동행서비스, 자립증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척수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심리적 안정,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포탈뉴스통신) 연수구가 ‘2025년 인천 지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인천 지역 10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지사 6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 수립부터 성과까지 총 3개 항목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구는 '검진애(愛) 담다-연수구 특화 국가암관리검진'을 주제로 한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기존의 단편적인 암관리사업을 넘어서, 연수구 주민들의 특성과 동별 수검 여건을 자세히 분석해 수검률을 끌어올리는 방안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심층적인 조사와 맞춤형 검진 홍보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수검률 향상을 이뤄냈다. 우선 구는 동별 통장들과 협력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를 위해 심층 조사를 통한 검진 대상자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전 직원 '집중홍보주간' 운영 및 1:1 책임 전담제를 도입하는 등 맞춤형 검진 독려를 강화하기도 했다. 특히, 원
(포탈뉴스통신) 진주시는 2일 경남금연지원센터에서 주관한 ‘경남금연지원센터 성과대회 및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에서 금연사업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남금연지원센터와 교육청, 경찰서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금연환경을 조성한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진주시는 지난 6월 1일 전기자동차 등의 충전대기 중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345곳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한편 관내 금연구역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경남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금연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해 ▲마을건강센터 금연상담 역량강화 교육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금연상담 기초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는 행정동에 근무하는 ‘마을건강센터 금연상담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읍면지역 주민들에게도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셈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
(포탈뉴스통신)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고령군은 2일 고령군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요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I 인체감염증의 감염경로와 증상, 고위험군 대상 예방수칙, 대응요원 주의사항, 의심 증상 발현 시 신고 등 인체감염 예방교육에 이어 개인보호복(LEVEL-D) 착·탈의법 학습 순으로 진행됐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야생조류, 닭, 오리 등 조류에서 발생하는 인플루엔자이나 사람에게도 감염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시 38℃ 이상의 발열,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한혜연 고령군 보건소장 “가금류에 AI가 발생해 살처분 상황 발생 시 현장에 투입되는 AI 대응요원과 보건 관계자들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역할별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인체감염 가능성을 낮추어 군민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금연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금연상담원 2명, 금연지도원 2명을 모집한다. 금연상담원은 금연클리닉 상담과 금연보조제 지원, 찾아가는 금연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게 되며 금연지도원은 공공장소 금연구역 점검·지도 및 금연 캠페인 참여 등 금연 환경 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채용은 서류 심사와 면접 절차를 거쳐 선발되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금산군보건소 금연상담원·금연지도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는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포탈뉴스통신)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과 가족 그리고 관내 관련 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2025년 정신건강 송년회 ‘이름 정원’을 열었다. 송년회 명칭 ‘이름 정원’에는 각자의 상황에 비추어 자신의 이름이 맡은 역할을 되돌아보고, 오늘의 이름으로 내일을 이룬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번 송년회는 등록 회원과 가족뿐 아니라, 처음으로 공주시 관내 여러 관련 기관 실무자를 초청해 정신건강 분야의 화합과 소통을 넓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했다. 오근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등록 회원과 가족, 그리고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2025년 송년회가 됐다. 앞으로도 공주시 정신건강을 위해 오늘처럼 힘을 보태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나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야간, 주말, 공휴일에는 1577-0199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2일까지를 에이즈 예방 홍보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과 현장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예방으로 감염 제로! 차별을 넘어 함께 만드는 에이즈 제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대한에이즈예방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 국립공주대학교, 보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감염 예방 수칙 ▲조기 발견 및 신속 치료를 위한 보건소 익명 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에이즈는 감염인과 악수·포옹을 하거나 함께 식사할 때, 물건을 공동으로 사용할 때, 침·땀, 모기 등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 질병이다. 또한 감염인이 꾸준히 치료약을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으며,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보건소는 시청 누리집과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고, 대한에이즈예방협회와 연계해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윤상 보건소장
(포탈뉴스통신) 고창군보건소가 낙상사고 위험이 큰 겨울철을 맞아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 상태를 점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가 서서히 약해지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뒤늦게 골절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낙상 사고가 빈번해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골밀도 검사로 자신의 위험도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밀도 검사는 뼈의 강도와 골절 가능성을 평가하는 기본 검사로, 폐경기 여성과 70세 이상 남성에게 우선 권장된다. 그러나 뼈 손실이 빠르게 진행되기 시작하는 50대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보건소 골밀도 검사는 평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검사할 수 있다. 65세 이상은 무료, 그 외 연령층은 8,000원의 검사비가 부과된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겨울철은 낙상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연말을 계기로 뼈 상태를 한 번 점검해보길 바란다”며 “뼈는 약해지기 시작하면 회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