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름다운 신노년! 글로벌 시니어춘향 선발대회에서 청춘을 뽐내다!!” 숨어있는 시니어 팔방미인을 찾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가 4월 30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년부터 시작된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남원을 알리는 또 하나의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주름이 아름다운 시니어 춘향이를 선발해 왔다. 올해 9회째를 맞아 참가자들의 열기가 더해졌다. # 올해 9회째를 맞은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청춘의 꿈을 이뤄주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을 고민하던 중, ‘남원’ 하면 떠오르는 ‘춘향’에 착안하여 지난 2016년부터 노년의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는 여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춘향선발대회를 기획하고 추진하게 됐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도 많은 여성 시니어들이 다양한 노년의 아름다움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 참가 자격과 접수 결과 남원시와 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남원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글로벌 시니어 춘향 선발대회'는 지난해부터 기존 만60세 이상(1965.4.30.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학생생활지도 전문성을 높인다. 전북교육청은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연수’를 내달 8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신규 및 저경력 교사(3년 이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를 바탕으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내달 8일 전주를 시작으로 △5월 27일 군산․익산 권역 △5월 30일 남원․장수․임실․순창 권역 △6월 12일 완주․김제․무주․진안 권역 △6월 20일 정읍․부안․고창 권역으로 나뉘어 총 5회 운영한다. 특히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학생생활지도 경력과 기술을 지닌 선배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생생활지도의 범위와 방식 △학생생활지도 실제 적용 사례 △학생생활교육위원회 절차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방법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신규 및 저경력 교사의 학생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관학교 입시 준비를 돕는다. 전북교육청은 내달 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과 2층 회의실 등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사관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후 1~4시까지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해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4개 사관학교가 참여해 학교별로 약 40분간 ‘2025학년도 입시결과 및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학교별 개별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심층적인 진학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사관학교 입시에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진로와 진학 준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설명회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시간은 △해군사관학교(13:10~13:50) △육군사관학교(13:50~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 제공을 통해 지구살리기 환경운동에 동참한다. 전북교육청은 3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지구·생태·시민을 부제로 ‘2025 생태전환 교육급식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올해 ‘저탄소 환경급식 실천학교’ 132개교, ‘영양·식생활교육 중점학교 및 저탄소 환경급식 중점학교’15개교의 학교장과 영양교사, 지속가능한 식생활교육에 관심있는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저탄소 환경급식 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육류 위주 식습관 개선을 목적으로 전북교육청이 202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2022~2024년 저탄소환경급식 중점학교 운영사례집 배부 △2024년 저탄소환경급식 중점학교인 전주서일초와 남원고의 운영사례 발표 △미실란 이동현 대표의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먹거리’ 특강 △2025년도 사업 안내와 소통의 시간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공장식 축산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환경 훼손 문제, 청소년 건강 악화 등의 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장수교육지원청은 29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관내 모든 공립 유치원 원아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공립 유치원 놀이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목표와 관련해 유아기의 행복감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규모 유치원이 많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현장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유아 눈높이에 맞는 놀이시설을 마련해 놀이가 배움이 되는 교육활동을 운영했다. 오전에는 단설유치원인 장수한사랑유치원, 오후에는 관내 7개 병설유치원으로 회차를 나눠 운영된 이번 놀이체험의 날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연령에 맞는 놀이기구를 이용해 놀이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졌다. 서선이 장수한사랑유치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와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문화를 조성하고, 놀이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여 유아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장수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
(포탈뉴스통신) 임실교육지원청은 학교 업무경감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급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 업무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교가 교육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실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1일 자로 재구조화하여, 교원이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과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2024년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한 학생교통지원서비스 ‘임실에듀라이딩’을 신규 사업으로 발굴,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실에듀라이딩’은 원거리 학생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임실교육지원청(임실도서관 포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내 면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유효선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
(포탈뉴스통신) 남원학생교육문화관은 남원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손잡고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기초 학력 신장 프로그램 ‘기초튼튼, 학력탄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자녀 양육 및 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는 또래와 함께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남원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초등 저학년 자녀와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육아 공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저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하고 안전한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에서 국어와 수학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초 학력 부진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기초튼튼, 학력탄탄’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노암동 1호점과 도통동 2호점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매주 2회씩 진행되고 있으며, 5명 이하의 소규모 그룹으로 참여 학생 각자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후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맞춤형 코칭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수업 내용을 효과적으로 따라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포탈뉴스통신) 익산교육지원청은 29일 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교육활동 보호-함께 꽃피우는 교육공동체'함꽃체'’예술 공연을 본격 시작했다. 이 공연은 익산교육지원청과 익산시립예술단 간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첫 행사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만들어요! 