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야간·주말·공휴일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필수 의료과목인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1시간 이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휴일 및 의료 취약 시간대 의료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부인과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이상식산부인과의원 3개소, 소아청소년과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민들레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소아청소년과 4개소가 선정되어 연장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 4개소를 운영하며 시간적 한계 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연장 진료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 타지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및 김천시 보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2025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김천시 청소년참여기구 조영환, 곽윤호, 정태이, 정태은 학생이 우수한 정책 제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김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수상은 김천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주도적인 참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김천시는 그동안 경상북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꾸준히 입상하며 청소년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청소년 정책의 선두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수상의 영광을 안은 청소년들에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김천시 청소년을 위해 슬기로운 정책을 많이 제안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가 김천시의 더욱 빛나는 내일로 이어지기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지난 4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청렴도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청렴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과 읍면장, 부읍면장, 주무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렴도 진단 결과와 개선 방안,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성주군이 자체 실시한 ‘내·외부 청렴도 조사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조직문화 관련 직원 설문조사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올해 중점 분야인 ‘직장 내 갑질 및 조직갈등 관리’, ‘부패원인 사전예방 체계 강화’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조직 구성원 간 결속이 단단하지 않으면 어떤 성과도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며,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통해 더 큰 성주, 더 청렴한 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일하고 싶은 직장, 함께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자발적인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거듭 당부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이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경북 지자체의 도시재생 추진현황과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를 확산하고자 개최됐으며, 마을관리협동조합·경제활력·지역특화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2단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1년 4월 창립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주차장(4개소)·전기차충전기·태양광발전시설·무인자판기 등을 운영 중이며, 그 동안 역량강화사업으로 골목해설사·담장챌린지·그린캠페인 등을 실시했고, 각종 행사 부스 운영으로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도시재생 축제에도 적극 동참했고, 또한 기부활동으로 별고을 장학회 장학금 기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코로나 대응 마스크 기부·마을회관 세탁기 및 건조기 기부·김장김치 나눔 등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성주읍 별의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노력과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이
(포탈뉴스통신) 성주군은 최근 가축사육업 무허가·미등록 농가에서 AI 등이 발생(6.29. 경남 김해 토종닭농장)됨에 따라 방역관리 및 재해 대비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행안부 합동으로 농가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무허가·미등록 축산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에 앞서, 2025년 9월 5일부터 9월 18일까지 14일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성주군청 축산과에서 접수받는다. 신고 대상은 축산법 및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가축분뇨법)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없이 가축을 사육 중인 농가이며, 자진신고를 한 농가는 향후 허가·등록 절차 및 가축 처분 등에 필요한 6개월간의 개선 유예기간이 부여되나, 자진신고 기간 이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고발 등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는 환경·방역 관리 측면에서 큰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며,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축산업의 투명성과 공공 안전을 제고하고자 하니,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징검다리’는 지난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3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싱크대 교체, 도배, 실내 화장실 설치 등을 지원하여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이 개선된 어르신들은 “새집처럼 편리해졌다”며 기쁨을 표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2회 추경보다 596억 원(7.98%) 증가한 8,06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7,469억 원(543억 원 증가, 7.85%) ▲기타특별회계 597억 원(52억 원 증가, 9.71%) 규모이다. 이번 추경은 세외수입, 특별교부세, 조정교부금, 국도비보조금 변경분 등 세입 반영을 통한 추가 재원으로,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내 시급한 현안 사업에 우선 편성했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지원 75억 원 ▲농업생산기반시설 복구비 34억 원 ▲부남상수도 중기2리 국골 급수구역 확장공사 10억 원 ▲상수도 시설물 산불 피해 복구비 13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6억 원 ▲산불 피해지역 특별재생사업 45억 원 ▲진보면 전선 지중화사업 12억 원 등이 있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16억 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7억 원 ▲과수 생력화 장비 지원 5억 원 ▲송이 대체작물 조성사업 49억 원 등을 반영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5일 농업회사법인 가득(대표 이영남)으로부터 간장 502병(5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사례다. 농업회사법인 가득은 2006년 설립된 전통 장류 제조업체로, 청정 원료와 153번의 공정을 거쳐 정직하게 만든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기업 성장의 기반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푸드뱅크 및 노란우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영남 대표는 “기업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지지 속에서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환원을 통해 청도군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올해 두 차례나 이어진 가득의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군민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군에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소중한 뜻을 군민과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간장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특별교통수단 1대를 추가 증차한다. 