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1일 14시 50분부터 경주여자고등학교에서 교원의 정서 회복을 위한 “교원 마음돌봄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서적 휴식과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전통공예, 감성 가죽공예,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향기로운 쉼표·촉촉한 위로 등 감성·휴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실제 쉼을 느낄 수 있었고, 일상으로 돌아갈 여유를 얻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조직 내 갈등관리 및 의사소통 기법 연수를 운영하여 학교현장의 갈등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는 17일에는 차(茶)명상 마음안정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황영애 교육장은 “교원의 마음 건강은 교육의 질과도 관련이 깊다. 이번 연수가 교원들에게 작은 쉼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향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교육청 청송도서관은 오는 12월 13일, 지역 문학의 깊은 향기를 담은 늘푸른 독서회 회원들의 작품을 수록한 문집'솔의향기'제24집 출판 기념회를 청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늘푸른독서회는 1997년 창립되어 28년 동안 꾸준히 독서와 창작 활동을 이어온 청송 지역의 대표적인 독서 동아리이다. 현재 15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올해 발간된 제24집은 회원들이 일 년 동안 읽고 생각하고 느낀 것들을 다채로운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올해 다녀온 문학 기행문 특집이 돋보이며, 시, 수필, 독후감 등으로 표현된 회원들의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통찰이 깊이를 더한다. 늘푸른 독서회 이지숙 회장은“독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귀한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솔의 향기'가 독서회 회원들 개인의 소중한 기록을 넘어, 지역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간 소감을 말했다. 김미연 관장은“28년 동안 변함없이 이어온 늘푸른독서회의
(포탈뉴스통신) 청도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도어린이도서관에서 시끌벅적 도서관을 테마로 한 이색공연『도서관 디스코 파티』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오독오독 북마카세'마지막 차시로, 조용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도서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음악과 조명, 움직임이 어우러진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일렉트로닉 듀오 ‘뉴튼(NWTN)’이 참여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디스코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1회차 (5세 ~초등2)와 ▲2회차 (초등3~6)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키즈 EDM 공연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리듬을 느끼는 ‘움직임 퍼포먼스 타임’도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청도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 아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아동들이 폭넓게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및 공공형 계절근로자 예비선발을 위해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해 근로자 선발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선발은 지속 증가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카빈티시 계절근로자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신분 확인, 체력 테스트, 면접 등 다단계 절차를 직접 수행해 성실하며 안정적으로 근무 가능한 근로자 100명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지역 농협(청도농협)과 공동으로 면접을 진행해, 2026년부터 일일 단위로 농가에 투입 가능한 공공형 인력풀을 확보했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한국 입국 전까지 기본 한국어, 농작업 안전수칙, 무단이탈 방지, 한국 문화 이해 등 필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군은 카빈티시 시청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근로자 이탈 방지 대책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필리핀 현지 농장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국내에 적용 가능한 농업기술 발굴 및 국제 교류 확대 가능성도 검토했다. &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11일 지역 지하수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에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하여 행정구역별 지하수 부존특성과 개발가능량 분석 등 청도군 특성에 맞는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특히 지하수 사용량이 많은 한재미나리단지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실정에 맞는 대책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상윤 건설과장은 “지하수는 우리생활과 산업, 농업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와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자원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되고, 지하수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10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 직업재활 참여자들이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활용해 김장을 담그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공동체적 돌봄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직업재활회원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공동 작업의 성취감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었다. 특히 참여자들이 한 해 동안 가꾼 농작물로 김장을 담가 다른 회원들에게 전달한 것은 보람을 더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센터는 완성된 김장김치 일부를 취약회원 가정에 전달해 겨울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접 손으로 김치를 담그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회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일상생활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12월 8일과 11일, 올해 상 하반기에 운영한 엄마 자조모임 ‘사랑모아(母兒)’ 참여자들을 초청해 합동 엄마모임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엄마모임은 임신과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그룹 활동을 통해 엄마-아이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엄마들 간 정서적 사회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육아라는 공통점을 넘어 ‘만들기’에 관심 있는 엄마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12월 합동 자조모임은 상 하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된 자리로, ▲딸기 시루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2회기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운영 과정에서 엄마들끼리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고, 일부 가정은 아빠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따듯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시 모여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만들기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포탈뉴스통신)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11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수성구 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상호교류 행사에 주민자치위원회와 면 직원들이 참석해 교류 협력과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 11월 4일 체결된 도농 상생·지속 교류 협약 이후, 각남면과 파동은 매년 정례적인 상호 방문과 협력 활동을 이어오며 실질적인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만 해도 양 지역의 교류는 더욱 활발하게 진행됐다. 