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SNS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합천군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인 지역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군 대표 캐릭터 ‘별쿵’을 활용한 감성 콘텐츠와 25인의 합천관광 서포터즈 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합천의 따뜻한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온 군민과 팔로워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성과 진심을 담은 SNS 운영으로 사람과 지역이 연결되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8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진주)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2025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은 경남과학대전의 사전 행사로, 과학대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18일 진주와 25일 거제에서 과학대전 홍보와 함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 음악․인공지능(AI)․반도체 강의, 과학 체험·매직쇼 등이 진행된다. 경남과학대전은 1999년부터 이어온 경남 최대 규모의 대표 과학축제다. 올해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앞 광장에서 열리며, 4족보행 로봇을 포함한 AI․로봇 체험과 50여 개 기관이 참여하는 과학컨텐츠 전시․체험, 사운드 서커스, 로봇 창의력 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8일 찾아가는 경남과학대전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선수정 교수가 ‘소리로 그리는 상상’을 주제로 강의한다.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듣고, 그 속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지친 심신에 휴식을 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같은 대학교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국토부 '공원 내 실외이동로봇 운행시간·구간 가이드라인'을 도내 18개 시군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공원녹지법 시행령 개정으로 일정한 요건 아래 보행로와 같은 차도 외에서도 실외이동로봇이 다닐 수 있게 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운행기준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도시공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공원 이용에 불편이 없으면서 실외이동로봇이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운행 시간대와 허용 구간, 안전 관리 기준 등을 담았다. 실외이동로봇은 「지능형로봇법」에 따라 운행안전인증을 받고, 식음료 배달서비스, 야간순찰·재활용품 수거 등 공원 관리를 하는 로봇이다. 로봇의 무게는 적재물 포함 최대 100kg 이내 최대 운행속도는 5km/h 이하여야 한다. 운행 시간대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등 보행자 통행이 분산되는 시간 중심으로 설정하고, 주말·공휴일 등 혼잡 시간대에는 운행을 제한하거나 우회 구간을 지정하도록 권고했다. 이외에도 충돌 방지 센서·비상정지 장치 장착 의무화, 운행 전·후 안전 점검 등 안전 기준도 제시했다. 도는 시군에서 지역
(포탈뉴스통신) 경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18개 시군 도시계획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상남도 도시계획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인공지능(AI)과 도시계획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생성형 AI 다양한 플랫폼 활용’ 과정을 통해, Chat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실무 사례와 함께 학습하며, 정책자료 작성, 도시공간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등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하는 법을 익혔다. 디지털 행정역량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혁신적 업무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도시계획시설 관련 정책동향 및 이슈’ 과정에서는 △부대편익시설 제도 확대 △입체복합화 추진 △장기미집행시설 관리 개선방안 등 최근 도시계획시설 제도 개선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도시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대응 전략을 논의하며 실무에 필요한 통찰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도·시군 간 협업과 정책공유를 통한 실무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10월 16일 사천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를 맡고 있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세외수입 부과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와 징수, 체납관리, 과태료 관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업무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질문과 답변 시간을 충분히 갖는 등 실용적인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세외수입은 시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개별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10월 16일부터 급속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디지털교육’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3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12일 11일까지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 속에서 키오스크 사용 등을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상남도에서 사업 중인 디지털 배움터와의 협업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 활용법 △유튜브 시청 및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스마트폰 건강관리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도 디지털나눔터의 ‘찾아가는 에듀버스’가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복습과 개별 맞춤 지도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디지털 환경이 일상으로 확산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역량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2025년 지자체 가축방역 우수사례 특별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며 경상남도 가축방역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1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상남도 수의사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각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가축방역정책 추진 성과를 정성적·정량적 기준으로 종합 심사한 결과다. 사천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 차단, 럼피스킨 예방백신 신속 접종, 가축 무료 순회진료 등 차별화된 방역정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과 현장 중심의 방역행정을 통해 효율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아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전염병 차단을 위한 맞춤형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들의 협조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축산단체, 사천축협, 수의사회와 협력해 재난형 가축전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해군 연실연구회(대표의원 장행복)가 14일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최종보고회 열고, 올해 연구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남해군 해양관광의 특성과 자원을 체계적으로 분석, 지역 실정에 맞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최종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장행복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머무르고 느끼는 감성 섬 남해,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해양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비전 아래 5가지 추진 전략을 제안했다. 추진 전략은 남해형 해양 힐링 브랜드 정립 △체류형 해양문화·웰니스 관광 확산 △로컬 참여 기반의 지역 상생 관광체계 구축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해양관광 인프라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양관광 서비스 고도화 등이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제안된 사업들의 사업비·법적 근거·기대효과를 검토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보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정책으로 이어지려면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