교육활동 보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익산시립예술단 소속 무용단과 풍물단이 한 무대에 함께 오르는 첫 사례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남성중학교 2학년 학생은 “공연을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웃고 감동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우리 학교가 더 따뜻하고 즐거운 곳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지켜본 한 교사는 “학생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친구들과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했다”며 “이런 문화예술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함께 꽃피우는 교육공동체'함꽃체'’예술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 전체 토지의 74%인 2,873,571필지에 대한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25년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수립(‘20.11.)’ 이전인 ’20년 수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적용되어 가격이 산정됐고,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작아 우리도의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0.93%(전국 하위 2위)로 전국 평균 변동률 2.72%보다 적은 공시가격 변동을 보였다. 도내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전주시 완산구가 1.42%로 가장 높은 공시지가 변동률을 보였고, 임실군의 변동률이 0.44%로 가장 낮았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최고지가는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5-2번지 상가(구 SK텔레콤) 부지로 6,913,000원/㎡, 최저지가는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산54-4번지 임야로 259원/㎡이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토지 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와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가 제95회 춘향제 기간(4월 30일~5월 6일) 동안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 홍보부스를 운영,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치경찰제 시책을 소개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 홍보 활동에 본격 나선다. 이번 홍보는 남원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최적지임을 전국에 알리는 한편, 자치경찰제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부스 운영은 전북경찰청, 남원경찰서,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공동 추진된다. 홍보부스에서는 자치경찰제 주요 정책을 쉽고 친숙하게 소개하며, 순찰차량·싸이카 등 실제 경찰장비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안심주차번호 스티커 배부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아동·노인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도 현장에서 제공한다. 특히, 고령 운전자의 인지·지각능력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통안전에 대한 고령층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홍보도 함께 본격화된다. '제2중앙경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5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 수상 후보자를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인대상’은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을 통해 도내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과학기술인을 선정해 상패와 메달을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과학축전의 날’과 연계해 시상식을 진행하며, 우수 연구자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함께 과학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고 있다. 후보자는 시장·군수, 도내 대학·연구기관, 지역산업 육성사업 추진기관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관련 증빙자료를 구비해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탄소산업과(도청 16층)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와 10인 이내의 본심사위원회가 단계별로 진행한다. ▲연구성과의 우수성 ▲창의성 및 독창성 ▲지역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대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김대혁 센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내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2025년 전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16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북지방환경청과 완산·덕진소방서, 완산·덕진경찰서, 전주교육지원청 책임자 등 당연직 위원과 민간위원인 김동헌 전주시의원과 박비오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위원, 박병수 ㈜휴비스 환경팀장, 강소영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포함한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회 구성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참석 위원들은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심의하며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했다.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은 지역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수립된 것으로, △주민 대피에 관한 사항 △유관기관 비상대응 협의체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동욱 전주부시장은 “오늘 회의는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 시스템에 대한 논의였지만, 화학사고는 어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덕진동 하가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게 머물고 따뜻한 환대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하하이음교육공동체는 30일 오후 2시, 로스터리 팔복커피 2호점에서 청소년 환대 공간인 ‘하하 1호점 맡겨놓은 카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하하 1호점’은 인근 학교와 학부모, 지역 주민, 지자체가 함께 아이들의 행복을 고민하며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하가초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운영위원회, 지역 주민, 덕진동주민센터, 덕진동 지역 시의원 등 다양한 주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하가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려면’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지역 아이들이 마땅히 갈 곳이 없다’는 결론을 도출했으며, 건물을 새로 짓기보다 지역사회 기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환대받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후 참여 주체들은 하하이음교육공동체를 결성하고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환경 조성 방안을 꾸준히 논의해 왔으며, 이날
(포탈뉴스통신)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에너지 취약계층인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주민 건강권·주거 안전권 확보,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30일 전주도시재생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지난 3월 한 달 동안 진행한 연탄 난방 사용 60가구의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2025년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운영을 위한 단체별 역할 구성 및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플랫폼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운영을 총괄하고, △탄소난방·태양광·집수리기업 △에너지·주택관리 전문기관 △지역 대학교 △재능나눔 봉사단체 △ESG 경영 실천 공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주공업고등학교도 동참키로 하면서 총 27개 기관·단체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나서게 됐다. 참여기관들은 이날 1차 운영회의에 이어 앞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협력해 관내 에너지 취약 가구에 △탄소난방 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30일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실에서 연합회 소속 10개 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민간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이 강사로 나서 연합회 소속 단체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보조금 신청 및 집행, 집행 세부 기준, 위반 사례 등 예산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이해하기 어려운 법 절차와 규정 △보조금 집행 실무 및 위반 사례 등이다. 또한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장애인 관련 사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등 상호 이해와 신뢰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인 지방보조금 교육을 추진해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