신규 차량은 2025년까지 예비차량으로 활용되며, 2026년부터 운전원 추가 고용을 통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사업은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용 차량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이 사업은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준연)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협회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교통약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군의 중요한 책무이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확대와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준연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증차로 총 7대의 차량이 운행되게 되어 교통약자의 대기시간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협회는 군과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4일 매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어르신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 등 지역 관계자와 수강생 41명이 참석해 개강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학사 일정 안내, 축사 등에 이어 첫 강의로 진행된 웃음 치료특강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반응 속에 시작됐다. 이번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총 14주간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건강, 교양, 취미, 소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특임부총장은 “배움은 나이에 상관없이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 개개인의 성장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제17기 청도온누리대학의 개강을 축하하며 “온누리대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과 복지 시
(포탈뉴스통신)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 3일 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5 AI・실감미디어 융합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몰입형 공간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아트 적용사례’를 주제로 열렸으며, 프리다츠 최명상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최 대표는 미디어아트의 개념과 제작 과정, 몰입형 공간에서의 활용 사례, 향후 기술 발전 전망 등을 소개했다. 특히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고 체험자 중심의 콘텐츠 기획이 필요하다”며 몰입형 공간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 확산에 따른 제작 비용 절감, 기술 안전성 등 업계의 현실적 과제에 대해서도 설명했으며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프리다츠는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문화전당,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 기관의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해 온 기업으로, 현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미디어파사드와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 야간관광 인프라 개선과 국제 관광도시 도약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4일 여성행복드림센터에서 ‘여행드림과 함께하는 9월 특강’의 첫 번째 강좌로 ‘학교전담경찰관에게 듣는 우리 아이 이야기’를 개최해 학부모와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특강은 경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팀장 박상엽 경감이 강사로 나서 △학교폭력의 주요 유형과 발생 배경 △가해·피해 사례 분석 △실제 신고 절차 및 학부모의 대응 방식 △가정에서의 예방적 소통 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현실적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그리고 자녀와의 소통 방법에 대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경화 경주시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학교폭력 대응 방법을 알리고 자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행복드림센터는 여성친화도시 거점기관으로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행드림과 함께하는 9월 특강’ 두 번째 강좌는 오는 9월 18일 ‘마음챙김의 인문학’을 주제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지난 4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및 성폭력예방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8개 유치원이 참여했으며, 교직원과 유아 약 140여 명이 함께했다. 굿네이버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 는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위험 상황을 인형극으로 재현하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과 상황극 훈련을 통해 실제 대처 방법을 익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단순한 대처법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 아동이 보호받을 권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통신)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추진한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 현장을 주낙영 시장이 직접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72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가동보 3개소 설치 △퇴적토 5만㎥ 준설 △상시 유지수 공급 체계 구축 등을 마쳤고 태풍이 본격화하기 전 주요 공정을 마무리 지었다. 퇴적토 준설로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형산강 물을 북천 상류로 끌어들여 사계절 맑은 물이 흐르도록 개선했다. 그 결과 매년 건천으로 변하던 북천은 도심 속 쾌적한 하천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됐다. 이날 현장을 직접 둘러본 주낙영 경주시장은 “북천 유지수 확보사업은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APEC 정상회의의 품격을 높이고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시민에게는 쾌적한 휴식처를, 세계인에게는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회의 이후에도 시민 여가·생태문화축으로 활용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천은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포탈뉴스통신) 청도군은 지난 5일 강릉시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 해소를 위해 생수 70,000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18톤 화물차량 8대가 투입되며, 현지까지 직접 운송이 이루어졌다. 최근 강릉시는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저수율이 크게 낮아지고, 일부 지역에서는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청도군은 하루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군민의 뜻을 모아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은 청도군민 모두가 강릉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강릉시민들께 큰 희망이 되길 바라며, 조속히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한편,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재난 ·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