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평창군은 30일,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관내 사회 단체장, 관내 학부모와 어린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700 상상놀이터'개관식을 개최했다. HAPPY700 상상놀이터는 기존 운영되던 ‘꿈꾸는 실내 놀이터’에 지방소멸대응기금 19억 원을 투자해 확대 조성한 것으로, 총면적 603.62㎡에 그물 챌린지, 클라이밍, 튜브 슬라이드 등 대형 놀이기구와 낚시 놀이, 주방 마트 놀이, 볼풀장 등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든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는 14종의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다. 평창군은 시설 안전과 운영 보완 사항 검토를 위해 지난 1월 22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시범운영 종료 후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마련하고자 추가 인테리어 공사와 배수 정비 공사를 추진하여 지난 8월 26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놀이터는 평창군의 모든 어린이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HAPPY700 상상놀이터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어린이들에게는 상상하고, 꿈꾸고, 어울려
(포탈뉴스통신)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동섭, 민간위원장 박성철)는 30일횡성읍행정복지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몰랑몰랑 나눔지기(Ⅱ)』 -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추진 결과를 공유하며, 위원들이 직접 조리와 포장, 가정방문까지 참여해 취약가구 60가구에 따뜻한 명절을 선물한 성과를 되돌아봤다. 이어 2025년 4분기 추진 예정인 김장 나눔행사, 소원을 말해봐, 생일같은 하루 특화사업 계획과 예산 운용 현황을 논의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협의체의 활동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25년 협의체 사업평가 설문’을 실시, 향후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이 활발히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탈뉴스통신)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는 30일 오후 4시 경제도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5년도 경제도시위원회 공무국외출장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관련 부서인 투자유치과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출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습한 우수 사례와 선진정책을 바탕으로 의원별 정책제안을 발표하고 집행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제도시위원회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의 일정으로 AI 산업 육성 및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탄소중립 등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독일을 방문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의회]
(포탈뉴스통신) 4일차 문화복지위원회 김지숙 위원장은 춘천의 유‧무형문화재를 육성하기 위해 춘천문화원에서 인재 육성에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성열 부위원장은 춘천학연구소가 인문학, 역사, 사회과학, 문화기획, 데이터 등 춘천의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여 춘천의 정책 기반 연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박노일 의원은 춘천에서 열린 탱고 페스티벌에 많은 사람이 춘천에서 숙박을 하는 등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정경옥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 방안으로 배달 용기 표준화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유환규 의원은 김유정문학촌 관련 공사에서 전남 화순의 외부업체가 2천만 원 규모의 공사를 진행한 사례를 지적하며 관내 업체 활용 미비한 상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배 의원은 꿈꾸는 예술터 운영비 구조 및 임차비용 관련 문제를 제기하며 총 운영예산 7억 원 중 세부 내역이 불투명하며, 특히 행사운영비(3억 6,200만 원) 항목의 구체적 집행계획이 불명확하다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참소리박물관에서 개인 소장품을 전시 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영귀미면에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만든 '사계농부카페'가 문을 열었다. 이 카페는 ‘홍천 청년 스마트팜 타운’을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음료와 디저트를 만드는 로컬브랜드 카페로, 농업과 청년 창업의 결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계농부카페’는 이름 그대로 사계절 변화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맛과 향을 담은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인 단호박 옥수수라떼, 진짜 토마토주스, 사계티는 모두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 농가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농산물로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농부의 손길이 담긴 한 잔’을 제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일상 속으로 확장하고 있다. 카페를 운영하는 한 청년농부는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로 음료를 만들고, 손님이 그 맛을 즐기는 모습을 보며 농업의 보람을 새롭게 느낀다”라며,“‘사계농부카페’가 농촌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계농부카페’는 홍천의 대표 관광지인 수타사 인근에 위치해 있어, 카페 방문객뿐 아니라
(포탈뉴스통신)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은 홍천군 시군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31일(금) 오후 1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홍천군 농업·농촌 활성화 아카데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대응하고,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른 상향식 농촌공간계획 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와 지속 가능한 홍천군 농촌 추진 전략 마련’을 주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박사가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와 지속 가능한 농정 추진 전략’을, ▲농림축산식품부 황보현 주무관이 ‘농촌공간계획 및 국정과제, 행복농촌 프로젝트’를, ▲강원대학교 김종화 교수가 ‘농업·농촌 정책 변화와 농촌지역개발 추진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강원대학교 이종인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이진 지역개발지원단장, 공주대학교 김정태 교수, 강원연구원 강종원 연구위원, 홍천군청 농정과 이규춘 과장이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
(포탈뉴스통신) 양구군 가족센터는 할로윈을 맞아 27일부터 31일까지 가족센터 1층 다목적소통·교류공간에서 ‘할로윈 FunFun’와 ‘청춘양구 할로윈데이’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할로윈 FunFun행사’는 지역 5살 유아 75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와 지역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할로윈을 주제로 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유아들은 유령 조명과 거미사탕 만들기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 간 협력 프로그램으로, 보육시설과 지역사회 간 연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를 더했다. ‘청춘양구 할로윈데이’는 관내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너먼트 나무장식 꾸미기 등 어린이들이 할로윈을 주제로 한 문화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할로윈데이 행사는 연령대별로 즐겁고