지난 7월에는 각남면이 파동행정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고, 10월에는 파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기관단체가 각남면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와 친환경 영농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도농 간 교류의 의미를 한층 넓혔다. 이번 파동에서 열린 교류 행사에서 각남면은 청도 농특산물 홍보, ‘청도 주소 갖기’ 캠페인 전개, 그리고 향후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서로간의 협력 구도를 재확인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올해는 파동과 각남면의 교류가 어느 해보다 활발해 진정한 의미의 도농 상생을 실천한 해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시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읍·면장을 비롯한 행정기관 관계자들과 주민 대표들로 구성된‘생활권 추진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농촌협약 사업의 비전과 목표, 세부 사업 내용,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자리였다. 한편, 농촌협약 사업은 지자체가 수립한 중장기 계획(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공간 정비, 정주·주거 여건 개선, 일자리·경제 활성화, 사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를 패키지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김천시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2029년까지 국비 249억 원, 도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453억의 정책 예산을 확보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촌협약 사업이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12월 1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4기 시민참여단 위촉식과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시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으며, 총 29명이 제4기 시민참여단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단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을 마친 제3기 단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주제로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성평등 인식 확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촉진, 여성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현장 활동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는 양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축제 및 행사장에서 시민 대상으로 피자와 커피를 무료로 나눠주며 양성평등 인식 제고 캠페인을 운영했으며, 11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현장학습 및 워크숍을 실시하여 시민참여단의 이해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총 35,088건 5,391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의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김천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이며,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장애인 등 비과세·감면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세액의 1/2씩 후납 형식으로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차, 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은행 인터넷 뱅킹 납부, 지방세입 ARS 납부 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납부,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및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등이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역개발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되는 주요 지방세 재원으
(포탈뉴스통신) 문경시 자율방재단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한파로 인한 도로결빙 및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원 60여 명이 일손을 보태 모래주머니 2,000개를 제작했다. 이번 모래주머니 제작은 지역 내 취약지역을 신속히 보호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도로 결빙 우려 구간 ▲배수 취약지역 ▲경사면 붕괴 위험지 ▲주민 요청 장소 등에 우선 배치할 예정으로, 문경시 자율방재단은 풍수해 취약지 점검, 제설 지원, 안전 캠페인 등 지역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석 단장은 “겨울철 안전은 사전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한규 안전재난과장 은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 덕분에 지역의 재난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지난 11일 산양면 반곡1리 마을회관에서 반곡리 주민 및 토지소유자, 용역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사업 일정 및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산양제3농공단지 조성 사업은 산양면 반곡리, 진정리 일원 121,573㎡(약 3.6만 평)에 사업비 491억 원을 투입하여 신규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미래 산업수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인근 산양농공단지, 산양제2농공단지와 연접하여 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기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6년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까지 받을 계획이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설명회에 참석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고 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문경시의회는 지난 11일,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시의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으며, 문경시의회는 매년 시의원 10명이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문경시의회는 앞으로도 나눔 실천과 공동체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해마다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문경시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포탈뉴스통신) 문경시는 KTX 개통과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증가한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노후화된 기존 명판 및 신규 개발 지역의 주소 안내 체계 개선을 위해 KTX 문경역 사거리를 포함한 시내 주요 지점 37개소에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 사업은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안내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요 교차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KTX문경역 사거리는 문경을 찾는 외부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간으로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교통 안내 기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판 설치는 단순한 안내 표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문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