(포탈뉴스통신) 경남 밀양시는 고독사 위험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하루, 함께 나누는 삶’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7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미리미동국 등 지역 내 체험장에서 흙으로 그릇 만들기, 스카프 염색 등 공예 활동과 요리 강습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사회적 관계 회복을 돕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마음이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이웃들과 교류하고 체험 활동까지 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분들께 외로움을 덜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2025년 창원특례시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창원특례시 노사 대표 및 각 부서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충족시키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문가 특강 시간에는 △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실무 활용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실제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 '나와 내 가족의 삶을 지키는 공적연금 바로알기' 시간에는 복잡한 연금 제도를 명쾌하게 해설하고, 재직자들이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향후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손민배 창원특례시 공무원노조 위원장은 “AI 활용 교육과 연금 설명회처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집행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시대 변화에 앞장서고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 및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ADEX 2025는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주최,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항공우주, 방위산업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최신 기술의 실내·외 전시와 국제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창원특례시는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와 함께 ‘경남 통합관’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통합관 내 창원공동관 부스에는 지역 내 방위산업 분야의 경쟁력 있는 9개 기업이 참가하여 1:1 수출 상담, 네트워킹 등을 통해 국제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기업은 창원특례시의 고도화된 방위산업 기반과 첨단 항공 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를 유치하기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6일 제46주년 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식이 ‘하나된 소리, 시월의 울림’을 주제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기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박상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부마민주항쟁 관련자 및 가족, 정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과 마산 지역에서 군사독재의 유신정권에 항거해 학생과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일으킨 역사적 사건으로,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4대 민주화운동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창원과 부산에서는 격년으로 국가기념식이 개최되며,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남리틀싱어즈의 ‘나는 반딧불’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창원시민뮤지컬단의 주제공연과 부마응원 메시지 영상, 감사 메시지 낭독 등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최동원 의원(국민의힘, 김해3)은 오는 16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도민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한 공중케이블·폐선 관리 강화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역에 방치된 공중케이블과 폐선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차량사고, 화재, 전신주 전도 등 각종 재난으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정부가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통신사의 무분별한 재설치와 해지회선 미철거로 인해 정비 효과가 지속되지 않고 있다. 중앙전파관리소 자료에 따르면, 해지회선 미철거 위반 건수는 2020년 178건에서 2024년 1,873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관리되지 않은 케이블은 전주 과부하와 전선 얽힘을 유발해 사고 위험을 높이고, 폭염이나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 시에는 피해가 더욱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공중케이블 정비의 관리·감독 권한을 지자체로 이양하여 현장에서 책임 있는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해지회선 철거 기준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제재 근거 마련 등을 건의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거미줄처럼 얽힌 전력선과 통신선은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이 대표발의한 「창원 제2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 촉구 건의안」이 16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강의원은 “창원은 조선·기계·자동차 산업 등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온 핵심 도시이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수도권 집중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청년 인구 유출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원 제2국가산단의 신속한 추진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 제2국가산단은 방위산업과 원자력 산업을 융합한 첨단 복합형 산업단지로, 경남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국가 전략산업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국정과제에서 제시한 ‘경남을 글로벌 G4 방산 집적지로 육성’ 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도 조속한 지정과 착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창원 제2국가산단은 지난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국가전략사업 선정이 보류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사업 지연은 기업 투자 위축과 일자리 창출 지연으로 이어져
(포탈뉴스통신)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남항만공사 신설 및 경남의 항만 운영 자율성 확보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건의안은 마산·진해·옥포·고현·삼천포·통영항 등 지역 항만의 물동량 감소와 항만해운 종사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남항만공사를 설립해 지역 중심의 의사결정과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기능 분담·정책적 물량 배분·배후단지 특화 등 ‘경남형 분산·특화 전략’을 일관되게 추진할 것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부산항만공사 중심의 권한·수익 편중과 항만위원회 구성의 지역 불균형으로 경남의 정책 참여가 제약돼 왔으며, “이익은 부산이 얻고 부담은 경남이 진다”는 상대적 박탈감이 누적됐다는 점을 언급했다. 실제 항만위원회 7명 중 부산 2명, 경남 1명 참여에 그치는 등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의원은 “경남항만공사는 메가포트 중심 정책의 부작용을 완화하고, 도선·예선·하역·대리점 등 40여 업종의 고용과 생태계를 지키는 안전판”이라며, “경남이 자력으로 미래 해양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