(포탈뉴스통신) 양구군보건소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2025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에서 판매될 예정인 농특산물에 대한 사전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 검사는 축제에 앞서 지역 농가에서 생산·출하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안심 구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추진됐다. 검사는 지난 16일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과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축제 참여 농가에서 수거한 건시래기(500g) 5건과 사과(2kg) 5건 등 총 1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납, 카드뮴) 항목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모든 시료에서 기준치를 충족해 안전한 농산물 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적절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제 기간에는 농가 직거래 부스 운영과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인 만큼, 사전 검증을 통한 품질 확보가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희정 양구군보건소장은 “양구 농산물의 우수성을 유지하고 알리기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30일 시청 알천홀에서 장애인 및 한부모시설 관계자와 장애인거주시설‧직업재활시설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윤리와 인권 및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윤리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직무윤리 및 인권’을 주제로 사회복지 전문직의 윤리강령과 인권보호 및 침해 예방 실천 방안을 다뤘다. 2부에서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인사관리 개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소통 활성화 등 조직 내 긍정적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 사례가 소개됐다. 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복지서비스의 신뢰는 종사자의 윤리와 인권의식을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복지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30일 정선국민체육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제5회 마카모예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정선한우타운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대형 파라슈트 흔들기, 장애물 릴레이, 훌라후프 미션 게임, 낚시왕 참바다 등 6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웃음과 응원 속에 즐겁게 경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신성근 정선군 복지과장 및 관계 공무원, 송춘자 정선프란치스꼬의집 원장, 장애인 및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형석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마음을 나누는 이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신뢰로운 공동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10월 30일 오전 11시, 고한읍 하이원 팰리스호텔 팰리스볼룸에서 '2025년 정선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승격되어 이를 축하하고, 지난해 7월부터 추진 중인 정선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선형 미래교육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성과로 보는 정선형 미래교육, 공교육 혁신의 길'로, 지역-대학-교육현장의 협력 기반 혁신교육 생태계 성과가 집중 조명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선군민과 관내 학교장 및 학부모회, 지역협력기관 등 170여 명이 참석했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정선군의회 의장, 대학 및 교육기관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비 지원으로 올해 4월에 창단한 청소년오케스트라 ‘아리몽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선군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 정선교육지원청'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 체결하여 정선 미래교육을 위한 협력을 다시 한번 다졌다. 2부에서는 ‘AI시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학교 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선군청, 정선교육지원청과 10월 30일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정선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 4년, 2022년 제2기 4년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정선 교육공동체 실현’이라는 정선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정선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군 2억 원)을 지원한다. 정선 더나은교육지구는 학교, 학생,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정선 공동육아 모임 △주말 행복 배움농장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성장 지원 및 유대감 증진을 돕고,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통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형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으로는 △인성이 꽃피는 아라리 지역학교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축제 △아리(ARI) 지역교
(포탈뉴스통신) 삼척교육지원청과 삼척시, 그리고 에듀피아(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5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삼척교육공동체 워크숍’이 10월 30일(목) 삼척 쏠비치 릴리Ⅰ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키우는 교육·돌봄의 힘’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삼척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교육생태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두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교직원,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오전에는 ▲에듀피아(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의 사업 소개 ▲클래식 앙상블 ‘트리오 라인(TRIO REIN)’의 공연이 열렸으며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의 특강을 통해 교육의 본질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 대표)의 무대로 시작해 ▲추창훈 이리남중학교 교장이 ‘로컬에서 미래로–삼척이 함께 키우는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로컬에듀의 방향을 제
(포탈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지회장 유영곤)는 10월 30일 오전 11시, 홍천 무궁화공원 내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에서 '제45회 전국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산주의에 항거하며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애국지사 유가족, 신영재 홍천군수, 사회단체장, 안보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산화한 민간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한마음으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유영곤 한국자유총연맹 홍천군지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사회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은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산화하신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이번 합동위령제를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바탕으로 국가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자유와 평화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며, 자유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이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고전을 읽고 토론하는 Great Books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한림대에 Great Books 거점 센터가 마련됐다. 30일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한림대 도서관 4층 C.Square에서 Great Books 교육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앞서 춘천시는 Great Books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한림대에 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이후 한림대의 적극 협력을 통해 교육센터가 한림대에 설치, 춘천형 Great Books 프로그램이 보다 지속 가능한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센터는 △춘천형 Great Books 교육과정 기획 및 운영 △전문 튜터 자격증 양성 과정 개발 △미국 세인트존스대학과의 교류 협력 등을 수행한다. 앞으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고전 토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문 튜터를 양성해 지역 인문 교육 생태계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센터 운영 주체인 한림대는 인문학 기반의 교육 노하우와 학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춘천시는 정책적 지원과 지역 참여 기반을 마련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